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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영상도 거뜬 "다나와 90만원 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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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UHD 영상에 대한 보급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다나와 리서치를 살펴봤을 때 4k UHD(3840x2160) 모니터의 판매량이 지난 4월에는 QHD(2560x1440) 모니터의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초대형이라 불리던 40인치 이상의 모니터가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판매량이 크게 높아졌으며, 마찬가지로 39인치급 모니터의 판매량도 상승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화질과 대형 모니터의 판매량이 늘어난 이면에는 심화된 경쟁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있었고, 무엇보다 선명한 화질을 통해 실사와 같은 영상을 접하고 싶은 대중들의 욕구도 반영됐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도 영상의 수준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장비 역시 여기에 맞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고화질,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기에 좋은 PC 사양은 어떻게 될까? 저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다나와가 5월에 발표한 멀티미디어용PC 정도라면 가장 적당한 스펙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여기에 1TB 용량의 HDD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짚은 PC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M/B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

Memory

8G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

VGA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

SSD

Seagate 1TB Barracuda ST1000DM003 (SATA3/7200/64M)

ODD

ASUS DRW-24F1ST (내장형, 정품벌크)

Case

잘만 Z11 NEO

Power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3 PS3-600KO 80PLUS ActivePFC v2.31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은 지난 몇 개월 간 다나와 인기 순위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의 베스트셀러 프로세서다. 그도 그럴 것이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성능 멀티미디어용 표준PC에 탑재되기에 더없이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애즈락의 국내 유통사 에즈윈이 내놓은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은 게이밍 전용 메인보드 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텔의 최신 H97 칩셋을 탑재한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은 ATX 타입으로 미들타워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다.

 

4개의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고, PCI-Express 3.0 x16 슬롯과 PCI-Express 2.0 x16 슬롯을 장착해 AMD의 멀티 그래픽 채널인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한다. 또한 SATA 6.0Gb/s 포트 6개와 USB 3.0 포트 4개 등 다수의 포트를 달아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해 고사양PC를 구성하기에 좋다. 게임용PC인 만큼 튼튼한 전원부는 필수 요인이다. 'ASRock H97 Performance 에즈윈'은 12K의 플래티넘 캐퍼시터를 비롯해 초합급 쵸크 등으로 전력 효율을 높였고, 알루미늄 합금의 히트싱크로 쿨링까지 신경썼다.

 

또한 메모리 전력을 위한 NexFET 모스펫으로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애즈락만의 특화된 기능을 탑재해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게이밍 기어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키 마스터 기능과 PC와 모바일의 연계를 위한 클라우드 기능,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APP 샵 등 애즈락이 자랑하는 기능이 대거 탑재돼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게이밍PC를 돌리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는 AMD 그래픽카드의 대표 제조사인 사파이어가 만든 제품으로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게임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1020MHz의 코어 클럭과 1070MHz의 부스트 클럭, 5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해 어지간한 게임은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 128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GB 용량(256bit)의 GDDR5 메모리를 얹어 고해상도의 콘텐츠 및 게임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출력 포트로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 듀얼링크 DVI-I/D 등을 탑재해 총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처럼 쓸 수 있다. 초고해상도에서 실감나는 게임이나 영화 감상을 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히트싱크와 4개의 히트 파이프, 2개의 쿨링 팬으로 구성된 쿨링 솔루션은 GPU는 물론 메모리와 전원부의 뜨거운 온도를 빠르게 식혀줘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추가 오버클럭이 가능한 뛰어난 품질의 전원부와 AMD 파워 툰 및 제로코어 기술 등 다양한 특징이 더해진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멀티미디어용PC를 사용하는데 있어 넉넉한 스토리지는 필수 부품 중 하나로 빼놓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상의 품질이 점점 높아지면서 용량도 계속해서 늘고 있어 이를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HDD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스토리지로 씨게이트가 내놓은 1TB 용량의 Barracuda(바라쿠다, 모델명 : ST1000DM003)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TB의 큰 용량을 갖춘 이 제품은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7200RPM의 플래터 회전수로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64MB 용량의 높은 버퍼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장의 플래터로 구성돼 더욱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오차없이 데이터를 탐색하는 ACUTRAC 기술과 XP에서도 3TB 용량의 하드를 설치할 수 있는 DISKWIZARD 기술 등 사용자를 배려한 유용한 기술들이 대거 탑재돼 활용도를 높였다.

 

 

'ASUS DRW-24F1ST'는 세계 최고의 PC 부품 제조사인 ASUS가 만든 제품답게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내장형 ODD다. 24배속의 DVD 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ASUS DRW-24F1ST'는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전력의 5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E-Green 기능을 넣었고, 초보자도 쉽게 CD 굽기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졌다.

 

또한 유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지원해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고 숨김 파일 기능을 쓸 수 있다. 여기에 CD 굽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OTS 기술로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잘만 Z11 NEO'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 확장성으로 6만원 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먼저 디자인에 있어서도 독보적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강한 개성을 자랑한다. 올 블랙의 강렬함에 알루미늄 스타일의 전면 배젤, SFX 스타일의 상단 디자인과 측면의 투명 아크릴로 튜닝 효과를 더했다.

 

쿨링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전면과 상단에 각각 120mm 크기의 푸른색 LED 팬을 비롯해 뒷면에도 팬을 마련해 쿨링과 튜닝을 동시에 잡았다. 또한 HDD 베이 양쪽으로 80mm 팬을 적용해 잘만 케이스만의 양방향 냉각 시스템을 완성했다. 추가적인 쿨링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8개의 시스템 팬 장착을 지원하고, 듀얼 라디에이터 수냉 쿨러를 달 수 있어 오버클럭용 케이스로도 그만이다.

 

폭넓은 확장성과 조립 편의성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먼저 편리한 조립을 위해 TOO-FREE 방식의 HDD, ODD 장착을 지원함으로써 초보자도 쉽게 PC를 조립할 수 있고, 편리한 케이블 정리를 위한 홀이 마련됐다. 여기에 최대 400mm 크기의 대형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PC를 조립하기에 알맞다. 또한 상단에 USB 3.0 포트 2개가 있어 최신 기기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상단 중앙에는 모바일 기기의 수납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또한 먼지가 들어오기 쉬운 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마련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3 PS3-600KO 80PLUS ActivePFC v2.31'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국내 파워서플라이 업체로 인지도가 높은 스카이디지탈의 파워 중에서도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600W의 높은 출력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정격 600W 용량의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3 PS3-600KO 80PLUS ActivePFC v2.31'은 80플러스 인증을 받아 최고 86% 이상의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46A를 출력하는 +12V 레일을 탑재해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제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장착된 120mm의 쿨링 팬은 내부 부하에 따라 회전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내부 발열과 함께 소음까지 모두 잡았다.

 

여기에 고사양PC를 꾸밀 수 있도록 PCI-Express 그래픽 전용 8핀 보조 전원 2개를 마련해 호환성을 높였고, 혹시 발생할 지 모르는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보호회로를 내장해 파워는 물론 PC 전체의 안전까지 지켜준다. 끝으로 본 제품에는 무상 3년, 유상 2년 등 총 5년의 A/S 정책이 적용돼 한층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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