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거대한 덩치에 비해 이목구비가 몰려있는 캐릭터, 가감 없이 질러주는 촌철살인 대사, 게이머라면 무릎을 탁 칠만한 상황 설정까지… 이른바 ‘병맛’ 코드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웹툰 작가 ‘뽈쟁이’ 이야기다. 탑툰을 통해 연재 중인 그의 만화는 게이머가 겪을 수 있는 황당하고 난감한, 가끔은 극도로 짜증나는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이 부수적인 소재로 쓰이는 여느 일상물과 달리 ‘뽈쟁이 툰’은 게이머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인 것이 특징이다
    2017.05.19 22:30
  •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P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게임들이 속속 모바일로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그 대부분이 RPG나 FPS 등 특정 장르에 몰려 있어, 새로운 장르에 대한 유저들의 갈증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그러던 지난 13일, 창유닷컴코리아가 ‘프리스타일2’를 원작으로 한 실시간 모바일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7.05.19 17:47
  • 지난 17일, 넥스트플로어 ‘키도: 라이드 온 타임’이 정식 발매됐다. 이 황량한 콘솔 볼모지에서 보기 드문 국산 PS4 게임으로, 쌍도끼가 인상적인 여주인공 ‘키도’를 앞세운 시원스러운 액션물이다. 사이브뷰로 전개되는 횡스크롤 게임플레이와 간단명료한 배경설정, 단순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액션이 어릴 적 오락실에서 즐기던 ‘파이널 파이트’를 연상케 한다
    2017.05.18 10:23
  • 글로벌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는 언제나 개발자 친화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이러한 유니티의 방침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지금 진행 중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며, 유니티를 사용하는 개발자에게 더욱 많은 편익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알아보았다
    2017.05.17 19:50
  • 대표적인 게임 엔진업체로 손꼽히는 유니티는 엔진 외에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래픽, 사운드, 이펙트와 같이 게임 제작에 필요한 ‘에셋’을 개발자끼리 서로 사고 팔 수 있게 한 ‘유니티 에셋스토어’도 그 중 하나다. 2010년에 문을 연 ‘에셋스토어’는 7년이 지난 현재 36,000개 이상의 에셋이 등록되어 있다
    2017.05.17 09:00
  • ‘포켓몬 GO’는 상승세만큼 하락세도 급격히 컸다. 국내 출시 초기만해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치고 오르며 기염을 토했으나 5월 현재는 58위에 그쳐있다. 초기에 인기를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롱런에 실패한 것이다. 오는 5월 23일에 자체 개발한 모바일 AR 게임 ‘역사탐험대AR’ 출시를 앞둔 한빛소프트 역시 ‘롱런’에 대한 고민을 길게 이어왔다
    2017.05.15 09:27
  • 게임빌의 '워오브크라운'은 경직돼 가는 현재의 RPG 시장에 경종을 울릴 작품이다. ‘워오브크라운’은 아이템이나 캐릭터 등급으로 결정되는 전투력 숫자 경쟁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가 결집된 과거 ‘택틱스’ 게임의 전략적 전투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캐주얼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2017.04.25 17:38
  • 온라인, 모바일을 통틀어서 ‘롤’의 아성을 뛰어넘은 AOS가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쉽게 질린다. 반대로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은 화려하고 멋질지언정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오는 4월 25일 출시를 앞둔 넷마블의 모바일 AOS ‘펜타스톰’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2017.04.21 12:36
  • 해외로부터 뜻밖에 승전보가 날아들었다. 국산게임이 세계적인 전자소프트웨어 유통망 스팀에서 최고인기제품 1위, 동시접속자수 3위를 기록했다는 것. 그것도 유료 테스트나 다름없는 앞서 해보기로 이룩한 성과다. 이 놀라운 성공 사례…아니 신화의 주인공은 MMORPG ‘테라’로 알려진 블루홀의 신작 ‘배틀그라운드’다
    2017.03.30 19:50
  • ‘프로야구 매니저’가 오는 3월 31일 문을 닫는다. 7년 동안 열려 있던 ‘온라인 야구장’이 닫히는 것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팡야’로 스포츠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엔트리브소프트가 만든 첫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그리고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종료 이후 새로운 도전을 알려왔다
    2017.03.24 10:11
  • 하지만 국내 모바일 시장은 '레드오션'이다. 수많은 게임이 한정된 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특정 유저'만을 공략하는 방식으로는 두각을 드러내기가 어렵다. 앞의 이야기와 연결하면 '중년 남성'만을 끌어들이는 전략으로는 충분한 유저 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즉, 모바일 MMORPG를 하지 않는 또 다른 '유저'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03.21 19:46
  • 현재 업계에서 'MMORPG' 기대작으로 꼽는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핵앤슬래시'를 전투 테마로 앞세우고 있다. 소위 말하는 '핵앤슬래시 3인방' 중 '뮤 레전드'가 가장 먼저 칼을 뽑는다.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시장에 출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뮤 레전드'를 살펴보면 묘한 점이 있다
    2017.03.20 09:34
  • 10년이 넘는 세월을 넘어 ‘디아블로 3’에 부활하는 ‘강령술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게임메카는 블리자드 트래비스 데이 선임 게임 디자이너, 조 셸리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들어봤다. 우선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2’와 마찬가지로 피와 뼈, 저주의 힘을 사용한다
    2017.03.15 00:13
  • 2012년의 ‘모두의 탑’은 먼 길을 돌아 돌아 2017년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로 비로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일본 성과 덕분에 접선해오는 퍼블리셔도 적잖았지만 고심 끝에 자체 서비스로 가닥을 잡았다. 이제 봄볕이 조금 들까 했지만 1월 국내 시장은 ‘리니지 2 레볼루션’과 ‘포켓몬 GO’로 초토화 지경. 그 수라장을 뚫고 서비스 첫 달을 무사히 보낸 ‘로드오브다이스’가 이제 ‘프로젝트 길드워’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2017.03.10 10:53
  • 지난 2월 중순, 한 게임 티저가 조용히 업계를 강타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중 붕괴 사고, 고립된 참가자들, 시시각각 반응하는 SNS, 갑작스런 살인 사건까지. 1분 가량 진행되는 영상에는 뭇 게이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산재했다. 워낙 정보가 파편화되어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진 않지만 첫인상만큼은 강렬하다. 작금의 범람하는 닮은꼴 게임들과는 결부터가 다른 느낌. 심지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콘솔 독점작이라니
    2017.03.09 00:01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