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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던트 원, ‘롤’과 차별화 위해 애쓴 흔적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후 국내에서 AOS 장르는 사실상 1강 독주 체제가 됐다. 이 ‘절대적 강자’에 해외에서 흥행한 ‘도타 2’부터 국산 기대작들까지 여러 AOS 게임들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결국 ‘리그 오브 레전드’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런 와중에 넥슨이 ‘어센던트 원’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18.09.17 19:02 -
개발자 PPT로 살펴본 '로스트아크' 공개서비스 정보 '로스트아크'는 게임은 어렵지만 그것을 극복했을 때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함께할 때 더 즐거운 협동 요소, 전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그렇다면 그를 뒷받침할 콘텐츠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
2018.09.17 17:50 -
만화·영화, 그 어디보다 완성된 ‘스파이더맨’을 PS4에서 만났다 DC코믹스는 불세출의 액션 게임 ‘배트맨 아캄’ 시리즈가 있어 게임계를 꽉 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힘의 균형은 조만간 깨질 것으로 보인다. DC코믹스가 2018년 나올 영화 ‘아쿠아맨’을 ‘어벤저스’ 뺨치게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제는 마블코믹스가 게임 시장도 제패할 것 같다는 의미다. 지난 9월 7일 PS4로 나온 가장 완벽한 ‘스파이더맨’이 금자탑으로 여겨지던 ‘배트맨 아캄’ 시리즈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2018.09.14 17:46 -
라라와 흑막 수장의 정면승부,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오는 9월 14일, ‘툼 레이더’ 시리즈 신작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가 발매된다. ‘툼 레이더’는 전 세계의 유적을 누비는 탐험가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2013년 시리즈 리부트가 진행됐는데 현재까지 발매된 두 작품 모두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리부트로 평가받고 있다. 리부트 첫 작품에선 일본의 섬, 전작에선 시베리아를 탐험했고 이번엔 마야 문명의 유적으로 탐험을 떠나게 된다
2018.09.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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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한 맺힌 넥슨, 승부수 '어센던트 원' 꺼냈다 넥슨은 유독 AOS와 연이 없는 게임사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득세하던 2013년에는 대항마로 밸브 ‘도타 2’를 뽑아 들었지만, 한국 시장에 안착시키지 못하고 2년 만에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2016년에는 횡스크롤 AOS를 표방한 ‘하이퍼유니버스’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섰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2018.09.12 15:56 -
배틀필드 5, 아무도 오지않는 부활 대기시간 지루하다 지난 6일, ‘배틀필드’ 시리즈 신작 ‘배틀필드 5’ 오픈 베타가 시작됬다. 이번 베타에서는 멀티플레이만 가능했으며, 점령전인 ‘컨퀘스트’, 3~4가지 다른 미션을 연이어 플레이하는 ‘그랜드 오퍼레이션’, 챕터 별로 나뉘어 2차 대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타이드 오브 워’ 세 가지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2018.09.10 18:58 -
4시간으로 응축된 진한 감성 느꼈다, 거짓말 공주와 눈 먼 왕자 니폰이치소프트웨어가 내놓은 2D 어드벤처 게임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임 가격에 비하면 콘텐츠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죠. ‘거짓말쟁이 공주와 눈먼 왕자’도 그렇습니다. 넉넉잡아 4시간이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데 가격은 5만 9,800원. 100시간 이상 즐길 수 있다는 대작 RPG ‘드래곤 퀘스트 11’ 한국어판과 같은 가격입니다. 그렇다 보니 선뜻 손을 내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면 ‘가성비가 나쁘다’는 단점을 상쇄하는 감동이 있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8.09.05 18:56 -
PS4 스파이더맨, 큰 세계에는 많은 컨텐츠가 따른다 오는 9월 7일,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스파이더맨’이 PS4로 독점 출시된다. ‘스파이더맨’에서 플레이어는 거미줄을 타고 드넓은 뉴욕 시를 누비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파이더맨은 거미줄 활용을 비롯한 다양한 능력, 유쾌한 주인공의 성격과 개성 있는 빌런 덕분에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게임은 만화나 영화만큼 유명세에 못 오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가 2년에 걸쳐 제작하여 이번에는 기대 해 볼만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18.09.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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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EA가 착해졌다, 무과금 플레이 가능한 '심즈 모바일' 심즈'의 모바일 버전인 '심즈 모바일'이 지난 8월 2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물론 이미 이전에 '심즈'를 기반으로 단순화 시킨 모바일게임 '심즈 프리플레이'가 출시된 바 있지만 이번 작품은 가장 최신작인 '심즈 4'의 골격을 갖고 만든 만큼 전작보다 여러모로 일신된 그래픽과 편의를 제공한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본 결과 '나만의 집을 꾸민다'는 기본 목적에 충실한 게임성과 넘버링 시리즈 못지않은 커스터마이징으로 '보는 맛'을 충족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작은 볼륨과 부족한 콘텐츠는 아쉽게 다가왔다
2018.09.03 18:16 -
'용자의 환생' 이야기 다룬다, 드래곤 퀘스트 11 오는 9월 4일,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최신작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가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출시된다. 특히 이번 ‘드래곤 퀘스트 11’은 PS4로 출시되기 때문에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그래픽이 뛰어난 타이틀로 꼽힌다
2018.08.31 10:13 -
에픽세븐, 처음 만나는 풀 프레임 2D 애니메이션 RPG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오는 30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에픽세븐'은 뛰어난 작화가 돋보이는 캐릭터 일러스트에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극대화 한 전투 연출이 압권으로, 2D 그래픽의 한계를 뛰어 넘는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18.08.28 17:57 -
'목장 이야기' 개발진의 새 도전, 리틀 드래곤즈 카페 오는 30일 PS4,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출시되는 ‘리틀 드래곤즈 카페’는 캐주얼 일상 게임으로 유명한 ‘목장 이야기’ 시리즈 개발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 소재 게임이다. 같은 개발진인 만큼 게임 전반적인 분위기는 ‘목장 이야기’와 비슷하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2018.08.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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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에 포함된 확장팩 3종, 내용은? 오는 9월 5일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출시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작년에 발매된 ‘데스티니 2’ 한국어 버전으로 본편과 함께 확장팩 3종이 포함된다. 작년과 올해 5월에 각각 발매된 ‘오시리스의 저주’와 ‘전쟁지능’, 9월 5일에 등장하는 신규 확장팩 ‘포세이큰’을 모두 한국어로 즐길 수 있다
2018.08.24 17:32 -
시간이 됐어! '데스티니 가디언즈' 한국 수호자 모여라 오는 9월 5일 배틀넷을 통해 출시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엄밀히 말하면 신작은 아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작년 9월에 국내에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된 ‘데스티니 2’ 한국어 버전이다. 본편과 함께 기존에 출시된 확장팩 ‘오시리스의 저주’와 ‘전쟁지능’, 그리고 9월에 새로 나오는 ‘포세이큰’이 포함되어 있다
2018.08.17 13:44 -
호드와 얼라의 전쟁이 시작됐다,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14일 출시된 ‘격전의 아제로스’는 ‘군단’ 이후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 격화된 갈등을 다룬다. 이번 확장팩은 전쟁과 동맹에 초점을 맞췄다. 두 진영은 다시금 격렬한 전쟁 시대로 돌입했고, 플레이어들은 아제로스의 미래를 자신들의 진영으로 가져오기 위해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2018.08.14 17:15 -
PC판 '몬헌 월드'의 여운... 로딩의 쾌감! 핵의 불쾌감! 기대가 큰 만큼 걱정도 크다. 지금까지 일본 게임 업체가 콘솔게임을 PC로 이식했을 때, 최적화가 잘 되지 않은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에 PC로 나왔던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처럼, PC에 어울리는 조작 체계를 갖추지 못해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과연 ‘몬스터 헌터 월드’는 PC에서도 ‘갓겜’으로 불릴 수 있을까?
2018.08.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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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드 게임에 오목을 더했다, '마블 배틀라인' 체험기 지난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코믹콘 서울'에서 직접 체험해본 '마블 배틀라인'은 그런 걱정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마비노기 듀얼'을 통해 다져진 데브캣의 TCG 개발노하우가 가득 담겨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게임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등장하는 캐릭터도 다양하고 각자 개성이 잘 녹아있어 마블 IP도 뚜렷하게 살아 있었다
2018.08.06 18:47 -
[앱셔틀] 횡스크롤 액션 RPG로 나왔다, 텐센트 '헌터x헌터' 체험기 일본에서 '헌터x헌터' IP를 활용한 카드수집형 RPG '헌터x헌터 배틀 콜렉션'이나 웹게임 기반 '헌터x헌터 BAS' 등이 나온 바 있지만, 원작 특유의 액션성은 거의 담아내지 못 한 캐릭터 위주 게임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텐센트표 '헌터x헌터'는 전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액션RPG 장르를 채택했다. 과연 텐센트 '헌터x헌터'는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구현해 냈을까?
2018.08.05 16:23 -
'극'은 없지만 한국어로 무장했다, '용과 같이 3' 오는 8월 9일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되는 ‘용과 같이 3’는 ‘극’ 시리즈가 아닌 이식작이다. 비록 새로운 콘텐츠는 없지만 ‘용과 같이 3’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 유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기존 팬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2018.08.03 18:39 -
PS4 스파이더맨, R2버튼(이동) 하나로 짜릿하다 E3 2016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PS4 액션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역시 첫 공개 영상에서 가장 먼저 보여준 것이 스파이더맨의 활강 액션이다. 이 모습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게임에서 스파이더맨처럼 도시를 날아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지난 7월 17일, ‘마블 스파이더맨’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SIEK가 연 미디어 시연회에서 게임 초반부 1시간 가량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과연 ‘마블 스파이더맨’에서 플레이어는 진짜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을까?
2018.08.0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