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필드 보스 '레르노스' 공략, 물어뜯기에 주의하자

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2015.08.06 11:30

레르노스는 '퍼플 문 캐슬'의 북쪽 성채에서 출현한다. 언덕을 둘러서 올라가야 하는데, 맵 서쪽의 바위에서 '비행 풍선'을 타고 날아가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정부터 정오까지는 1시간 30분 간격, 정오부터 자정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부활한다.

▲ '퍼플 문 캐슬'의 위치

▲ 서쪽 바위에서 '비행 풍선'을 타면 시간이 단축된다

3줄 요약
- 레르노스의 전방 45˚는 위험 지대
- 물어뜯기는 반드시 회피하고, 걸렸다면 안전 지대로 대피할 것
- 발 밑에 빨간 표시가 나타나면 레르노스에게서 멀어질 것

페이즈 1

할퀴기: 근접한 적들을 향해 오른발을 휘둘러 대미지를 입힌다. 준비 동작은 짧지만, 범위가 좁아서 피하기 쉽다.

도약: 보라색 입김을 내뿜은 후 전방으로 도약하면서 공격한다.

포효: 세 머리가 일직선으로 포효해 적들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중간 머리가 전방에 스킬을 시전 한 후에 양쪽의 두머리가 45° 각도로 연속 시전한다. 첫 번째 포효가 시전될 때 양옆으로 피해야 한다.

포효 폭발: 레르노스의 양옆으로 각각 13칸에 걸쳐 격자형으로 폭발한다. 시전 시 양쪽 두 머리가 입에서 붉은색 파동을 쏜다. 레르노스의 앞과 뒤는 안전하다.

▲ 오른발을 들어 할퀸다

▲ 도약해 할퀸다

▲ 먼저 중간 머리가, 이어서 양쪽 머리가 파동을 발사한다

▲ 레르노스의 양편에 폭발이 일어난다

페이즈 2

물어뜯기: 마녀가 나타나 레르노스에게 명령을 내린다. 레르노스는 몸을 힘껏 움츠린 뒤 전방으로 도약한다. 착지 후 공격 피해를 받으면 약화 효과와 함께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페이즈 2가 시작되면 레르노스의 등 뒤에 서는 것이 좋다.

약화 효과에 걸린 플레이어는 온몸이 보라색으로 물들고, 2초마다 주변에 보라색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에 휩쓸린 다른 아군은 '중독' 효과에 걸리며, 온몸이 초록색으로 물들고 주기적으로 대미지를 입는다.

유도화염구: 레르노스가 바닥의 붉은색 균열을 내리치면, 화염구가 나타나 플레이어들을 뒤쫓는다. 대상이 된 플레이어들은 발 밑에 붉은색 화살표가 표시되며, 쫓아온 화염구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화염구는 3초 뒤 사라지므로 레르노스에게서 거리를 벌리면 안전하다.

독 뿜기: 레르노스가 숨을 크게 들이쉬고, 전방에 부채꼴로 독을 뿜어 공격한다. 별도의 약화 효과는 없다. 역시 레르노스의 등 뒤를 쫓으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