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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노하우 집결, 젠레스 존 제로 체험기
호요버스는 서브컬처 게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회사다. 2015년 붕괴 3rd 흥행 이후,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이 연이어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그 입지가 높아졌다. 그런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Zenless Zone Zero, ZZZ)’가 오는 7월 4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전작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 이를 뒷받침하는 전투 시스템이 장점이었다
2024.06.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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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반응 뒤집다, 멀티 슈터 ‘콘코드’ 체험기
지난 3일, 파이어워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콘코드(Concord)’가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반응은 좋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외형의 캐릭터가 비판의 주요 대상이었고, 콘텐츠나 전투 역시 기존 멀티플레이 슈터와 큰 차별점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게임메카는 지난 25일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일본 도쿄 본사에서 콘코드를 플레이할 기회를 얻었다
2024.06.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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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 끝낸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만 남았다
넥슨이 선보인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랜 시간 테스트를 진행하며 계속해서 유저들 사이에 얼굴을 비춰왔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정식 출시일만은 언급하지 않으며 새로운 루트 슈터에 목마른 유저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했다. 그런 퍼스트 디센던트가 지난 8일, 서머 게임 페스트 2024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정식 출시일을 밝혔다. 정식 출시 단계에서는 테스트 단계에서 받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게임 내용을 보완하는 것에 힘썼다고도 전했다
2024.06.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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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이 무너지는 캐주얼 배틀로얄, 배틀 크러쉬
엔씨소프트가 오는 27일 '배틀 크러쉬'로 캐주얼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 배틀 크러쉬는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강점으로 내세운 난투형 대전 액션게임로, 닌텐도 스위치, PC(스팀), iOS와 Android로 출시된다. 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 키보드·마우스(PC), 터치 스크린등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
2024.06.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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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리부트 월드, 정말 뉴비도 할 수 있을까?
엔씨소프트 대표 타이틀 ‘리니지’는 1998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MMORPG다. 지난 2017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리니지M’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많은 자본과 시간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선뜻 게임에 입문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19일 리니지M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와 함께 리부트 월드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를 개방했다
2024.06.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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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 새 지역 사쿠라지마, 미리 가봤습니다
팰월드는 출시와 함께 200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할 만큼 돌풍을 일으켰으나, 앞서 해보기의 부족한 콘텐츠로 인해 인기가 다소 빠르게 식었다. 이후 레이드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소식 없이 잠잠하던 차에 지난 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다시금 관심을 모았다. 벚꽃이 풍성한 사쿠라지마 섬이 추가되고 새로운 팰과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찾아왔는데, 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잠시 떠났던 팰월드로 다시 복귀했다
202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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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무한경쟁, 에오스 블랙의 주무기는?
작년부터 대규모 전쟁을 핵심으로 앞세운 MMORPG가 정체기에 들어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올해 시장 분위기는 전혀 딴판이다. 작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회사 규모를 가리지 않고 MMORPG 신작 다수가 출시됐고, 7월 이후 서비스를 예정한 게임도 적지 않다. 시장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모두가 스퍼트를 내는 느낌이다
2024.06.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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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굴레 벗은 플랫포머, 아스트로 봇 체험기
아스트로 플레이룸’은 2020년 PS5 테크데모이자 듀얼센스 컨트롤러 기능을 안내하는 튜토리얼 무료게임이었다. 듀얼센스를 최대한 활용한 조작감, 재미있고 유쾌한 이스터 에그, 다채로운 스테이지 등으로 무료게임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PS5 컨트롤러 소개가 주요 목적인 만큼 수집요소는 PS 주변기기에 한정됐고, 전체적인 분량과 스테이지 구성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었다
2024.06.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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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DLC 핵심 인물 ‘미켈라’는 누구인가?
‘엘든 링(Elden Ring) 첫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가 오는 21일 나옵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미켈라, 핵심 보스는 메스메르죠. 그런데 미켈라나 메스메르는 누구일까요? 엘든 링은 프롬 소프트웨어 전작 다크소울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 설명이 불친절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처음 등장한 메스메르 뿐만 아니라 ‘미켈라가 누군데?’라며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2024.06.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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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맞은 리니지M, 근본(ZERO)으로 돌아간다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를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에피소드 제로는 리니지M의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추가되는 주요 콘텐츠는 리부트 신서버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며, 오는 19일에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
2024.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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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제작진의 귀환,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2010년 스파이크 춘소프트가 발매한 단간론파는 1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추리게임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서브컬처풍 캐릭터들의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개성, 이들이 만드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그 뒤에 숨어있는 반전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으며, 그만큼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한 게임이기도 하다
2024.06.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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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 버스터즈, 슈퍼셀 철학의 최종 목적지
2012년 슈퍼셀이 출시한 클래시 오브 클랜은 캐주얼함을 내세운 전략게임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시작되던 시기에 한 축을 담당한 게임이자 모바일 SLG 장르의 지평을 연 대표 작품이다. 뒤이어 2016년 발매된 카드 전략게임 클래시 로얄 역시 간단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액션 슈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브롤스타즈는 캐릭터 수집과 꾸미기 요소, 쉬운 조작 방식으로 캐주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2024.06.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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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 없이 정공법으로, 레이븐2의 승부수
매출 측면에서 국내 게임 시장 주류로 떠오른 MMORPG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가장 큰 부분은 비슷한 게임성을 앞세운 게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시장 수요를 넘었다는 부분이다. 이에 작년부터 MMORPG에 약간의 변주를 둔 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회피와 같은 수동 컨트롤 부분을 강조하거나, 경쟁작보다 초기 비용이 낮다는 점을 앞세우거나, SF처럼 기존에 잘 활용하지 않던 소재를 선택하는 등이다
2024.06.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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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2, 앞서 해보기만으로도 배부르다
2020년 출시된 하데스는 당시 시원한 타격감과 신화 속 요소를 게임에 잘 녹여내어 호평을 받으며 5대 GOTY 시상식 중 ‘올해의 게임’ 3개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지난 7일 출시된 하데스 2는 앞서 해보기 단계임에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력적인 신화 세계관과 로그라이크적인 게임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2024.05.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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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처럼 취향 타는 예술게임, 헬블레이드 2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Hellblade: Senua's Sacrifice)’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금기처럼 여겨졌던 조현병에 대한 탁월한 묘사로 미디어와 평론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정작 부족한 게임으로서의 재미, 난해한 스토리로 등으로 대중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었다. 특히 전투 부분에서는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다. 위와 같은 평가에 혹해 헬블레이드를 플레이 했으나, 엔딩은 보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2024.05.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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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잔혹한 처형 액션으로 성인 취향 저격
넷마블은 올해 2분기에 주요 신작 3종을 연이어 출시한다. 그 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어 2분기 마무리를 장식할 신작이 곧 시장에 출격한다.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에 넷마블을 선두에 올려둔 액션 RPG ‘레이븐’의 뒤를 잇는 레이븐2다. 액션 RPG에서 MMORPG로 장르를 바꿔 오는 5월 29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2024.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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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가 크래프팅 장인이 된 건에 대하여
현대인에게 뱀파이어는 그리 낯선 존재가 아니다. 피를 마시며 생명을 유지하고,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뱀파이어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된 단골 소재다. 게임에서도 고전부터 지금까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여러 타이틀이 등장해왔다. 그 가운데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V 라이징은 뱀파이어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오픈월드 크래프팅이라는 장르를 선택했으며,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도 풍부한 콘텐츠 분량과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4.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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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론 19주년, 입문자도 막힘 없이 점핑 가능
유비펀의 MMORPG 데카론은 매년 꾸준한 이벤트로 유저 유입에 집중했다. 신규/복귀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도 챙기며 모두 함께 즐기기 좋아 보였으나, 장기간 서비스로 MMORPG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장벽을 넘어서기는 다소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휴일이 많은 5월을 맞이해, 가볍게 시작할만한 게임을 찾던 중 점핑 이벤트를 연 데카론을 시작했다
2024.05.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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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혼렙, 더블 레벨업으로 확 커진 스케일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 뚜렷한 흥행을 기록한 경우는 드물고, 특히 모바일에서는 관련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더 어렵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넷마블의 액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흥행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출시 첫 날 기준 넷마블 사상 가장 높은 매출 140억 원을 기록했고,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024.05.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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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뮬 매너 로드, 뛰어난 고증만큼 아쉬움 커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이 인기 있는 이유는 아무것도 없는 지역을 개척해나가고, 자신만의 마을을 발전시키는 재미에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크래프팅 생존 게임과 유사하지만, 단순히 건물을 세우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회,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2024.05.03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