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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을 즐기기에 제격 "다나와 70만원 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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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마니아들에게 12월은 올 한해 중 가장 기대되는 달일 것이다.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와 소울마스터, 그리고 검은사막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때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게임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를 쌩쌩 돌려줄 수 있는 PC가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1~2년 전에 게이밍PC를 장만한 사람이라면 큰 문제없이 구동이 가능하겠지만, 구입한지 3~4년 이상 지난 PC라면 원활한 작동이 어려울 수 있어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볼 때도 됐을 것이다.

 

다나와가 출시한 12월의 70만원 대 게이밍PC라면 소위 대작이라 불리는 온라인 게임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고용량 메모리와 하드디스크까지 속도와 용량을 모두 갖춰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CPU

AMD A8 7600 (카베리)

M/B

ASUS A88XM-A iBORA

Memory

8GB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VGA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

HDD

WD 500GB BLUE WD5000AAKX (SATA3/7200/16M)

ODD

ASUS DRW-24F1ST (내장형, 정품벌크)

Case

ABKO NCORE SC260 ATOM3.0 블랙

Power

topower TOP-500D 80PLUS Bronze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AMD A8 7600(카베리)'은 중보급형 프로세서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같은 AMD 계열의 그래픽카드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AMD FM2+ 소켓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APU로 프로세서의 별도의 그래픽이 내장돼 그래픽카드 없이도 상당한 수준의 영상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는 총 4개로 멀티 프로세싱 기반의 프로그램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최근 출시된 게임 중 CPU의 멀티 프로세싱 능력을 요하는 게임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이점인 셈이다. 3.1GHz의 클럭은 터보코어 기술로 상황에 따라 최대 3.8GHz까지 성능을 끌어올려준다. L2 캐시 메모리는 4MB 용량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AMD A8 7600(카베리)'은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GC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GPU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GPU 클럭은 720MHz로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은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AMD가 자랑하는 HSA 기술과 맨틀 API, 트루오디오 기술 등으로 제품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트루오디오 기술은 게임에서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줘 게이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베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인보드로 아이보라가 선보인 'ASUS A88XM-A iBORA'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안정성과 호환성, 여기에 확장성까지 갖춰 게이밍PC의 용도로 쓰기에 제격이다. AMD A88X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FM2+ 소켓으로 카베리는 물론 트리니티와 리치랜드 등 하위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마이크로-ATX으로 만들어져 미들타워는 물론 슬림 케이스에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4개의 DDR3 소켓은 최대 64GB의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해 고성능 시스템을 맞추기에도 부족함이 없고, PCI-Express 3.0 x16 슬롯으로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확장성 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 6개의 SATA 6.0Gb/s 포트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고, USB 3.0 포트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카베리 APU의 가장 큰 장점인 GPU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D-SUB와 DVI, HDMI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넣어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 연결이 한층 수월하며,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처럼 쓰는 다중 영상출력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8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887 칩셋을 넣어 멀티미디어용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고, ASUS가 자랑하는 UEFI 등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게이밍PC를 가장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게이밍PC에 있어 그래픽카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고화질의 영상을 출력하고 끊김없는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에 적합한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라면 어떤 온라인 게임도 문제없이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이엠텍이 유통하는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는 1020MHz의 코어 클럭과 107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고, 128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넣어 높은 3D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5600MHz의 메모리 클럭과 256bit를 가진 2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2개의 쿨러와 열 전도율이 뛰어난 히트싱크로 이루어진 쿨링 솔루션은 GPU와 메모리, 전원부의 발열까지 한 번에 식혀 그래픽카드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 소음도 낮아 사용에도 불편함이 거의 없다. 또한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DVI-I/D 포트 등 다양한 종류의 포트를 장착해 여러 대의 모니터를 하나로 연결해 쓸 수 있고,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을 위한 AMD 크로스파이어와 최신 맨틀 API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하드디스크로 웨스턴디지털의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안정적인 성능과 고용량, 저소음, 저발열 등의 요인을 모두 갖춘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출시된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PC 유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에 더욱 믿고 쓸 수 있다. 3.5인치 크기의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는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했으며, 500GB 용량으로 넉넉한 저장공간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7200RPM의 디스크 회전수와 16MB의 버퍼 메모리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WD만의 다양한 기술이 더해진 것도 눈 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레코딩 헤드가 디스크를 건드리지 않아 마모를 줄이고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NoTouch 램프 로드 기술과 진동을 줄이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Stable Trac 기술이 탑재됐다. 여기에 전력과 진동을 줄여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까지 소비자를 위한 기능이 많이 들어갔다.

 

 

 

'ASUS DRW-24F1ST'는 세계 최고의 PC 부품 제조사인 ASUS가 만든 제품답게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내장형 ODD다. 24배속의 DVD 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ASUS DRW-24F1ST'는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전력의 5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E-Green 기능을 넣었고, 초보자도 쉽게 CD 굽기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졌다.

 

또한 유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지원해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고 숨김 파일 기능을 쓸 수 있다. 여기에 CD 굽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OTS 기술로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최근 PC 시장에서 미니타워 케이스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근래 출시되는 미니타워 케이스는 과거에 비해 디자인이 한층 진화됐음은 물론 폭넓은 내부 공간과 쿨링 시스템을 자랑하고, 내구성 면에서도 미들타워 못지 않아 일반 가정집은 물론 사무실이나 매장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케이스로 얼마 전 앱코가 출시한 'ABKO NCORE SC260 ATOM3.0 블랙'을 사용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ATX와 미니-ITX 타입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260mm 크기의 그래픽카드까지 조립이 가능하다. 여기에 RTX 섀시 설계로 차별화된 쿨링을 자랑하고, 내구성에 있어서도 상당히 뛰어난 면모를 보여준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어울리게 만들어진 점도 매력적이다.

 

곡선이 적절하게 배합된 외형과 하이그로시가 적용된 전면 디자인은 흡사 가전 제품을 닮은 느낌을 주고, 파워 및 리셋 버튼을 베젤 옆쪽에 위치해 디자인을 헤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하단 80mm 쿨링 팬과 상단/측면 에어홀로 원활한 내부 공기 순환이 가능하고, 선정리를 위한 홀을 마련해 쿨링 효과를 높였다.

 

 

 

파워서플라이는 모든 부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중책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PC의 심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topower TOP-500D 80PLUS Bronze'가 담당하게 됐다. 이미 오래 전 출시돼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본 제품은 정격 500W 용량으로 게이밍PC에 사용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80플러스 브론즈 인증으로 한층 믿고 쓸 수 있는 'topower TOP-500D 80PLUS Bronze'는 12V 다중 출력으로 PC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여기에 120mm의 쿨링 팬으로 뜨거워진 내부를 빠르게 식혀주며, 이는 저소음 방식으로 설계돼 낮은 소음도를 자랑한다. 또한 모든 케이블은 쉴드 처리를 통해 내구성과 조립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커넥터를 마련해 고사양PC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OVP, OCP, OPP 등 각종 안전회로를 빠짐없이 넣어 전기적 이상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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