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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코어, 이동만 하는 탑승물의 시대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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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과 반란, 피와 무질서가 횡행하는 세계.
자신을 지킬 힘이 없으면 살아남기조차 힘든 광란의 역사.
그러나 사람들은 알지 못하였다.
그 모든 분쟁들의 이면에는 숨겨진 조율자, 비밀 연합 단체인 ‘세븐코어’가 자리잡고 있음을.
그리고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의 근원과 사라져간 고대 문명의 비밀이 과연 무엇인지를.

-세븐코어 배경스토리 중에서……


이제 이동만 하는 탑승물은 가라! 육, 해, 공 다양한 탑승물을 타고 스킬를 사용해 일기당천의 액션을 보여주는 라이딩 액션 MMORPG ‘세븐코어’가 온다. 신생 개발사 ‘노리아’에서 제작하고 있는 이 게임은 독특한 분위기의 배경스토리와 캐릭터로 무장하여 세계 시장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세븐코어’에 대해 알아보자.


사라진 고대 문명과, ‘세븐코어’의 미스터리를 밝혀라!

세계의 모든 문명이 사라지고 나서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겨우 복원한 세계마저 탄압과 반란, 피와 무질서가 횡행하게 된다. ‘세븐코어’의 세계는 과거와 현재, 미래적인 분위기가 혼재되어있는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과거와 현제,미래가 혼합된 독특한 스타일의 배경


스토리와 캐릭터 모두 동, 서양의 문화가 혼합된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SF적인 ‘시온’, ‘브루터스’, ‘누크’ 등 총 3가지의 종족이 등장한다. 세기말과 판타지가 혼재된 환경 속에서 플레이어는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분쟁들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 연합 단체 ‘세븐코어’의 존재와, ‘사라진 고대 문명’의 비밀을 마치 추리 소설을 읽어나가듯 풀어가게 된다.

▲ 위에서 부터 ‘시온’, ‘브루터스’, ‘누크’ 종족의 컨셉아트


자신의 또 다른 분신 탑승물, 극대화 된 ‘라이딩 전투’

‘세븐코어’의 큰 특징은 역시 육, 해, 공 모든 지역에서 활용하는 ‘탑승 전투’이다. ‘몬스터가 타고 있는 탑승물’을 탈취하여 적진을 누비거나,’ 자신만의 탑승물’을 타고 다양한 스킬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소유 할 수 있는 ‘탑승물’은 크게 ‘야수형’, ‘기계형’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별 고유한 ‘스킬’과 ‘조작법’을 구현하여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라이딩 전투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똑같은 ‘탑승물’이라도 어떤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른 유저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동반자로 뽐낼 수 있다. 단순히 ‘펫’이나 ‘이동수단’의 수준의 ‘탑승물’ 아니라,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써의 면이 더욱 강조되는 셈이다.

▲ '마리오'와 그의 애완 탑승물 '요시'보다 끈끈한 우정(?)을 발휘한다


사용하는 ‘무기’와 ‘탑승물’이 조화되는 전투 스타일

‘세븐코어’의 세계에서는 ‘고정된 직업’의 틀이 없기 때문에,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나 스킬에 따라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접 무기로 적을 공격하던 중 적이 도망갈 경우에는 원거리 무기로 변경하여 맞서는 등 상황에 따른 적절한 무기의 혼용 역시 가능하다.

자신이 움직이는 ‘탑승물’과 함께하는 ‘콤보 스킬’의 전략적 응용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스킬’들은 전투를 통해 확률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데, 이렇게 얻은 기술들은 다양한 환경의 전투 속에서 그 빛을 발하게 된다.

▲ 나만의 동반자, 함께하면 무서울게 없다


PvP와 RvR, PvE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

‘세븐코어’ 세계 속의 가장 중심이 되는 화두는 ‘종족간의 전투’다. ‘조율자’의 음모에 의해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게 된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한 플레이어는, 광활한 필드를 두고 다른 종족의 유저들과 영토의 패권을 다투게 된다. 전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표만 손에 쥔 채 하염없이 기다릴 필요도 없다.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영토 점령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속한 세력의 ‘모든 영토 점령’을 목표로 하게 된다.

‘PvP’와 ‘RvR’이 종족간 1:1 또는 다수:다수의 전투를 지향한다면, 몬스터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 ‘PvE’는 1:다수의 화끈한 쓸어 담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콤보 스킬’과 전략들을 ‘영토 점령’에 대한 고민 없이 마음껏 펼쳐보는 재미는, 종족전과는 또 다른 맛을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일기당천의 호쾌한 액션을 보여준다


화려한 눈속임보다, ‘범용적인 사양’과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

아직도 그래픽만 가지고 게임을 평가하는 유저가 있는가? 그래픽이 화려하여 나쁠 것은 없지만, 눈속임 보다 ‘게임 본연의 재미’와 ‘최적화’ 역시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세븐코어’의 주 타겟층은 다양한 컴퓨터 환경을 가진 ‘글로벌 시장’이기 때문에, 화려한 그래픽 보다는 안정적인 최적화를 통한 쾌적한 게임환경에 무게를 두고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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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노리아
게임소개
'세븐코어'는 대규모 영토 점령전과 '마운트'를 특징으로 내세운 MMORPG다. 게임의 독창적인 탈 것 '마운트'는 육/해/공 모든 지역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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