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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우승후보 윤정호, 화련장 콤보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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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승자 윤정호

6월 4일(목),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3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윤정호(기공사)와 '눈썹 검사' 한준호(검사)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승 직업과 전패 직업의 대결이었으며, 경기 전 진행된 승부예측 역시 97:3으로 윤정호의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졌다.

1세트에서는 윤정호의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윤정호에게는 1회의 경고가 주어졌고, 재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고 1회를 받았지만, 윤정호는 흔들리지 않았다. '동상-결빙'으로 이어지는 콤보로 상대 생명력을 압박하며 26연타를 기록했다. 우위를 점한 윤정호는 '화련장'을 시전,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1패를 당한 한준호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윤정호는 강했다. 2세트 초반 '신룡열파-'충격파' 콤보를 사용하며 한준호의 탈출기들을 모두 소모시켰다. 30초만에 탈출기가 빠진 한준호의 경기력도 인상적이었다. 한 번의 상태이상을 이끌어내 '승천' 까지 매끄럽게 사용했지만, '결빙공'을 남겨둔 윤정호의 안배가 빛났다. 체력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 윤정호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마지막 스킬 '탄지공'을 적중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3세트는 일방적이었다. '한빙장-충격파-열화장' 콤보를 작렬시킨 윤정호가 상대 체력의 60%를 날려버렸다. 여기에 기공사의 최대 장기 '화련장' 콤보가 다시 한번 이어졌고, 이를 버텨내지 못한 한준호는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 8강 3회차 3경기 기준 순위
1위: 윤정호(기공사), 3승 0패 9RP
2위: 이재성(기공사), 2승 0패 4RP
3위: 최성진(역사), 2승 1패 3RP
4위: 권혁우(역사), 2승 1패 2RP
5위: 김형주(권사), 1승 2패 -2RP
6위: 김경우(암살자), 1승 2패 -3RP
7위: 김정수(검사), 0승 2패 -6RP
8위: 한준호(검사), 0승 3패 -7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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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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