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활한 노르디니아 땅에서 자신만의 모험 서사시를 쓰는 3인칭 액션 RPG 어비스 월드(Abyss world)가 공개됐다. 엘든 링이나 다크소울 시리즈와 같이 어두운 분위기가 눈에 띄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신생 개발사 어비스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대체적으로 어두운 배경에 거대괴수들이 등장하고, 중세 판타지 배경이기에 다크소울이나 엘든 링과 분위기가 유사하다.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이 상당히 괴이하고, 이름도 ‘낯선 사람’, ‘부러움’, ‘죽을 때까지 딥허그’, ‘그림자 깨기’, ‘걸려 넘어지는 비명’, ‘가정 폭력’ 등 부정적이면서 특이하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신비한 노르디니아 대지에서 여행하며, 바다에 잠긴 세계로 들어가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그와 동시에 세계에 숨겨진 비밀에 직면하고, 고대 영혼을 모아 관계를 맺으며 세상 사람들을 연결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의 행동과 결정에 따라 게임 속 세계의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이 결정되기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어비스 월드는 15일 스팀 페이지를 열었으며, 영어, 프랑스,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지원 여부와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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