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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개발사의 실사 액션,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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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 개발사로 잘 알려졌으나, 다른 게임도 종종 선보였던 게임프리크가 또 다른 신작을 공개했다. 자연과 기계가 섞인 기묘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실사 그래픽 액션 RPG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Beast of Reincarnation)’이다.

게임프리크는 9일 열린 Xbox 게임 쇼케이스 2025에서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대재앙 후 괴물이 들끓는 황폐한 일본을 배경으로, ‘병든 자’의 저주를 받아 추방된 주인공 엠마와 반려견 ‘쿠’의 여정을 다룬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엠마’에게 달려 있는 상황이다.

▲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채널)

시대적 배경은 4026년이며, 고도로 발달된 기계 문명의 흔적과 고대 느낌을 풍기는 울창한 숲이 공존한다. 지브리 에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에 등장했던 거대한 사슴을 연상시키는 종류부터, 건담이 생각나는 로봇이 함께 등장한다. 주인공 역시 일본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는 복장부터, 현대 전투복까지 바리에이션이 넓다.

영상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어느 날 나타난 괴수들은 재앙을 뿜어내며 모든 생명체를 부패시킨다. 주인공 ‘엠마’는 이들을 파괴할 칼이라 묘사된다. 아울러 잠들어 있는 주인공이 찬 목걸이에서 줄기와 꽃이 피어나는 장면도 있어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엠마 역을 맡아 위험한 숲이 솟아오르고, 끝없이 변화하는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미지의 땅으로 깊이 갈수록 엠마와 쿠의 유대감은 강해지며 그와 함께 기이한 힘이 생겨난다. 아울러 영상에서도 거대한 보스 다수가 등장하며, 난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PC, PS5, Xbox 시리즈 X/S로 발매된다. 스팀 버전은 한국어 자막 지원이 확인됐다.




▲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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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게임프리크
게임소개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대재앙 후 괴물이 들끓는 황폐한 일본을 배경으로, ‘병든 자’의 저주를 받아 추방된 주인공 엠마와 반려견 ‘쿠’의 여정을 다룬다.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엠마’에게 달려 있는 상황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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