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2014년,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모바일 액션 RPG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블레이드’. 그 뒤를 잇는 ‘블레이드 2’가 오는 6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실, ‘블레이드 2’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전작 ‘블레이드’는 국내 시장에 모바일 액션RPG 붐을 불러일으킨 대작이었으나, 벌써 4년 전 일이다
    2018.06.20 19:21
  • 오는 7월, 2년 넘는 개발을 거친 ‘뉴본’이 세상에 데뷔한다. 마침내 실체를 드러낸 ‘뉴본’은 RPG에 TPS를 혼합한 복합 장르 게임이다. 사실 이 얘기를 듣자마자 ‘TPS’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다. 국내 서비스 된 모바일게임 중에서 FPS나 TPS 중 성공한 작품이 있었던가? 자동사냥과 같은 편의 시스템에 익숙해진 국내 유저들에게 터치스크린으로 이동과 조준, 사격까지 해야 하는 슈팅 장르는 외면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2018.06.18 20:50
  • 5년 만에 ‘E3 2018’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사이버펑크 2077’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스케일이 큰 게임이었다. 기계와 펑키 문화의 근미래 세계관으로 구성된 거대한 오픈 월드만으로도 놀라운데, 그 안의 모든 것이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하며 살아 숨쉰다니. 5년 간의 기대가 빛바래지 않은 느낌이었다. 여기에 음성 한글화까지 발표되며 국내 유저들의 기대는 한층 부풀어 있는 상태다
    2018.06.15 08:34
  • 철저히 실리를 추구하는 사무라이가 등장했다. 평화로운 섬을 침공해 온 몽골군에 맞서 명예와 가문을 버리고 홀로 싸우는 ‘진 사카이’의 일대기를 그린 오픈월드 액션RPG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 속 ‘진’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정면대결로 적을 물리칠 때도 있지만, 닌자를 방불케 하는 잠입과 암살로 타깃을 처치하는 모습도 보인다
    2018.06.15 05:27
  • 지난 12일, PS4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최고 기대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실기 영상이 공개됐다. 소니 E3 컨퍼런스 메인을 장식한 해당 영상에서는 사이비 교도 기지로 잠입했다가 탈출하는 엘리의 고군분투기가 잘 묘사돼 있다. 특히 전작의 특징이었던 비선형적 미션 수행은 한층 강화됐으며, 다양한 액션이 추가됨은 물론 대인 근접전이 보다 세밀해진 점이 느껴졌다
    2018.06.14 15:56
  • 올해 E3를 앞두고 콘솔 3사는 앞다퉈 자사 신작들을 대거 발표했다. MS는 100분의 시간을 신작 소개로 꽉 채웠고, 닌텐도는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을 비롯한 신작들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번 컨퍼런스의 진정한 승자는 소니였다. MS가 독점작 부족이라는 지적을, 닌텐도가 ‘대난투’에만 올인했다는 평을 들을 때 소니는 묵직한 한 방 한 방으로 유저들을 열광케 했다
    2018.06.14 14:13
  • 최근 국내 Xbox 유저들은 소외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Xbox One 제작사이자 전세계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MS조차 국내 시장에 힘을 덜 쏟는 듯한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제레미 힌튼 MS 아시아 비즈니스 리드(Lead)는 ‘노력 중이다’ 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뚜렷한 답을 주지 않았다
    2018.06.12 15:54
  • 6월 7일 현재에도 '검은사막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그렇게 숨 가쁘게 달려온 '검은사막 모바일'이 유저들을 위한 세 가지 선물을 준비해왔다. 기존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한 바 있던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와 함께 새로운 월드 보스 와 새로운 서버 등을 발표했다
    2018.06.07 18:40
  • 블리자드는 지난 5월에 ‘오버워치’에 특이한 기술을 넣었다. 게임에서 부적절한 채팅을 잡아내는 일명 ‘욕설 잡는 인공지능’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욕설과 함께 다른 유저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내는 유저를 바로 찾아내서 제재하는 것이다. 기존에도 유저 신고를 받은 후 이를 사람이 확인해 처리했으나 인공지능을 쓰면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018.06.07 15:30
  • 작년 9월에 스팀에 출시된 ‘프로젝트M: 데이드림’은 게이머 사이에서 화제였다. 보기 드문 국산 VR 게임에 썸을 타는 여성과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해변을 거닐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M: 데이드림’은 본편이 아니다. 그렇다면 ‘프로젝트M’은 과연 어떤 게임일까?
    2018.06.01 11:15
  • 모바일 MMORPG는 매출 순위도 높지만, 그만큼 유저 불만도 쌓여 있는 장르다. 가장 큰 부분은 과금이다. 돈을 쓰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 사이에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격차가 너무 크고, 과금 없이 사냥만 하면 언제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를 짐작하기 어렵다
    2018.05.31 09:38
  • 5월 17일 PS4로 ‘섬란 카구라 버스트: 리뉴얼’이 출시된다. ‘섬란 카구라 버스트: 리뉴얼’은 시리즈의 원점에 해당하는 닌텐도 3DS ‘섬란 카구라: 소녀들의 진영’과 ‘섬란 카구라 버스트: 홍련의 소녀들’을 PS4로 리메이크한 게임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개발을 총괄하는 ‘폭유 프로듀서’ 다카키 켄이치로의 특별한 야심이 담겨있다. ‘섬란 카구라’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뭇 액션게임 못지 않은 진중한 스토리도 한 번에 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게임메카는 다카키 PD의 첫 한국 기자간담회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2018.05.11 17:52
  • 국내에 나오는 모든 게임은 출시되기 전에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2011년부터 모바일게임은 정부가 아닌 업체가 게임을 심의하는 ‘자율심의’가 시작됐다. 아무래도 업체가 심의를 하다 보니 이 업체가 게임을 잘 심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감독’이 더 중요해졌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입장에서 ‘사후관리’가 더 중요해진 것이다
    2018.05.08 18:10
  • 2018년 4월 30일, ‘데빌메이커 도쿄’ 후속작인 ‘데빌메이커 아레나’가 출시됐다. 수 년 동안 기다려온 ‘데빌메이커’의 부활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지만, 자칫 전작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까 하는 우려도 함께 따라왔다. 과연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성공적인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게임메카는 ‘데빌메이커 아레나’ 개발사인 나다게임즈로 향했다
    2018.04.30 18:44
  •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산 게임 하면 ‘싸구려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편견을 씻어낸 중국 게임들이 호평을 얻으며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4월, 이러한 바람을 타고 또 하나의 게임이 등장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국내 서비스하는 ‘이터널 라이트’다
    2018.04.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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