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체스류 전략게임으로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은 ‘더 라스트 플레임(The Last Flame)이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캐나다 1인 개발자 핫루프(Hotloop)는 지난 10일, 더 라스트 플레임을 정식 출시했다. 더 라스트 플레임은 육각형 타일로 이루어진 맵에서 펼쳐지는 오토체스류 전략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영웅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덱을 구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한다.
온라인 대전으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오토체스류 게임과는 달리, 더 라스트 플레임은 PvE 싱글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각 지역에는 전투, 이벤트, 상점 등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으며, 클리어 시 영웅을 영입하거나 장비,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빙결이나 흡혈 등 다양한 빌드를 구축해 강력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아울러 영웅 합성와 시너지 대신, 유물과 장비 업그레이드가 덱 강화 핵심으로 자리한다. 정식 버전 기준 총 65명의 영웅과 325개의 장비, 150개의 유물이 있으며, 이를 포함해 새로운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정식 버전에서는 영웅 능력치를 강화하는 ‘환생’ 시스템과 ‘영웅 마스터리’가 추가됐으며, 신규 유물 12종, 이벤트 2종, 영웅 1종 등이 추가됐다. 여기에 한국어 공식 지원을 시작하여 국내 유저 입장에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더 라스트 플레임의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724명 참여, 85% 긍정적)’이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169명 참여, 74%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유저들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에 오토체스를 더한 느낌”, “빌드를 짜는 맛이 상당히 좋다” 등 긍정적 의견을 남겼다. 다만 한편에서는 “타격감이 부족하다”, “깊이는 있는데 시스템이 불편하다” 등 아쉬운 반응도 있다.
더 라스트 플레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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