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1일, '피파 온라인 4' 아시아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9' 조 추첨 및 선수 드래프트 결과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6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조 추첨식을 통해 7개국, 12개 대표팀 그룹 배정이 완료됐다. 한국 대표팀 성남FC, 아프리카 프릭스, 감스트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은 모두 다른 조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그룹 배정 후 이어진 선수 드래프트에서는 팀별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경기에 사용할 선수를 골랐다. 팀 당 18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팀 전원이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스쿼드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와 19일부터 20일까지 8강과 4강 경기인 넉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그룹 스테이지와 넉아웃 스테이지는 넥슨 아레나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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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4’는 패키지 게임 ‘피파 18’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요소, ‘피파 17’의 게임 플레이 및 AI 엔진을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했다. 여기에 선수 개인기, 세트피스, 볼 움직임, 향상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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