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중에는 고사양의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온라인
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도 있다. 고사양의 PC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당연히 이에 맞는
높은 스펙의 PC가 필요하겠지만, 온라인 게임을 주로하는 유저는 높은 사양보다는
적절한 성능과 전력 효율이 뛰어난 제품을 필요로 할 것이다.
다시말해 굳이 높은 사양의 PC 게임을 하지 않는데도 많은 비용을 투자해 하이엔드PC를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적당한 사양의 PC를 맞춘다면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까지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만일 이런 실속형 게임용PC를 맞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나와가 내놓은 60만원 대 게이밍PC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부품으로 조립된 60만원 대 표준PC는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전력 효율 면에서 충분히 믿을 만한 제품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다.
7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3-4세대 4160 (하스웰 리프레시) |
M/B |
ASUS B85M-G iBORA |
Memory |
8G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 |
VGA |
ZOTAC 지포스 GTX750 D5 1GB |
HDD |
Plextor M6S Series (128GB, PX-128M6S) |
ODD |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FB (블랙 정품벌크) |
Case |
IN WIN 703 게이밍 블랙 |
Power |
ZUMAX ZU-500A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인텔 코어i3-4세대 4160 (하스웰 리프레시)'은 현재 판매 중인 10만원 내외의 CPU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인텔의 코어 i3 라인업 중에서도 특히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전력 효율이 좋아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아이템이다. '인텔 코어i3-4세대 4160'은 2개의 코어를 탑재했지만, 인텔이 자랑하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4개의 쓰레드가 작동하는 것처럼 인식돼 높은 멀티코어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3.6GHz의 작동 속도와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갖춰 컴퓨팅 성능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고, 추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장 그래픽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인텔 HD4400을 넣어 보급형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또한 22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소비전력이 54W에 불과해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도 어느 정도 덜 수 있다.
아울러 전압안정기 모듈을 CPU에 내장해 더욱 효율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 캐시 기술로 업무 처리에 대한 효율을 높였다. 또 전문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사람들을 위해 FMA3 명령어 세트를 추가함으로써 PC를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CPU를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메인보드가 필수다. 'ASUS B85M-G iBORA'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B85 칩셋을 얹은 이 제품은 이미 시장에서 뛰어난 안정성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으로 어떤 CPU를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ASUS B85M-G iBORA'는 마이크로-ATX 규격으로 만들어졌고, 32GB 메모리 구성이 가능한 4개의 DDR3 소켓을 탑재해 보급형PC 뿐만이 아니라 중고급형PC에 쓰이기에도 문제가 없다. DVI와 D-SUB, HDMI 단자를 달아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수도 있고,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탑재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도 있다.
총 6개의 SATA 포트를 탑재했는데, 이 중 4개는 SATA 6Gb/s 타입으로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8채널의 오디오 지원으로 음악 감상에도 적합하며, 에이수스가 자랑하는 5X 프로텍션 기능으로 내구성을 높여 장시간 사용에도 문제가 없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게이밍PC를 가장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게임용PC에 있어 그래픽카드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에 성능은 물론 안정성과 쿨링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ZOTAC 지포스 GTX750 D5 1GB'를 탑재해 사용자들의 믿음에 부응하고자 했다. 참고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750은 10만원 내외의 보급형 그래픽카드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전력 소모량도 이전 세대에 비해 현저히 줄어 공수양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ZOTAC 지포스 GTX750 D5 1GB'은 현재 판매 중인 지포스 GTX750 중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에 등록된 제품으로 온라인 게임을 돌리기에 충분한 성능과 조텍 그래픽카드 특유의 안정성이 돋보인다.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가 탑재된 본 제품은 1033MHz의 코어 클럭과 1111MHz의 부스트 클럭, 5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한다.
역시 전력 소모가 적다는 점은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맥스웰 아키텍처를 적용해 기존 세대 대비 전력소모가 크게 줄어 보조전원 없이도 게임 그래픽을 즐길 수 있으며, 0.01% 미만의 불량률을 지닌 쿨러와 쿨링 솔루션을 적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전원부 구성으로 오랜 시간 믿고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래픽 출력 포트로 미니 HDMI와 DVI-I/D 등을 탑재해 다양한 영상 장비와 호환이 가능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유저들에게 무척 생소하게 여겨졌던 SSD가 어느덧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플렉스터(Plextor)가 출시한 'Plextor M6S Series (128GB, PX-128M6S)'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전통의 명가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독자적인 기술과 내구성을 갖춰 SSD에 대한 일부 유저들의 의구심을 말끔히 해결했기 때문이다.
'Plextor M6S Series (128GB, PX-128M6S)'는 300MB/s의 쓰기 속도와 520MB/s의 읽기 속도로 작동하고, 75000 IOPS의 랜덤 쓰기 속도 및 88,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를 제공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플렉스터만의 트루 스피드(True Speed) 기술을 적용해 속도 저하없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여기에 DEVSLP 성능을 강화해 전력 효율을 높임으로써 노트북의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 것은 물론 전기 요금을 줄이는데도 일조한다.
또한 도시바의 A19nm 공정의 낸드 플래시와 마벨 88SS9188 컨트롤러를 탑재해 성능과 안정성을 잡았고, 플랙스터가 제공하는 Plextool 프로그램을 통해 SSD의 현재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초기화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유통사인 컴포인트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ODD로는 최근 ODD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Super-WriteMaster SH-224FB (블랙 정품벌크)'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원활하게 재생하기 위해 엄선된 최고급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최장 1,000년까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M-Disc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데이터를 광 디스크의 레이어에 새기는 방식으로 저장해 외부의 온도와 빛, 습도로부터 지켜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최신 칩셋을 사용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최초 리딩 시 미디어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배속과 안정감으로 데이터의 손실을 막아주는 S.S.T(Stabilized Speed Technology) 기술까지 탑재됐다.
여기에 디스크의 휨 상태를 파악하는 렌즈 자세 교정기능을 강화해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었으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동과 낙하, 전압 테스트 등 12종류가 넘는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RoHS와 Reach 등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해 믿고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케이스를 PC의 얼굴이라 불리는 이유는 디자인에 관한 부분이 가장 크지만, 최근에는 확장성과 쿨링 등 다양한 역할을 겸하면서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예컨데 장시간 사용이 잦은 시스템이다 보니 쿨링이나 통풍이 다른 PC보다 더 중요하기 마련이다. 또한 부품의 교체도 그만큼 잦기 때문에 조립 편의성 및 확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IN WIN 703 게이밍 블랙'이라면 이러한 요인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들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앞뒷면에 각각 120mm 쿨링 팬을 달아 내부의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해준다. 또한 전면 알루미늄 플레이트의 장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까지 잡았고, 5.25인치 확장 베이 1개와 3.5인치 베이 4개, 2.5인치 베이 3개 등 폭넓은 확장성도 자랑한다.
여기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EZ-SWAP 도킹 커넥터 4개 장착했고, 최대 408mm 크기의 그래픽카드까지 탑재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하이엔드PC를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배젤 상단에 위치한 포트에는 USB 3.0을 더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선정리 홀로 쾌적한 내부 환경 유지가 가능하고, 가이드를 통한 편리한 HDD 장착으로 초보자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게이밍PC에 있어 파워서플라이의 중요성을 절대로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용도의 PC와 비교해 켜져 있는 시간이 길고, 사용 휫수 또한 많기 때문이다. 이에 각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 내구성이나 쿨링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탑파워코리아가 출시한 'ZUMAX ZU-500A'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이다.
ATX 타입의 'ZUMAX ZU-500A'는 정격 500W 제품으로 게이밍PC를 돌리기에 부족함 없는 사양을 자랑한다. 인텔의 최신 V2.3 규격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각 20A의 듀얼 +12V 출력으로 최신 부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오토 팬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120mm 크기의 쿨링 팬으로 소음과 발열을 한꺼번에 잡았다.
여기에 주요 케이블에 쉴드 처리를 함으로써 깔끔한 선정리를 비롯해 케이블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무려 650mm 길이의 CPU 보조전원으로 어떠한 PC에서도 무리없이 쓸 수 있다. 여기에 2개의 6+2핀 케이블 등 다양한 케이블을 마련해 고사양PC를 조립하기에도 적합하고, OVP와 OPP, UVP, SCP 등 각종 보호회로를 탑재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KC 자율안전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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