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유통사를 통해 유명 외산 브랜드 제품군이 수입되어 PC에 탑재된다. 이런 수입 브랜드의 공세 속에 묵묵히 한국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제조사가 있으니 바로 파워렉스다. 꾸준한 기술개발과 합리적인 가격대, 성능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생명은 안정성이다. PC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인 만큼 꾸준함이 중요하다. 오죽하면 파워서플라이를 PC의 심장에 비유하기도 한다. 아무리 좋은 CPU나 그래픽카드를 꽂아도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잘 작동하지 않거나 심지어 고장날 확률도 높다.
파워렉스는 이런 점을 놓치지 않는다. 다양한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효율을 높이고자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더블포워드나 Active PFC와 같은 기술을 적극 도입해 12V 가용량과 전체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 외부 환경에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EMI 필터나 접지, 퓨즈와 같은 장치도 탑재한다. 이렇게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2014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에 선정된 이유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파워서플라이,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
파워렉스 REX III 500W Triple V2.3는 파워서플라이의 적인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설계한 쿨링 탑커버를 적용했다. 여기에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을 지원하는 120mm 냉각팬을 장착해 소음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냉각팬이 빠르게 회전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팬그릴도 설치했다.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파워서플라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전력 효율. 파워렉스 REX III 500W Triple V2.3은 더블포워드 회로를 적용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평균 효율 82.97%를 자랑하며 최대 84.9%까지 효율을 낸다.
내부 구성 역시 충실하다.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이 채택됐으며, 입력부의 과전류와 과부화를 막는 스위칭 트렌스를 구성했다. 여기에 고성능, 고용량 콘덴서 2개,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EMI 필터도 장착했다. 최신의 인텔 CPU, 하스웰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저전력 관리 모드를 통해 최적화된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베스트셀링 파워서플라이, POWEREX REX III 600W Triple V2.3
파워렉스 REX III 600W Triple V2.3는 조립 PC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이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500W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고성능 CPU나 그래픽카드 등을 탑재한 고사양 PC는 조금 더 높은 전력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으로 파워렉스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점이 특징.
제품에는 더블포워드 회로를 적용해 평균 효율 82.34%, 최대 효율 83.8%라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12V 다중출력 구조로 설계되어 PC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스위칭 트렌스와 고용량 콘덴서, 세라믹 퓨즈 등을 탑재하기도 했다.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넉넉한 풍량과 소음을 낮춘 120mm 냉각팬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알루미늄 방열판을 달아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켜준다.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특징인 저전력 관리 모드도 지원한다. 파워렉스 REX III 600W Triple V2.3는 600W 제품군에서는 경쟁자가 넘볼 수 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것. 소비자들도 제품의 안정적인 성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파워렉스의 야심작, POWEREX BLACK Q 600W 12V Single Rail DC to DC PFC
2014년 하반기 파워렉스의 야심작 BLACK Q 600W 12V Single Rail DC to DC PFC는 80 PLUS 230V EU 인증을 획득하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정격 600W 기준 12V 가용량 최대 100%가 가능하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이 외에도 액티브 PFC 회로를 적용해 역률을 90% 이상 개선했고, 더블포워드, 싱글 레일 DC to DC 설계로 평균 85.25%의 효율을 보여준다.
케이블은 CPU나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장비에 연결하기 위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케이블의 넉넉한 길이는 말할 것도 없고 각 케이블의 간격도 150mm 가량이어서 사용자의 불편함을 없앴다.
이 외에도 파워서플라이의 발열을 잡기 위해 120mm 쿨링팬이 설치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알루미늄 방열판과 고용량 콘덴서, EMI 필터, 과전류/과전압 방지 시스템 등 안정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80 PLUS 230V EU 인증과 더불어 하나 뿐인 대한민국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파워렉스, 올 하반기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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