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에서 공개한 자사 신작 3종에 대한 출시 예정 시기를 공개했다.
13일 진행된 펄어비스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붉은사막이 2021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가장 먼저 출시되며, 이어 도깨비 2022년, 플랜8 2023년을 각각 예정하고 있다. 신작 출시 순서는 어느 정도 설명된 바 있으나, 구체적인 출시 시기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게임 공개 당시 2020년 중 붉은사막과 도깨비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자세한 일정은 미정이었다. 회사는 당초 올 6월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E3 2020에 참가해 신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붉은사막과 도깨비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E3를 비롯한 대형 게임쇼 개최가 취소됨에 따라 신규 정보 및 테스트 일정 공개 시기와 방법을 탐색 중이다.
붉은사막은 검은사막에 이어 '사막'이라는 이름을 단 두 번째 작품이다. 용병들의 피로 쓰여진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MMORPG로,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우선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다. 도깨비는 몬스터 수집을 테마로 한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역시 PC, 콘솔,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플랜8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버지 민 리가 참여해 개발 중인 슈팅 기반 게임으로,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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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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