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처음 발매된 후 작년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한 좀비 액션게임 '롤리팝 체인소(LOLLIPOP CHAINSAW)' 시리즈가 한층 더 IP를 확장한다. 완전 신작 게임과 함께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는 것이다.
드라가미 게임즈는 대만의 IP 개발 기업 NADA홀딩스와 공동으로 신작 개발과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작의 느낌을 해칠 수 있는 DEI(다양성, 공정성, 포용성) 검열은 배제하겠다고 선언했다.
'롤리팝 체인소'는 좀비 헌터의 후예인 치어리더 줄리엣이 모교에서 발생한 대참사를 해결하기 위해 목만 남은 남자친구 닉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게임이다. 2024년에는 리메이크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유저 의견을 수렴해 리메이크 대신 리마스터 버전인 '롤리팝 체인소 리팝(RePOP)'을 출시하며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을 올렸다.
게임 신작은 현재 개발에 착수했으며, 전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 특유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을 최우선 방침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13년 전 전작 개발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을 영입하는 동시에, 팬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작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구체적인 사항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드라가미 게임즈는 향후 제작 진행 상황과 프로젝트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X)을 통해 수시로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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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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