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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의 투사, 다른 게임의 대검 직업과 다르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이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11번째 신규 직업인 분노의 처형자 ‘투사’다. 새로 추가된 ‘투사’는 거대한 대검을 무기로 앞을 가로막는 적을 분쇄하는 것이 특징으로, 어떠한 속성을 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2018.06.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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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포스 체험기, 화려한 액션에 게임성이 묻힐 지경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MS의 'E3 2018'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반다이남코의 '점프 포스'. 프리더를 상대로 손오공, 나루토, 루피가 나서 싸우는 멋진 장면에 많은 만화 팬들이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기자 역시 부끄럽지만, 당시 MS 시어터 회장에서 발표를 지켜보다 "오오우오와!" 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특히 마지막에 '데스노트'가 나올 때는 정말로 울 뻔 했다
2018.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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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체험기, 암살자에서 대장군으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익히 알려진 대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배경으로 한다. 지난 10일, 게임메카는 ‘E3 2018’ 게임쇼 개막을 이틀 앞두고 미국 LA에서 진행된 유비소프트 신작 타이틀 시연회에 참가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과연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전작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까?
2018.06.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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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장점도 단점도 원작 쏙 닯은 '뮤 오리진 2'
지난 4일 출시된 '뮤 오리진2'는 전작 '뮤 오리진'보다 한층 더 '뮤'에 가까워진 모습을 자랑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빠른 성장 시스템과 아무리 소비해도 동나지 않는 방대한 콘텐츠를 고스란히 계승했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비판받았던 과도한 경쟁요소를 줄이고 느긋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까지 고려한 부분이 탁월했다
2018.06.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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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포켓몬이 더 귀엽다 '포켓몬 퀘스트'
지난 5월 30일, 포켓몬 신작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포켓몬 퀘스트'는 그런 갈증을 한방에 해소해줬다. 초반 게임을 접했을 때 느껴지는 이질감만 극복하면 꾸준히 즐길 수 있을 만큼 볼륨도 크고 난이도도 잘 조정돼 있으며, 네모난 포켓몬과 새로운 조작법 등은 기존 포켓몬스터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2018.06.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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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기 위해 죽인다? 모순적 고뇌 다룬 ‘뱀파이어’
지난 E3 2017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던 액션 RPG ‘뱀파이어(Vampyr)’가 오는 6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리멤버 미’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프랑스 개발사 돈노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으로, 전염병이 창궐한 을씨년스럽고 퇴폐적인 런던에서 불의의 사고로 흡혈귀가 돼버린 의사 ‘조나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8.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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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마지막 테스트에서 악마가 될 징조를 보았다
깊이 있는 콘텐츠와 높은 중독성으로 한번 시작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게임을 우린 반쯤 농담으로 '악마의 게임'이라 한다. 지난 3일, 성황리에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로스트아크'에서 악마의 게임의 징조를 보았다. 호쾌한 액션과 끝없는 플레이 패턴 등 엔딩 한 번 봤다고 손에서 놓을 게임이 아니었다. 물론, 스토리를 통한 몰입감만 확실히 보완한다면 말이다
2018.06.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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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는 합격, 남은 것은 개성 '이카루스M' 체험기
6월 1일, 위메이드 타워에서 진행된 시연회에서 만난 '이카루스M'은 걱정에 비해 잘 제련된 모습이었다. 핵심 콘텐츠는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였으며, 그래픽이나 액션성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 원작에서 지적을 받았던 복잡한 비행체계도 모바일에 맞게 편하게 개선됐다. '이카루스M'이 자신만 보여줄 수 있는 멋들어진 뭔가를 장착해 모바일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18.06.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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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똑같이 아들이 죽었다, 연극 '킬롤로지'를 보고
가상의 게임 '킬롤로지'는 사람을 최대한 잔인하게 죽이는 게 목표다. 무대에는 게임과 똑같이 살해된 소년과 그의 아버지, 게임 제작자가 있다. 영국의 극작가 게리 오웬의 최신작 '킬롤로지'는 게임의 잔혹함에 기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원인과 그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줄곧 게임은 사회나 국가에 의해 통제될 대상이 아니라고 넌지시 제시한다
2018.05.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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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초보자도 잘 달리게 해주세요, 윈드러너Z
'윈드러너'가 '윈드러너Z'로 돌아왔다. 전작에서도 호평받았던 그래픽을 더욱 일신하고, 필요 이상의 과금이 될만한 요소를 어느 정도 추려내 '돈드러너'의 오명을 씻어내려는 노력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난이도와 허술해 보이는 몇몇 시스템에선 아쉬움이 남았다
2018.05.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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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로봇사랑, ‘풀 메탈 패닉’으로 어필한다
반다이남코가 이번에 또 새로운 로봇을 선보인다.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일본 인기 소설 ‘풀 메탈 패닉!’ 첫 단독 게임으로, ‘슈퍼로봇대전’으로 유명한 B.B.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한 SRPG다. 공식 한국어화 발매되기 때문에 국내 팬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2018.05.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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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파' 코너가 미워진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지난 5월 25일에 국내에 발매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에는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안드로이드가 상용화된 가까운 미래를 다룬다. 게임 속 세상에서 안드로이드가 침범하지 않은 직업은 없다. 공장 생산직, 매장 직원은 물론 의사, 교수와 같은 전문직까지 진출했다
2018.05.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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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안되는 게 많아? 스마트폰 '스팀 링크' 앱 체험기
'스팀 링크'의 성능은 기대했던 만큼 좋지 않았다. 기존 스트리밍 방식 플레이의 한계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었다. 스마트폰 성능과 인터넷 환경에 따라 스트리밍 상태가 시시각각 달라졌으며, 컴퓨터로는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한 몇몇 게임은 앱과 충돌을 일으켜 수시로 꺼지기 일쑤였다
2018.05.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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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란 카구라 버스트: 리뉴얼, '가슴'에 묻힌 스토리가 나왔다
지난 5월 17일 닌텐도 3DS로 나왔던 1, 2편을 PS4로 리메이크한 ‘섬란 카구라 버스트: 리뉴얼’ 한국어판이 출시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폭유P’ 다카키 켄이치로 PD가 “새로 입문한 팬에게도 ‘멋있는’ 섬란 카구라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스토리에 집중했다. 또한, 3D 액션으로 장르를 바꾸며 기존 팬에게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려 했다. 과연 그 의도는 성공했을까?
2018.05.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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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안드로이드가 전하는 메세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오는 25일, 그런 AI를 소재로 한 게임이 PS4로 출시된다. 바로 퀀틱드림이 개발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다. 이 게임은 AI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개발된 미래, 안드로이드를 지배하는 인류와 그에 반발하는 안드로이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AI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현재, 왠지 낯설지 않은 소재다
2018.05.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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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까 영입할까? 생존 고민 치열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2’ 게임 배경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생존자를 모아 공동체를 형성하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에서 전작과 같으며, 플레이어는 좀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고 발전시켜야한다. 그 과정에서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존자 무리와 접촉해 물자를 거래하거나, 동료로 영입해 함께 거점을 관리하면서 생존을 이어나가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2018.05.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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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메인퀘스트, 여운보다 갈증남긴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는 복잡한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하지만 모든 유저를 사로잡을 만큼 치밀하지 못했다. 새롭게 추가된 해상전은 게임 전반적인 진행과 상관없이 따로 노는 것만 같았고, 메인 퀘스트는 너무 짧아 여운보다는 갈증을 남겼다. 충분히 매력적인 스토리와 구성을 지녔지만, 그 구성이 세밀하게 얽히지 못해 아쉬운 작품이 되었다
2018.05.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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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2, 언리얼4 화려함 '처형 시스템'으로 극대화
'블레이드'가 4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블레이드 2'는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전작보다 일신된 그래픽과 액션을 갖췄다.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와 모드는 덤이다. 전작에서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이 명품 액션 RPG '블레이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알아보자
2018.05.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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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배그 모바일, 스마트폰에서도 치킨 맛있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펍지가 중국 텐센트와 손을 잡고 진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세상에 선보였다. 국내에 5월 16일에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과연 ‘배그 모바일’은 ‘짝퉁’을 넘어선 진짜배기 배틀로얄을 보여줄 수 있을까?
2018.05.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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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 '로스트아크' 무엇이 달라졌나?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5월 23일, 파이널 테스트에 나선다. 이미 두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개성 넘치는 액션과 방대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작품답게, 이번에도 많은 이들이 앞다투어 테스터 모집에 참여했다. 특히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라는 점에서, 참여 열기가 한층 뜨겁다
2018.05.1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