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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랭커 정보실] 시련의 방 검사 1위, '에뚜쥬'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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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뚜쥬'의 캐릭터 정보창

Q. 반갑습니다.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연' 길드 부길드장인 '에뚜쥬'입니다. 반갑습니다.
Q. 검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현재 직업에 만족하나요?

옛날부터 게임을 할 때 근접 전투 캐릭터나 딜러, 또는 탱커를 골랐습니다. 아이마의 검사 역시 같은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취향은 맞습니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인지라 5% 정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Q. 3월 업데이트 이후에 검사는 체감상 달라진 점이 있나요?

가디언 '본 블레이저'를 쓰고 도핑까지 했을 때 공격력이 15,000 가량 됩니다. 이 상태로 공격력 8,000의 암살자분과 죽음의 성채에 간 적이 있었지요. 

그 분은 총 대미지량을 60%나 기록했고 저는 20%였습니다. 당시 '빛나는 자그로스의 검'까지 장착하고 있어서 심적으로 충격을 받았지요. 검사는 탱커인가 딜러인가 고민도 했었습니다.


▲ 희귀 아이템 '빛나는 자그로스의 검'
Q. 시련의 방에서의 주요 전략은 무엇인가요?

고층에 다다르면 몬스터들의 맷집과 공격력이 무시 못할 수준으로 올라갑니다. 대책으로 '본 블레이저'의 '바람 갑옷'을 두르고 폭발적으로 큰 딜링을 하는 게 효율적이었습니다.


▲ 가디언 '본 블레이저'의 스킬 '바람 갑옷'
Q. 검사를 키우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3월 이후 검사의 위치는 좋게 말해 '하이브리드'에 가깝습니다. 탱킹은 야수전사, 딜링은 다른 클래스가 앞서나가는 추세죠. 반대로 두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기에 파티에서는 사령관 같은 느낌입니다. 제 경우를 비추어 볼 때, 전체적인 판을 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라 탱킹, 딜링 중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직업이든 같은 전략이겠지만, 레벨 업 할 땐 본인이 자주 쓰는 스킬 위주로 육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검사는 일부 스킬을 제외하고는 대미지량이 크지 않습니다. 주요 스킬을 갖춘 뒤 5성 가디언 스킬과 합치는 게 좋다고 봅니다.
Q. 아이마에 바라는 점이 있나요?

한복 같은 예쁜 아바타가 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길드 창고도 건의하고 싶네요. 신규 유저분들을 지원할 아이템을 분해하지 않고 보관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만 레벨 유저를 위해 PC방 혜택을 강화시켜주었으면 합니다. 경험치 획득량 증가, 사망 시 잃는 경험치 감소는 저희에겐 의미가 없습니다. 공격력 10% 증가만 보기에는 빈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Q. 끝으로 아이마를 즐기는 유저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거기서 거기고, 이 사람이 그 사람인 현실인데 서로 으르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에뚜쥬'의 스킬 세팅



▲ '에뚜쥬'의 가디언 세팅



▲ '에뚜쥬'의 아이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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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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