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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이가와 마이트가인이 한 자리에, 슈퍼로봇대전 T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세계관이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로봇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싸우는 턴제 전략 RPG다. 수 많은 로봇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는 점만으로도 로봇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에 시리즈 신작이 출시될 때마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작품의 참전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기도 한다
2019.03.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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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러스트만 차별화 됐다
수집형 RPG는 인기가 많은 장르인 만큼 수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나온다. 새로 출시되는 수집형 RPG는 캐릭터, 장비 등 수집요소가 돋보인다거나 스토리가 흥미롭다거나 하는 등 기존에 출시된 작품들과 차별화 요소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차별점을 찾지 못한 게임들은 ‘양산형’이란 딱지가 붙은 채 묻히게 된다. 지난 13일, 신작 수집형 모바일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출시됐다. ‘리니지 2’ 일러스트로 유명한 펄사 크리에티브 정준호 대표가 직접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했다
2019.03.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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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사무라이 쇼다운M, 하오마루 '호월참'에 전율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는 주먹이나 발차기, 장풍 따위를 주로 사용하는 다른 대전격투게임과 달리 무기를 사용해 싸운다는 점에서 대전격투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사무라이, 닌자 등 인기가 없을 수 없는 콘텐츠와 화려한 액션 등으로 한때 용호의 권, 아랑전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대전격투게임의 전설이다. 그런 ‘사무라이 쇼다운’이 모바일게임 ‘사무라이 쇼다운M’으로 귀환했다. 그런데 익숙한 대전격투게임이 아니라 다소 의외다 싶은 MMORPG다
2019.03.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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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마스터 탱커, 레이드 강조로 전투력 스트레스 없앴다
‘마스터 탱커’ 시리즈는 새로운 신작을 출시할 때마다 큰 인기를 끄는 게임이다. 그 최신작 MMORPG ‘마스터 탱커 4’도 중국 앱스토어에서 한때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꺼지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이 게임이 지난 11일, 국내에서 ‘마스터 탱커’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마스터 탱커’는 레이드와 수동 전투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웠다. 자동사냥 중심의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기존 게임들이 다른 유저들과 전투력이나 레벨로 경쟁하는 느낌이었다면, ‘마스터 탱커’는 협력하는 파티 플레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잡았다. ‘마스터 탱커’가 PC에서 느끼던 레이드의 손맛을 모바일에서 잘 살렸는지, 직접 플레이하며 알아봤다
2019.03.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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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데빌 메이 크라이 5'
자그마치 11년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신작을 기다린 시간 말이다. 기다림의 보상은 너무나도 알찼다.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게임성을 갖고 돌아온 것이다. 오로지 멋 하나만을 추구하는 연출은 여전했으며, 전작에서 발전하다 못해 월등하게 뛰어난 콤보 시스템과 어마어마하게 다채로워진 액션의 볼륨은 말할 것도 없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도 상당히 신선했고, 편의성도 눈에 띄게 높아진, 그야말로 10년의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은 스타일리쉬 액션 끝판왕이 완벽하게 재림한 셈이다
2019.03.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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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고무, 오픈월드로 거듭난 '원피스 월드 시커'
최근 오픈월드 장르는 그야말로 대세라고 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진 삼국무쌍 8’같이 인기 시리즈 최신작이 연이어 오픈월드를 채택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오픈월드 장르 물결에 ‘원피스’도 뛰어들었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원피스 월드 시커’가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원피스’ 게임은 대전 액션이나 무쌍 장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드넓은 바다를 모험하고, 다양한 적과 동료를 만나고, 미지의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매력을 가진 만화 원피스를 게임으로 옮기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러한 부족함을 채우기에 오픈월드 장르가 가장 적합해 보인다. 과연 ‘원피스 월드 시커’가 원작이 가진 모험의 매력을 오픈월드라는 접시 위에서 맛깔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미리 살펴봤다
2019.03.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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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 6, 잘 만든 격투게임이지만... '비호감'
‘DOA’ 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격투시스템을 적용하며 깊이 있는 대전을 선사하는 격투게임이다. 그러나 더 주목 받는 것은 다른 격투게임들과 격이 다른 그래픽으로 구현된 여성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다. 이는 ‘DOA’ 시리즈의 정체성이자 트레이드마크지만, 스스로의 한계이기도 하다. 이에 작년 6월, 개발사 코에이테크모는 ‘DOA 6’를 공개하면서 격투게임 본연의 모습에 치중하며 노출이 심한 복장과 과장된 바스트 모핑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DOA 6’는 전작과 차별화된 새로운 격투시스템 도입과 진일보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상태로 등장했다. 과연 팬들이 걱정했던 바를 종식시키고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 플레이 해봤다
2019.03.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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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자 모두가 극초반 미니보스에 올킬, '세키로' 체험기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 나오는 닌자는 사뭇 다르다. 분명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강력함을 지닌 닌자지만, 생각만큼 민첩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벽을 타고 날라다니는 것도 못한다. 적을 만나면 오히려 정직하게 검을 맞대고 싸우는 모습은 오히려 사무라이에 가깝달 까나? 중요한 것은 그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이 게임을 재밌게 만든다는 것이다
2019.03.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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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대로 사냥, 자유도 넘치는 야생의 좀비 '데이즈 곤'
오는 4월 26일 출시 예정인 '데이즈 곤'은 달랐다. 무늬만 오픈월드였던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제대로 된 좀비 아포칼립스 오픈월드를 표방한다. 함정, 야습, 저격, 돌격 등 유저가 원하는 대로 마음 껏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나 방대한 지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호작용 등은 마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나 '호라이즌 제로 던'을 연상케 했다
2019.03.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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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끝난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유쾌한 독재, 트로피코 6
누구나 정치 뉴스를 보다 보면 마음 한 켠으로 “내가 해도 저것보단 잘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진다. 국가 또는 도시를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이런 불만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준다. 현실 정치가 100% 만족시키지 못하는 나만의 정치적 이상을 실행하며 국가 또는 도시를 운영하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 중 ‘트로피코’ 시리즈는 유독 독특하다. 다른 게임들이 넓은 영토를 개척하거나 세계 경제를 지배해 강대국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트로피코’ 시리즈는 섬나라의 ‘위대한 독재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2019.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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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자전거 질주 쾌감, 자동차 못지 않네? 다운힐 마스터즈
몇 년 전 주변에 있는 경륜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경륜에 대한 별다른 관심 없이 그저 친구와 만나기 위해 방문했기에 넓은 관중석에 심드렁하게 앉아있었다. 그런데 몇 경기를 보고나니 경륜의 매력이 느껴졌다. 다른 무엇보다 자전거에서 저런 폭발적인 속도감이 느껴진다는 점이 놀라웠다. 친숙한 나머지 가려져 있던 자전거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전거의 숨겨진 진가를 드러내 보인 게임이 지난 27일 출시됐다. 뎀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다운힐 마스터즈’가 바로 그것이다
2019.03.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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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라스트 오리진, 플레이하기 전 후방주의는 필수
성인을 타겟으로 한 미소녀 컬렉팅 게임이라는 차별화로 주목받았던 ‘라스트 오리진’, 지난 1월 24일 공식 오픈을 했지만, 서버 문제로 여러 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점검이 계속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접속자가 더 많이 몰리는 등 사람들의 큰 기대를 증명했지만, 결국 버그와 서버 문제를 감당하지 못하고 26일 베타테스트 전환 및 오픈 연기 선언을 하고, 공개 사과를 하기 이르렀다.
그 ‘라스트 오리진’이 버그를 고치고, 서버를 보강하여 2월 27일 두 번째 오픈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온 ‘라스트 오리진’은 기존에 강조했던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왔는지 확인해 봤다
2019.02.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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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가 믿는 구석? 오픈월드에 쌓아 놓은 두툼한 콘텐츠죠
모바일에서 유명 IP 경쟁이 붙은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리니지’, ‘검은사막’ 등 국내 유명 게임들은 물론 ‘디아블로’, ‘어쎄신 크리드’ 같은 해외 대작들도 모바일 버전을 이미 출시했거나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대세를 거스르며 고유 IP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 있다.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넥슨 ‘트라하’가 그 주인공이다. 작년 지스타 2018 프리뷰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라하’는 어떤 게임일지 미리 만나보자
2019.02.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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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덕심, KOG 전공 제대로 살린 ‘커츠펠’
2000년에 문을 연 국내 게임사 KOG는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확실한 색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모았다. 대표작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두 게임을 통해 보여준 KOG의 강점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키보드와 마우스 활용도를 최대로 뽑아낸 독자적인 액션, 또 하나는 2차 창작물 제작 욕구를 샘솟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2019.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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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5, 11년 만에 돌아온 스타일리쉬 액션
‘데빌 메이 크라이’의 최신작인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3월 8일 PS4, XboxOne, PC로공식 한국어화 되어 우리를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근 10년 만에 나온 정식 넘버링 작품이다. 2001년 처음 ‘데빌 메이 크라이’가 발매된 이후에 2008년 ‘데빌 메이 크라이 4’가 발매되었고, 최근 2013년에 리부트 작품만 나왔기 때문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의 리부트가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스토리가 이어지는 정통 시리즈로서는 햇수로 11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이다
2019.02.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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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여진 서사가 만들어내는 긴장감 있는 공포, 환원
지난 주말 사이에 공포게임 하나가 대만과 중국 양안 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대만 개발사 레드캔들게임즈가 지난 19일 공개한 신작 ‘환원: 디보션’이 그 주인공이다. 게임 내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풍자하는 요소가 있어 중국인들의 ‘비추천’ 테러가 대대적으로 이뤄졌고, 이와 같은 테러에 반발한 일반 유저들이 레드캔들게임즈와 ‘환원: 디보션’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환원: 디보션’ 개발사 레드캔들게임즈는 전작 ‘반교: 디텐션’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19.02.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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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쾌감은 잡았는데 단순, 30분만에 질린 ‘점프 라이더’
네오위즈 산하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는 ‘뉴맞고’와 같은 웹보드게임들을 전문적으로 만들었고, 스스로 ‘업계 최고 웹보드게임 제작사’로 자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난 19일 출시된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신작 ‘점프 라이더: 크레이지 보트’는 캐릭터인 배를 최대한 멀리 날리는 ‘날리기’류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
2019.0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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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는 음식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라피스 리 어비스
니혼이치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PS4, 닌텐도 스위치용 액션 RPG ‘라피스 리 어비스’ 한국어판이 2월 28일 정식출시된다. 니혼이치는 2D 그래픽의 RPG를 고수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라피스 리 어비스’는 이런 니혼이치의 고집스런 장인정신이 십분 반영된 게임이다. 과연 ‘2D RPG 장인’의 손길이 만든 게임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만나보자
2019.02.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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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슈트 액션, 아이언맨이 부럽다면 '앤썸'이 딱이다
지난 15일 얼리 액세스로 먼저 출시된 '앤썸'의 완성된 모습은 마지막 데모에서 지적 받았던 요소들을 대다수 다듬으며 많은 유저들이 갖고 있던 걱정과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켰다. 강력한 화력과 콤보가 더해진 액션은 여전히 매력적이었으며, 기계슈트를 이용한 속도감 넘치는 전투도 여전했다. 불편했던 조작과 UI도 개선됐다. 몰입을 방해하는 적잖은 버그와 잦은 로딩만 제외하면 오랜만에 만난 제대로 된 트리플 A 갓겜이었다
2019.02.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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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컴알못 위한 'PC 빌딩 시뮬레이터', 자유도가 아쉽다
쾌적한 게이밍 라이프를 위해서는 과연 컴퓨터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 것인가?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자니 게이머 본인이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제반 지식과 유지보수 능력을 갖춰야 해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런 게이머에게 유용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게임이 하나 출시됐다. 바로 지난 1월 30일 출시된 인디게임 ‘PC 빌딩 시뮬레이터’다
2019.02.0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