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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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 인류는 인간 단 한 종족만 존재하지만, 게임에선 그렇지 않다. 엘프, 드워프, 용족, 거인족, 반인반수, 동물, 심지어 좀비나 외계인, 공룡까지 수많은 종족이 뒤섞여 살아간다. 그러나 게이머 취향이란 게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탓일까, MMORPG 전체 분포를 보면 유독 인기를 끄는 종족과 그렇지 못 한 종족으로 나뉜다2022.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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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이다. 생각해 보면 어린이날에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태어나서 10년에서 15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이들은 평생 '선물 주는 자'의 입장에 서야 하는데, 왠지 불공평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5월 5일에 '어른이날'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자기 자신에게 셀프 선물을 주며 어린이날 기분을 맛보는 것이다2022.05.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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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욜로(YOLO)를 지나 플렉스(FLEX) 시대가 왔다. 플렉스란 미국 힙합 문화에서 자신의 재력이나 명품 등을 과시하는 '뽐냄'을 의미하는 말인데, 최근에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지름'의 상위 개념으로 재해석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 게임에서도 이러한 플렉스를 보여주는 이들이 있다2022.04.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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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총기류는 대부분 실제 위력에 비해 그 파괴력이 많이 하향(너프)돼 있다. 그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다리에 권총 한 방 맞고 게임 오버 되면 곤란하니까. 그러니까 대미지 낮은 권총은 서너 발 맞아도 괜찮고, 근거리에서 소총을 맞아도 두어 발은 거뜬히 버틸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이 너프된 무기들이 있다. 단순히 대미지만 적어진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무기처럼 변한 것들 말이다. 현대전 기반 슈팅게임에서 게임 밸런스를 위해 가장 크게 너프당한 무기 TOP 5를 살펴보자2022.04.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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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음악 프로그램 ‘초콜릿’으로 유명한 배우 김정은. 그러나 2009년, 동명이인 김정은이 북한의 새 후계자로 떠오르며 ‘김정은’ 하면 모두 후자를 떠올리게 되었다. 게임계에도 이러한 사례가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의 이름 몇 자를 열심히 알렸는데, 강력한 후발 주자에 의해 자신의 이미지가 덮어씌워져버린 경우 말이다2022.04.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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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인가 보다. 개인적으로 계절을 실감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음악인데, 얼마 전부터 거리에서 연금노래 no.1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유독 자주 들리기 시작한다. 내친 김에 이번 주 [순정남]에서는 게임 속 벚꽃엔딩을 찾아보자. 벚꽃이 나오는 엔딩이 아니라, 화려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곳에서 꽃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레 인생 엔딩이 찾아오는 벚꽃(보다가 인생)엔딩 말이다2022.04.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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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게임업계엔 '오늘이 만우절이었던가?' 라는 말이 꽤 자주 나왔다. 나도 모르는 새 만우절이 분기 별로 한 번씩 개최되기라도 한 것인가 의심할 만큼 현실감 없는 사건들 말이다. 사실 뉴스를 쓰는 기자 입장에서도 '이게 진짜야?' 라고 두 번 세 번 의심할 정도인데, 읽는 독자들은 오죽하리. 만우절 거짓말보다 더욱 거짓말 같았던 지난 1년간 게임계 뉴스 TOP 5를 모아 봤다2022.03.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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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 년 전, 일본에서 메이드 카페라는 신규 문화가 등장했다. 항마력이 부족한 사람은 손발이 오글거릴 수밖에 없는 그 곳 말이다. 게임 내에서도 메이드 카페를 직/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보통은 밝고 따뜻한 장소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는 법! 이른바 [절망편]으로 불리는 메이드 카페도 종종 등장한다2022.03.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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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을 맞아 오늘은 여러분 집에 하나쯤 키우면 좋을 게임 속 예쁜 꽃들을 모아 봤다. 아무래도 예쁘디 예쁜 꽃들이라 그런지 키우는 방법이 조금은 까다롭다. 물과 햇빛은 물론이고, 비료도 꼬박꼬박 줘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 비료나 주면 안 되고, 단백질과 지방,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사람'을 먹는다. 사람을 어디서 구하냐고? 지금 이 글 읽고 있는 바로 당신!2022.03.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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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있었던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이번 대선은 헌정 사상 최소 격차라는 분석처럼 유난히 치열했는데, 이전 대선까진 자정 전후로 확정되던 당선인이 새벽 3시까지도 나오지 않는 초박빙 승부였다. 간만에 손에 땀을 쥐고 나니, 문득 게임 속에서 겪은 초박빙 승부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20대 대선 개표를 연상시키는, 게임 속 초박빙 승부 TOP 5를 꼽아 보았다2022.03.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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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져야 하는 전투가 있다. 적도 매우 강해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변태적인 컨트롤 실력이나 노가다, 각종 편법을 이용해서 이를 뚫는 이들이 있다. 스토리상 져야만 하는 전투를 어거지로 이겨버리는 게이머와, 이를 보고 당황하는 개발사의 황망한 반응들을 모아 봤다2022.03.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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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에 숫자 2가 반복되는 2022년 2월 22일 22시 22분은 게이머 사이에서 '콩콩절'로 불리며 신성시되고 있다. 이처럼 의미 있는 해에, 설립이나 출시, 데뷔 22년을 맞는 이들이 있다. 치열한 경쟁에 금세 잊혀지기 십상인 게임계에서 지금까지 남아 22주년을 기념한다는 것 자체가 콩콩의 가호가 내린 이들이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2022.02.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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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란, 다 떨어지면 죽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엔 언제나 예외가 있다. 성향이 극M이라서인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기 때문인지, 머리 끝까지 차오른 근성 때문인지… 공격을 받아 체력이 깎이면 깎일수록 게이머의 눈에 하트가 뿅뿅 차오르며 “오히려 좋아”를 외치게 되는 캐릭터 말이다. 개인적으로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세계이긴 하지만, 공감은 가는 이쪽 세계의 TOP 5인방을 살펴보도록 하자2022.02.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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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을 달달하게 받은 게 틀림없다. 아니면 협박을 당했거나. 그렇지 않고서야 세 살 어린애도 알 만한 저 따위 반칙을 심판이 용인하고, 이해하지 못 할 페널티를 내릴 수 있겠는가? 심판도, 그들이 속한 조직도, 위원회도, 그리고 그들에게 돈을 건넨 이들까지 싹 다 업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아, 오해하지 말라. 현실 속 특정 경기나 국가 비하가 아니라 게임 얘기니까2022.02.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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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가 재미있는 얘길 해 주마. 할배 어릴 때 온라인께임들은 참~ 재밌었단다... 참고할 게 없다 보니까 각종 시행착오를 다 했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쪼매 거칠다 느껴지겠지만... 그런 게 다 지금 게임들의 원동력이 된 것이여... 오늘은 너희들이 들으면 '설마요' 할 만한 옛날 온라인께임 이야기들을 해 주마2022.02.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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