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코룸온라인을 낱낱이 파헤쳐나갈 쮜나입니다. (--)(__)우여곡절 끝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코룸 온라인... 온통 던전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게임을 저와 함께 시작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Let’s PLAY!!
어떤 클래스로 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코룸온라인은
파이터, 소서리스, 서머너, 레인저, 프리스트의 5개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
계정으로 4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카이엔 서버로 들어간 쮜나... 캐릭 만들기를
고심하는데…
쮜나 : 오호... 4가지라.. 뭘로 만들어야 잘했다고 칭찬받을까? (곰곰...)
이야~ 팔 다리가 쭉쭉 뻗은 것이 딱 나와 똑같군...
그래, 결심했어! ?시작은 레인져닷!!!(^^)b
▲어떤 캐릭터를 고를까? |
▲어떤 서버를 선택 할까? |
서버에 접속해보니 온통 천막집들이다. 어디 체육대회가 열렸나? 두리번 두리번... 오호라 이것이 말로만 듣던 월드맵!! 알고 보니 이 천막들이 바로 던전이었다. 오메 신기한 것!! ?우측 상단에는 미니맵이 있어 대륙 전체를 볼 수 있어 살펴보니 근처에 마을이 보인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우선 안전하게 마을부터 둘러봐야지~ ‘루디로스’ 마을 입장...
쮜나 : 여러분 Hi~ ?쮜나에요.. 으흐흐 우리 모두 즐코~해욤(스샷.. hi..)
▲온세상이 천막집... |
** 깜찍한 말풍선 만들기 ** Ctrl + 숫자 1~10을 누르면 hi, help등 말풍선에 글씨가 담긴다 Alt + 1~10 을 눌러보자~ 말풍선이 손을 흔들거나 웃는 모습이 나온다. 쮜나 : 여러분 Hi~ ?쮜나에요.. 으흐흐 우리 모두 즐코~해욤(스샷.. hi..) |
드디어 렙업의 시간이 돌아왔다~
던전에
들어가기전 마우스를 가져가보니 던전의 소개를 볼 수 있었다. 점령할 수 있는 던전과
점령이 불가능한 던전 그리고 해당 던전을 통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
던전이 보기 좋게 자리잡고 있다. 일단 자기 맘에 드는 던전으로 이동할 때 걸어다니는
모습이 답답하다면 [R]을 누른다음 이동하자. 그러면 뛰어다니게 된다. 레인저는
이렇게 틈틈이 운동을 해줘야 몸매 관리도 된다(달려라 달려~). 그러나 던전앞에
도착해보니 이건 또 뭔일인가?
쮜나 : 뭬야? 초심자용이라고?
아... 자존심 무너지는 소리(와르륵~~). 어쩔 수 없구나... 열렙해서 고급던전을 찾든가 해야지(지금 막 캐릭을 만들어낸 따끈따끈한 초보다).
▲던전에 돌입하기전 한방 찰칵! ?HI~ |
비점령 던전은 공성의 위험이 없으므로 마음 놓고 몬스터 사냥하면서 렙을 올리기에 좋은 곳이다. 루디로스 마을 주변 던전에는 포런트 1, 2, 3, 4 던전과 브리킨 1, 2, 3, 4 던전이 보기 좋게 자리잡고 있다. 포런트 계열이 브리킨 계열보다 난이도가 낮다고 하니 처음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초보상식. 또한 던전에서 얻는 경험치가 전보다 줄어들게 되면 자신보다 던전 레벨이 낮아진 것이니 다음 던전으로 이동하는 것이 레벨업의?지름길!
** 뽀너스~ 게임 팁 ** 1) 풀 파티를 맺어서 플레이 하는 것이 경험치를 가장 빨리 올리는 방법이다 2)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아이템을 빨리 줍는다 3) 파티 창 P키, 스킬 창 S키, 캐릭터 창 A키, 아이템 창 T키 4) 레벨업 하면 7포인트가 주어진다. DEX, STR, INT, EGO, VIT를 취향에 따라 올리자 |
일단 내 캐릭터인 레인저는 5가지 클래스 중 가장 뛰어난 공격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차크라를 이용한 닌자 스킬에 능하다. 닌자 스킬이란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이나 몬스터를 중독시키는 ‘독’ 등 회피와 블록에 관한 것들이디. 따라서 레인저 유저들은 주어지는 포인트로 STR(힘)이 어느 정도 갖추어지면 DEX(민첩), VIT(체력)을 마구 찍어서 상대적으로 약한 회피력과 HP를 보완해야 한다.
물론 DEX만 높이고 아이템으로 중무장해도 되겠다. 뭐.,, 결국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는 말이다(--;) 특히 레인저는 우글우글 몰려드는 몹들에게 한꺼번에 상처를 입히는 기술이 일품이다!
가장 초보티 나는 플레이어의 모습
쮜나 : 스킬 쓸 때마다 S키를 누르고 써야 된다는 거야? 쳇... 귀찮아! 귀찮아! 귀찮아!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용감한 쮜나, 항상 스킬창을 띄워 놓고 플레이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니…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 그렇다 나는 단축키 쓰는 법을 몰랐던 것이다. 나를 놀리고자 지금까지 안알려준 것인지 아니면 보기 안쓰러워 지금에야 알려준 것인지 주변에서 스킬 단축키 사용법을 알려줬으니...
1) 게임화면 좌측 하단을 보자. 4개의 창이 보이고
양 쪽에 [Left], [Right] 창이 있다. |
어쨌든 레인저 쮜나는 포런트 던전을 전전하며 오이인지 선인장인지 머리를 갖다 박는 ‘스팅헤드’와 못생긴 늑대 같은 ‘코볼드’, 자이언트 스콜피온을 마구 때려잡으며 차크라 마스터리를 올리고 방어스킬인 철벽과 공격스킬인 블래스트 퀘이크를 마구 올리고 있었다. 그러던 레벨 15가 되었던 어느날... 피그맨과 크랩의 다구리에 죽기를 몇 차례... 물밀듯 밀려오는 고독함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쮜나 : 혼자 사냥하긴 너무 외로워 외로워... ㅡ.ㅜ ?나도 친구랑 놀아볼래~
일단 친구를 사귀기전 파티를 맺어볼 심산으로 파티창을 띄워놓고 이사람 저사람 막 찔러보기 시작했다. 바로 그 때! ?니르님의 파티 요청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참가를 눌러주고 지금까지 모인 파티 구성원을 살펴보니 레인저 2명을 비롯해 파이터, 프리스트로 짜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프리스트의 하얀 옷이 탐스러워(?) 보이는 것이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데...
▲흐흐흐~ 파티원들이 들어 오는구나~ |
▲그런데... 초보인 내가 어느새 |
쮜나 : 으핫.. 이제 레인저 잘 키우고 나면 프리스트를 만들테닷!
이제 열랩모드로 변환해 던전에 뛰어들었지만 밀려드는 크랩과 피그맨의 압박은 그야말로 성난 파도와 같아서(거짓말--;) 파티 맺자마자 다굴당해서 죽기전에 공격 제대로 해봐야한다는 일념으로 쮜나의 애용 스킬인 ?블래스트 퀘이크를 시전했다.
쮜나 : 이것들! 나의 블래스트 퀘이크의 뜨거운 맛을 보아랏!! ?
이 때 우리 파티원에게 씌워지는 초록색 원형의 빛...어라? ?리만 초록색 기운이 감도는 이것은 대체 무슨 스킬이란 말인가? 설마 독인가!!!
쮜나 : 님 이것이 뭔가요?
츄리닝패숀 : 프리스트 스킬이에요 ‘윈드테일스’라고 속도가 빨라져요.
쮜나 : 우와~~~ 진짜 빨리 달려간당~
열심히 렙업모드로 돌아갔던 우리들... 몇 시간이 흘렀을까? 누군가가 마을에서 좀 쉬자고 제안한다. 그래 나도 저 에리골에서 벗어나서 좀 쉬고 싶었다우~ 그런데 지금 지하 4층인데 또 뛰어서 지상까지 가야된다고?? ?
쮜나 : 언제 뛰어가죠? ?흑흑
오정 : 포탈쓰세요. 그럼 마을에서 봐용(휘리릭~)
쮜나 : ????
그랬다.. 마을로 귀환하는 스크롤이 있었던 것이었다!! 캬캬캬 아이템 창에서 귀환스크롤을 실행시키면 파란 방울이 내 몸을 감싸며 땅으로 꺼진다. 눈을 떠보니 마을의 평온한 멜로디가 들려온다.
▲앗차! 포탈이 있었지! |
▲파란 방울이 내몸을 휘감는다 |
현재 있는 위치를 기억하여 되돌아오는 조디악 카드도 사용 방법은 귀환 스크롤과 같다. 카드의 종류에 따라서 좌표를 기억하는 것도 있고 포탈로 이동하는 것도 있으니 종류를 반드시 확인하고 쓸 것!
이제 레벨이 31까지 오른 쮜나. 마을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통로 던전인 미란디르, 더겔리온을 통해 강 건너에 있는 던전을 차지하려는 원대한 꿈을 키우니.. 쮜나의 스태드르, 코시트 던전 체험기도 계속 지켜봐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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