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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단 2000개! '파판 14' 소장판 패키지 개봉기
이러한 열기를 증명하듯 지난 5일 판매를 개시한 2,000개 한정 소장판 패키지가 하루 만에 '완판되기도 했는데요. 약 12만 원 정도의 만만찮은 가격도 유저들의 기대감 앞에선 장애물이 되지 못했습니다. 해당 패키지는 일러스트북, 사운드트랙, 32기가 특제 USB 등이 포함된 ‘최고급’ 구성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요. 실제론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게임메카에서 ‘파이널 판타지 14’ 소장판을 속속들이 살펴봤습니다
2015.08.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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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파라다이스베이, 짧아서 아쉬운 '여름휴가' 같은 게임
말복이 어느새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지어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는 이미 지난주에 지났는데요. 어째선지 날씨는 시원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도심을 떠나 강으로 바다로, 에어컨 아래로 떠나고픈 마음뿐이죠. 여기 그런 독자 여러분을 위한 게임이 나왔습니다
2015.08.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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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본 체험기, 나쁜 놈들의 자극적인 AOS 한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신작 ‘배틀본’에는 매력적인 악당들이 우수수 등장한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악당보다는 ‘나쁜 놈들’에 가깝지만. 이 게임은 액션 AOS를 지향하는 작품으로, 3가지 모드의 멀티플레이 외에도 싱글 플레이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3인칭 백뷰 대신 1인칭 시점을 채택, FPS스러운 느낌을 좀 더 살렸다
2015.08.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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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은밀하고 치명적인 그녀 '이비'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는 이전 작품들과 다른 요소가 다수 삽입됐다. 우선 가장 큰 차이는 주인공, 즉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두 명이라는 점이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는 쌍둥이 남매가 등장하는데, 남동생 ‘제이콥’은 상당히 과격하고 물불 가리지 않는 스타일의 캐릭터다. 이에 반해 누나 ‘이비’는 암기와 잠입에 능하고, 매우 신중한 스타일의 ‘정석 어쌔신’이다. 다시 말해, 한 게임 속에서 무쌍과 잠입 액션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다
2015.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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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신작 '자이겐틱' 체험기, MS가 미는 이유 있었다
올해 게임스컴 현장에서도 AOS 신작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름 아닌 블리자드 ‘오버워치’를 비롯해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내놓은 ‘배틀본’,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티가가 제작한 ‘자이겐틱’ 삼총사다. '자이겐틱'은 3인칭 백뷰를 기본으로 한 액션게임으로, 국내 작품 중 비슷한 것으로는 ‘사이퍼즈’가 있다
2015.08.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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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형 MMOFPS '더 디비전' 체험기... 긴장과 몰입도 최고
유비소프트에서 발표한 MMOFPS ‘더 디비전’은 오픈월드와 생존, 두 가지 키워드를 골자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배경은 근미래의 미국으로, 알 수 없는 질병 때문에 국가는 완전히 붕괴된 상태다. 식량 부족은 당연하고, 전기와 물도 끊긴 지 오래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비밀요원 ‘디비전’이 되어 그나마 남겨진 것들을 지켜내야 한다
2015.08.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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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브랜, 2만 원에 화끈한 악마사냥 '좋지 아니한가'
독재국가경영게임 ‘트로피코’로 잘 알려진 헤미몽게임즈가 이번에는 핵앤슬래시 액션RPG를 들고 나왔다. ‘빅터 브랜’은 ‘디아블로’가 확립한 핵앤슬래시의 문법을 충실히 따르면서 19세기 고딕호러 세계관으로 변주를 꾀한 작품이다. 이미 2년 전, 거의 동일한 콘셉의 ‘반 헬싱’이 나오긴 했지만 뭐 어떠랴
2015.08.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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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넘버 9 체험기, 패미콤 시절 ‘록맨’이 돌아왔다
8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30대 게이머라면 ‘록맨’을 기억할 것이다. 1987년을 시작으로 2000년대까지 캡콤의 메인 타이틀로 활약했던 ‘록맨’은 2000년도에 접어들며 시리즈 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록맨’의 창시자 이나후네 케이지가 2010년 캡콤을 퇴사하고, 개발 중이던 신작도 취소되며 ‘록맨’의 앞날도 불투명해졌다
2015.07.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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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전략과 액션 빠진 AOS 플랜츠워2 '시들시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서 출발한 AOS는 오늘날 명실상부한 최고의 인기 장르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상대와 대등한 조건에서 영웅을 육성하고 방어선을 공격하며 자웅을 겨루는 AOS는 경기 한 판에 실시간 전략, RPG, 액션의 재미를 골고루 담고 있는데요. 이렇게나 인기라면 자연히 모바일게임화 얘기가 나오기 마련이죠. 따라서 오늘 [앱셔틀]은 네시삼십삼분이 선보이는 본격 모바일 AOS ‘플랜츠워2’입니다
2015.07.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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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천지를 베다, 관운장 팔뚝에서 타격감을 느꼈다
‘삼국지’는 그간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 수많은 엔터테인먼트에 폭넓게 활용돼 왔습니다. ‘유관장’ 삼형제를 필두로 수백 명의 매력적인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펼치는 이 장대한 일대기는 아무리 퍼내도 마르지 않는 재미의 샘물과 같은데요. 이제 지하철, 카페, 길거리에서도 ‘삼국지’를 마음껏 맛보시길 바랍니다
2015.07.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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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 돈 체험기, 이 게임을 자동화하면 '영화'가 된다
3년이라는 개발 기간을 거친 PS4용 공포 게임 ‘언틸 돈’이 오는 8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게임메카는 이번 출시를 앞두고 23일, 역삼동 SCEK 사옥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게임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언틸 돈’은 슈퍼매시브게임즈에서 개발한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설산에 위치한 산장을 방문한 일행의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에서 주인공 일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에 맞서, 새벽까지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
2015.07.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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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 모바일 태생인 양 '제대로'
개발사들이 자사의 대표 IP를 모바일게임으로 내놓은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세계관을 새롭게 구축하는 수고도 덜고, 원작의 팬덤까지 흡수하는 일거양득을 노리는 것인데요. 여기 모바일로 2차전에 나서는 신작이 또 하나 있습니다. 한때 ‘SD 디아블로’로 반짝 인기를 끌었던 ‘던전스트라이커’가 ‘비긴즈’란 부제를 달고 돌아왔는데요
2015.07.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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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하이파이브, 대중성 확실한데 과금은 조금 '심쿵해'
과연 만인을 아우르는 리듬게임이란 허상에 불과할까요? 이에 지난 20년간 ‘이지투디제이’, ‘디제이맥스’, ‘탭소닉’을 개발한 국산 리듬게임 역사의 산증인, 피닉스게임즈 신봉건 대표가 나섰습니다. 그의 신작 ‘하이파이브 for Kakao’는 일반적인 노트 낙하형 구성에 캐주얼함을 더하고, 대중가요을 적극 선곡해 진입장벽을 낮췄는데요. 그러면서도 리듬게임 특유의 재미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2015.07.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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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무장, 디자인-콘텐츠-편의까지 백번 싸워본 솜씨
최근 국내 브라우저 기반 웹게임들의 기세가 눈에 띄게 사그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조악한 그래픽과 단순한 게임성으로 천시받지는 않지만, 모바일게임이 대세로 떠오르며 ‘간편함’의 입지를 잃어버린 탓이다. 이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모바일게임과 밥그릇 싸움을 벌이기보단, 이제야말로 온라인게임과 게임성으로 승부해야 하진 않을까
2015.07.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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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데빌 버스트, 슈팅 외길 노하우 제대로 녹여냈다
소위 ‘대세’ 장르가 시시각각 변하는 모바일 게임계에서 한 우물만 파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러닝게임에서 CCG를 거쳐 SNG, 액션 RPG로 점차 시장의 중심축이 옮겨가는 와중에도 오로지 슈팅게임에만 전력투구 중인 이들이 있는데요. 오늘 [앱셔틀]은 ‘슈팅히어로즈’와 ‘고스트헌터’를 개발한 엑스몬게임즈의 최신작 ‘데빌 버스트’입니다
2015.07.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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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광개토태왕, 모바일 RTS 아직은 과도기 단계
소위 스타급 개발자에게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장기가 하나씩 있기 마련입니다. 이들이 참여한 작품에는 으레 누구누구표 액션, 전략성, 스토리 등 수식어가 따라붙는데요. 오늘 소개할 넥슨 ‘광개토태왕’에도 ‘15년 만에 돌아온 김태곤표 한국형 역사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라는 기다란 꼬리표가 달려있습니다
2015.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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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레이스 첫 테스트, 스타트부터 풀 스로틀 질주
2004년 ‘와일드랠리’ 이후, KOG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얼티밋 레이스’가 지난 7월 1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그간 국내에서 ‘카트라이더’와 ‘레이시티’ 이후 이렇다 할 레이싱 게임이 없던 터라 이번 작품은 공개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얼티밋 레이스’의 핵심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레이싱에 있다
2015.07.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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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그랜드체이스 M, 기본 준비조차 안된 '추억팔이'
‘그랜드체이스’가 올해로 벌써 13살이 됩니다. 90년대부터 서비스한 ‘리니지’나 ‘바람의 나라’ 정도는 아니지만 이만하면 나름 노익장이라 할만한데요. 십 년 넘게 유저들과 함께해온 이 작품이 시대 조류에 발맞춰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바로 오는 9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인 액토즈게임즈의 ‘그랜드체이스 M’ 입니다
2015.07.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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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PC방에서도 당당히 즐기는 KOG표 액션
각종 검색엔진에 ‘액션명가’를 치면 으레 KOG 관련 기사가 뜬다. 이러한 명칭을 누가 처음 붙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KOG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로 국내 게임계의 한 획을 그은 개발사인 것은 분명하다. 온라인 사이드뷰 액션게임이라는 비주류 장르를 2편이나 시장에 안착시켰으니 말이다
2015.07.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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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팬 타이틀 그 이상은 아니다
‘페르소나’는 아틀라스에게 있어 참 은혜로운 IP다. 이를 활용한 새로운 스핀오프 타이틀이 지난 25일에 PS비타로 정식 발매됐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무려, 이번에는 ‘리듬’ 댄스게임이다. 다른 장르와 비교했을 때 유독 마니아가 많고, 유저 기준도 까다롭다는 그 리듬게임 장르. ‘페르소나 4’ 삽입곡이 대부분 좋다는 평가를 얻긴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닌 영역이 리듬게임이다. 그래서 ‘과연 괜찮을까’하는 생각으로 PS비타를 잡았다
2015.07.0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