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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로부터 한국은 해외 FPS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 발로란트 역시 출시 초기엔 ‘한국에서는 안 통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비슷한 룰이 국내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발로란트는 출시 후 TOP 10까지는 입성했으나 최상위권에는 좀처럼 진격하지 못했다
    2022.07.27 19:21
  • 이번 주에 마비노기는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일단 순위 자체는 좋다. 무려 9계단을 훌쩍 뛰어 30위에 자리했으며, 이는 마비노기가 올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이기도 하다. 긍정적인 부분부터 살펴보자면 지난 14일에 초보 및 복귀 유저 확보에 방점을 찍은 1차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간만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2022.07.20 18:33
  • 폴 가이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21일 기본 플레이를 무료로 전환하며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3주 만에 12위까지 올라왔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던 숨은 명작이, 명실공히 2022년 여름을 대표할 국민 게임으로 올라서려 하고 있다. 열풍의 가장 큰 요인은 무료화지만, 콘솔과 PC를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에픽게임즈 산하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된 콜라보 이벤트 등도 영향을 미쳤다
    2022.07.13 16:34
  • 바야흐로 버닝 시즌이다. 7월 초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고, ‘버닝’이라는 타이틀로 잘 알려진 메이플스토리 폭풍 레벨업 시즌도 시작됐다. 지난 6월 30일 기점으로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빠르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하이퍼 버닝’에 돌입했으며, 그 효과를 제대로 받아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도 버닝했다
    2022.07.06 17:44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게임은 ‘폴 가이즈: 얼티밋 녹아웃'이다. 전주보다 무려 18계단을 뛰어 32위에 자리했는데, 지난 21일,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를 전환하며 유저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분유료화 서비스 전환 후 이틀 간 2,000만 명에 달하는 접속자를 달성했고, 유료 판매가 종료된 스팀에서도 동시접속자가 큰 폭으로 뛰었다
    2022.06.29 18:24
  • 최근 마비노기 유저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주제가 있다. PC 하나로 게임 클라이언트 여러 개를 실행해서 플레이하는 일명 ‘다중 클라이언트’다. 기존에도 다클라에 대한 찬반은 있었으나 지난 16일에 제작진 측에서 다클라를 차단하며 논쟁에 제대로 불이 붙은 것이다. 제작진이 다클라를 차단한 이유는 골드, 유효 보상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쳐왔고, 클라이언트 하나로 즐기는 유저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2022.06.22 17:15
  • 이터널 리턴이 4주 연속 상승하며 이번 주 인기순위 18위에 자리했다. 이터널 리턴이 TOP 20안에 든 것은 작년 9월 이후 약 1년 만의 일이다. 인기를 간접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주요 지표도 명확한 상승세를 보였다. PC방 이용량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주대비 20.6% 상승했고,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역시 지난 8일에 1만 9,000명을 기록하며 1만 명 초중반대였던 기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2.06.15 15:40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를 뒤흔든 주역은 디아블로 이모탈이다. 모바일 출시 직후 지난 3일 PC도 베타 버전으로 열렸으며, 그로부터 약 1주 뒤에 무려 29계단을 단번에 뛰어 12위에 자리했다. 이를 토대로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 1위 자리를 꿰차며 판도변화를 예고했고, 패스 오브 엑자일, 디아블로 3 등 핵앤슬래시 게임은 디아블로 이모탈에 관심이 집중된 여파로 전주보다 저조한 순위를 기록했다
    2022.06.08 16:43
  • 원신은 본래 6주 간격으로 패치를 진행해왔으나 2.7버전에서는 이 패턴이 깨졌다. 본래 5월 11일 업데이트를 예고한 2.7패치가 연기되며 기존보다 20일 밀린 5월 30일에야 막을 올렸다. 공백기에 원신은 40위 밑을 맴돌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마침내 열린 2.7패치 영향으로 이번 주에 8계단 상승한 34위에 자리했다
    2022.06.01 15:09
  • 디아블로 3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새 시즌을 시작한 지 고작 5주차인데 벌써 약발이 전부 떨어지고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새 시즌 약발 자체도 역대 최저 수치인데, 지속력마저 떨어진다. 업데이트 직후 순위도 23위에 그쳤으며, 6주째인 이번 주에는 31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5월 13일 열린 출시 10주년 생일파티가 전혀 즐겁지 않은 상황이다
    2022.05.25 16:48
  • 작년에 국내 역주행 대명사가 로스트아크였다면, 해외에서는 단연 파이널 판타지 14(이하 파판 14)가 손꼽힌다. 글로벌의 경우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작년 12월에 출시된 효월의 종언이 기존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에 이어 평단과 팬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으며 말 그대로 제 2의 전성기가 열렸다
    2022.05.18 17:33
  • 이번 주 인기순위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3월 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그 원조라 할 수 있는 온라인 던전앤파이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현재 던파 모바일은 13위, 온라인 던파는 12위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인기 PC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도 많고, 모바일게임이 공식 PC 버전을 제공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2022.05.11 17:15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블리자드 진영이 간만에 상승세를 탔다. 개중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진을 털어내고 4위에 자리한 오버워치와 테스트 시작에 맞춰 8계단을 뛰어 37위에 자리한 오버워치 2다. 오버워치 2는 제한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음에도 두각을 드러냈고, 1편은 후속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토대로 반등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22.05.04 17:39
  • 지난 2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형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다. 하나는 어둠땅 뒤를 잇는 차기 확장팩 ‘용군단’, 또 하나는 와우 전성기를 대표하는 리치왕의 분노가 연내 와우 클래식에 출시된다는 것이다. 게임적으로 보면 둘 다 비중 있는 내용이었으나, 정작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이러한 분위기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2022.04.27 18:07
  • 이번 주 인기순위에서는 디아블로 3가 20계단을 뛰어 23위에 안착했다. 다만 주요 지표를 비교해보면 새 시즌 효과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2월에 시작된 직전 시즌과 비교하면 순위 자체가 20위에서 23위로 더 낮다. PC방 이용량,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 등도 직전 시즌이 시작된 시기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2.04.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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