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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온: 영웅의 귀환, '변신'으로 전황을 단번에 역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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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온'이 내년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소프트닉스에서 개발한 대전 MORPG ‘라키온: 영웅의 귀환(이하 라키온)‘이 내년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라키온’은 2005년 출시된 대전 액션 게임 ‘라키온: 카오스 포스’의 후속작으로, 캐릭터와 배경, 유저 인터페이스 등이 전부 바뀌면서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인다. 핵심 콘텐츠로는 각기 다른 구조로 디자인된 6개의 맵에서 펼쳐지는 PvP와 인스턴스 던전을 파티원들과 함께 돌아서 공략하는 재미를 담아낸 PvE를 내세웠다.


▲ '라키온'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태세를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5종의 캐릭터

‘라키온’에는 각기 다른 배경스토리를 지닌 암살자 ‘번파’, 궁수 ‘베라’, 무장 ‘우투’, 여검객 ‘이소’, 마법사 ‘쿠보’ 총 5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독특한 3가지 태세와 함께, 자신만의 고유한 공격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우투’는 중국 무장 타입의 캐릭터로, 창을 이용한 긴 리치의 공격을 펼친다. 반면 ‘쿠보’는 서양과 동양이 섞인듯한 마법사 타입의 캐릭터로, 원거리에서 마법구를 던지는 등 마법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태세를 바꾸면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이 크게 달라진다. ‘우투’의 1번 태세가 창으로 적을 찌르는 근접 공격 타입이라면, 3번 태세에서는 창을 조준하여 던지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근접이 주를 이루는 캐릭터라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게끔 되어있어, 도망가는 적을 추적해서 쓰러뜨리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바꿔가며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과거 많은 유저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복잡한 조작도 개선되었다. 이동은 WASD키를 사용하며, 기술은 마우스 버튼 단 두 개 만을 사용한다. 특히 마우스 버튼을 하나씩 누를 때랑 같이 누를 때 매번 다른 스킬과 공격이 가능해서, 이를 적절히 조합해 대전 격투 게임과도 같은 콤보 공격도 펼치는게 가능하다.


▲ 각자 고유의 특징이 지닌 5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 태세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과 공격도 달라진다


▲ 이렇게 화려한 공격도 마우스 버튼 두개만으로 가능하다

PvP의 재미는 물론, 인던 공략의 재미도 담았다

‘라키온’의 게임모드는 크게 PvE와 PvP로 나뉜다. 우선 PvP 모드로는 ‘팀 데스매치’, ‘개인전’, ‘황금골렘전’ 총 3가지 모드가 있다. ‘팀 데스매치’와 ‘개인전’은 상대편을 쓰러뜨려서 포인트를 모아, 목표 포인트까지 먼저 획득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특히 ‘팀 데스매치’와 ‘개인전’ 맵 곳곳에는 포탈이 위치해서,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황금골렘전’은 전작 ‘라키온: 카오스 포스’의 ‘골렘전’의 방식을 차용한 PvP 모드로, 상대 진영에 위치한 진영 골렘을 파괴하면 승리하게 된다. 진영 골렘은 상당히 강력해서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줄 수 없다. 오로지 캐릭터 변신체 공격, 또는 중앙에 등장하는 특별한 황금 골렘을 처치하고 변신해야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덕분에 다른 모드보다 전략적인 팀 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하다.

PvE에서는 파티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가 제공되며, 로비에서 퀘스트를 받아서 이를 다른 플레이어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인던에는 RPG처럼 다양한 몬스터뿐만 아니라, 인스턴스 던전 보스도 등장해 이를 파티원과 함께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고저 차를 이용해서 적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맵도 있다 

▲ 진영 골렘을 지키면서, 상대 골렘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이 관건

강력한 변신체로 전황을 순식간에 뒤집어보자

‘라키온’만의 독특한 ‘변신체’ 시스템은 PvP와 PvE 와중에 불리한 상황을 단숨에 뒤집을 수 있게 만든다. 각 캐릭터 별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체’의 모습은 전부 다르다. ‘번파’는 낫을 든 거대한 악귀로, ‘베라’는 빛의 각성체로, ‘이소’는 여우 요괴로, ‘우투’는 말을 타고 공격하며, ‘쿠보’는 강력한 마법을 부리는 커다란 마법사로 변신한다.

무엇보다 변신 시에는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은 물론, 전체 체력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혼자서 상대팀을 여러 명 처치하는 역전극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MORPG ‘라키온: 영웅의 귀환’은 오는 2015년 중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변신을 하게되면 공격력과 체력이 보스몬스터 수준으로 늘어난다


▲ 변신을 해도 무적은 아니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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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ORPG
제작사
소프트닉스
게임소개
'라키온: 영웅의 귀환'은 '라키온: 카오스 포스'의 후속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느끼도록 구성된 배틀 MORPG다. 상대와 겨루는 PVP 뿐 아니라 인스턴스 던전을 통한 캐릭터 육성과 '변신...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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