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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털 뽑다가 감동해보긴 처음! '뽑아라: 털과 감정' 할 만한 모바일게임을 찾아 앱스토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터무니없는 제목이나 썸네일로 흥미'만' 유발하는 게임들이 종종 있다. 대부분은 자주 보던 게임을 표절한 작품이거나, 이렇다 할 게임성을 기대하기는 힘들 정도로 수준 낮은 게임이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무과금, 무광고에 이름까지 특이함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아이디어와 묘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털을 뽑는다'는 콘셉트 하나로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하는 주제에 중간중간 의외의 연출과 메시지를 담아낸 게임. 오늘의 앱셔틀 주인공은 '뽑아라: 털과 감정'이다
2018.08.01 18:03 -
[앱셔틀]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더욱 강력해진 월척의 쾌감 24일, NHN엔터테인먼트 신작 모바일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개발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은 질문은 게임 정체성에 관한 것이었다. 당시 김영희 팀장은 ‘타이밍에 맞게 노트를 치는 리듬게임’, 김성진 아트 디렉터는 ‘물고기를 낚는 낚시게임’이라고 답했다. ‘피쉬아일랜드’가 2가지 게임의 매력을 전부 아우르고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과연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그 핵심 매력을 어떻게 강화했을까?
2018.07.27 20:20 -
과금 다이어트에 한국어까지,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26일, PS4에 ‘건담’ 신작이 출시됐다. 반다이남코가 서비스하는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가 그 주인공이다. 콘솔에서는 보기 드문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기본 플레이는 무료지만 과금 요소가 포함돼 있다. 전작보다 과금 요소를 크게 줄였고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8.07.26 14:54 -
수집에 경영 더해 우려낸 '테이스티 사가'는 무슨 맛?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가장 뜨겁고 인기 있는 장르는 단연 모에게임, 즉 미소녀게임이다. 총기를 소재로 한 '소녀전선', 함선을 모에화한 '벽람항로', 비행기가 모티브인 '비행소녀학원' 등 온갖 게임이 미소녀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중국발 모에화를 선도한 X.D.글로벌이 또 다른 수집형 2D게임을 출시했다. 이번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미소녀 화 된 소재는 '요리'다.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판타지 '푸드' 모험 RPG '테이스티 사가'다
2018.07.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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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 시스템, 이카루스M에서 스케일 더 커졌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이카루스M’은 ‘펠로우 레이스’, ‘주신 펠로우’ 등 ‘펠로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온라인보다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모바일에 맞춰 직업군을 재구성하는 등 소소한 변화부터, ‘붉은 달의 습격’, ‘세력전’ 등 ‘이카루스M’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됐다
2018.07.25 12:01 -
태고의 달인 스위치, '리듬'을 내주고 '파티'를 취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낮은 인식률이나 불편함 피로도 등의 문제가 쌓이면서 '리듬액션게임'의 깊이는 챙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스위치 특유의 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새로 추가된 모드가 어우러져 위에서 설명한 여러 단점을 극복하고 훌륭한 '파티게임'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2018.07.23 17:15 -
조이콘으로 북 치는 느낌은 어떨까, '태고의 달인' 스위치 오는 19일 발매되는 ‘태고의 달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그런 ‘태고의 달인’을 기기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답게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조이콘을 북채처럼 휘둘러 리듬을 입력할 수 있게 된 점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2018.07.17 16:32 -
버섯에서 주인공으로, ‘캡틴 토드’ 신분상승 ‘성공적’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캡틴 토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영원한 조역.... 일줄 알았던 버섯 친구 ‘키노피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토드’는 영문판 명칭이고, ‘키노피오’는 일본판 명칭이지만, 국내 정발판에선 타이틀은 ‘토드’, 캐릭터는 ‘키노피오’로 표기했다.
2018.07.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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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여행자 중 한 명을 선택하세요, 옥토패스 트래블러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스퀘어 에닉스가 개발한 JRPG로, 판타지 대륙 ‘올스테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여행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출신지도, 직업도, 그리고 여행 목적도 각기 다른 8명의 여행자 중 한 명을 주인공으로 선택해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2018.07.11 19:59 -
공포게임 '클로즈드 나이트메어', 실사라 무섭긴 한데... 오는 19일, 상당히 독특한 게임이 출시된다. ‘하야리가미’와 ‘신 하야리가미’ 시리즈 제작사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내놓는 신작 ‘클로즈드 나이트메어’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게임은 첫인상부터 독특하다. 무려 실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 그것도 무려 ‘공포 게임’이라는 것이다
2018.07.11 15:40 -
[앱셔틀] '샷감' 하나만큼은 역대급, '뉴본' 배틀로얄이 강세를 보이며 다양한 모바일 슈팅게임이 더러 발매됐지만, 진짜 총을 쏜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은 많지 않았다. 지난 3일 출시된 '뉴본'은 슈팅게임의 기본에 꽤 충실한 게임이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총기 디자인은 물론, 남다른 타격감과 실제 사격을 연상케 하는 총기 메커니즘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거기에 RPG를 융합해 단조로운 게임 방식에서 탈피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2018.07.09 17:48 -
육해공 다 있지만 정체성은 없는 '더 크루 2' 지난 6월 29일 출시된 '더 크루 2'는 전작의 장점을 충실하게 가져왔다. 여전히 넓고 세밀한 맵과 자유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작에서 지적받았던 불편한 조작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비행기와 보트가 추가되면서 육해공 모든 레이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요소를 한 번에 집어넣은 탓일까? '더 크루 2'를 플레이하는 내내 '이 게임이 레이싱 게임이 맞는가?'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2018.07.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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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에 강력 버프 불어넣을 신 종족 '오크' 등장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여름 대목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콘텐츠는 단연 신규 종족 '오크'다.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 종족 '오크'는 강력한 근접 공격과 여러 버프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다른 종족보다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신규 필드 보스 '코마보르'와 레어 스킬 '임팩트 배리어'가 대표적이다. '오크'를 앞세운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살펴보자
2018.07.04 16:28 -
완벽 한국어화에 감탄, ‘데스티니 가디언즈’ 신규 모드 체험기 오는 9월 5일, ‘데스티니 2’를 한국에 맞춰 현지화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발매된다. 여기에 더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지난 ‘E3 2018’에서 공개된 신규 확장팩 ‘포세이큰’이 함께 나온다는 점이다. 즉, 국내에서는 게임을 한국어로 즐기는 것과 동시에 ‘포세이큰’에서 새로 추가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다
2018.07.02 17:35 -
탄생부터 죽음까지 고작 13일! 이색 서바이벌 ‘잔키 제로’ 오는 9일 출시되는 ‘잔키 제로’는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한 스파이크춘소프트에서 개발한 신작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 내 캐릭터들은 무슨 짓을 해도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죽을수록 강해져서 되살아난다는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2018.07.02 16:51 -
[앱셔틀] '블레이드 2' 소포모어 징크스 넘을까? 후속작으로 전설을 써내려가는 작품이 있는 반면, 소포모어 징크스의 늪에 바지는 작품도 있다. 그 시험대에 또 한 작품이 올랐다. 2014년 모바일게임 최초로 게임대상을 거머쥔 '블레이드'의 후속작 '블레이드 2'다. 과연 '블레이드 2'는 MMORPG가 즐비한 모바일 시장에서 '소포모어 징크스'를 떨쳐내고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으로 남을 수 있을까? 게임메카가 직접 확인해 봤다
2018.06.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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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후카'로 전력보강한 붕괴3rd, 여름 준비 끝 여름은 전통적으로 게임 성수기로 통한다. 이는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도 마찬가지다. 이에 ‘소녀전선’에 이어 국내 시장에 출격한 미소녀 액션 RPG ‘붕괴3rd’도 여름 공략에 나선다. 그 중심에는 신규 캐릭터 ‘후카’와 새로운 메인 스테이지, 그리고 여름 느낌을 물씬 살린 수영복 코스튬과 특별 스테이지가 있다
2018.06.29 10:18 -
[앱셔틀] 영원한 7일의 도시, 엔딩 욕심에 놓을 수 없는 게임 ‘소녀전선’을 시작으로 국내에 중국발 미소녀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유독 관심을 끈 작품이 있다. 넷이즈가 개발한 ‘영원한 7일의 도시’가 바로 그 주인공. 이 게임은 독특하게도 ‘루프물 미연시’ 라는 장르를 채택했다
2018.06.28 18:23 -
손오공 장기 '변신'을 특화시켰다 '진 제천대성'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는 판타지와 무협이 모두 담긴 동양 문학의 정점에 있는 콘텐츠다. 사실상 웹게임 소재로서는 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탑게임의 신작 웹게임 '진 제천대성'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유기에 기반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물론 웹게임의 범람 속에서 서유기도 어느덧 삼국지와 함께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렸지만 '진 제천대성'은 그 어떤 게임보다 진지하게 원작을 파고듦으로써 다른 웹게임과의 차별점을 마련했다
2018.06.28 17:49 -
레이싱은 자동차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더 크루 2 오는 29일, ‘육해공’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 출시된다. 이번 출시되는 ‘더 크루 2’는 오직 지상 탈 것만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항공기와 모터보트가 추가돼 땅과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주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레이싱 게임에 관심 있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2018.06.2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