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열렸던 원신 팝업스토어, 열흘간 2만여명 방문

호요버스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열렸던 원신 2022 가을 팝업스토어에 2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원신 굿즈 400여 종이 판매됐고,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타바트 동물원 굿즈를 비롯해 소풍 시리즈(리월) 등이 자리했다.

굿즈 판매공간과 함께 모험가 길드존, 게임에 참여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존, 포토존, PS5 버전 시연존, 원신 캐릭터를 테마로 만든 도넛과 음료를 제공했던 도넛존까지 6개 공간이 운영됐다. 호요버스 측은 미니게임존과 도넛존 인기가 높았고, 방문객 중 45%에서 50%가 이곳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원신 2022 가을 팝업스토어 운영에 대해 호요버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호요버스가 추구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융합으로 자유도 높고, 강렬한 몰입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말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방문해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축제를 포함해 호요버스의 행사에 대해서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팝업스토어에 적용했으며, 이번에 나온 원신 팬분들의 의견도 계속 수렴하여 더욱 소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같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