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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만에 '덕통사고'... PS VR '섬머 레슨' 체험기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주목 받는 가상현실 플랫폼의 대중화가 몇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는 소니의 PS VR과 오큘러스 리프트가 2016년 상반기 출시되기 때문이죠. 여기에 대만 HTC가 밸브와 협력해 스팀 VR용으로 내놓은 바이브도 2015년 말 출시가 목표입니다. 즉, 소비자가 가상현실 기기를 만나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죠
2015.11.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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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5 가디언즈 "번지가 필요해!"
'헤일로' 시리즈는 Xbox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콘솔 FPS와 멀티플레이 부문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당시 PC 전유물로 여겨졌던 FPS를 콘솔로 최적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흥미로운 세계관,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마스터 치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15.1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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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히어로스톤, 붕어빵 RPG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오늘 살펴볼 ‘히어로스톤’은 3일부터 테스트에 들어간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존에 국산 모바일 RPG를 즐겨 했다면 곧바로 적응할 수 있는 친숙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기본으로 주어진 캐릭터 1명과 뽑기로 확보한 동료 넷으로 파티를 구성해, 함께 스테이지를 공략해나가는 것이죠
2015.11.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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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유비의 쌍둥이 선택은 신의 한수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는 후드, 암살검, 자유의 수호자 등 강렬한 이미지를 앞세워 빠른 시간 안에 ‘잠입액션’ 대표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매년 신작을 양산해내며 ‘어쌔신 크리드’의 위세는 초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2015.10.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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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프론티어사가, 파랜드 택틱스 냄새가 나는 SRPG
과거 판타지 RPG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파랜드 택틱스’나 ‘창세기전’과 같은 고전 작품에 대한 추억이 있죠. 당시 체스처럼 맵 위의 유닛을 움직여 싸우는 재미는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제대로 된 SRPG를 모바일로 만나볼 기회가 통 없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모바일 신작 ‘프론티어사가’는 이런 고전 SRPG의 감성을 듬뿍 담은 좀처럼 보기 힘든 게임입니다
2015.10.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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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너무 어려워서 테스트가 안 되잖아
이제 약 반 년 후면 ‘다크 소울 3’가 출시된다. 다른 디렉터의 손을 탄 2편과 달리, 다시금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총지휘를 맡은 적통 후계자다. 시리즈 팬들의 관심사는 단연 ‘블러드본’을 개발하며 쌓은 노하우를 ‘다크 소울’에 어떻게 녹여냈을까 하는 점이다. 마침 3시간 가량 네트워크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가 닿아, 기자가 직접 ‘다크 소울 3’ 실체를 파헤쳤다
2015.10.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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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챔피언, 메이웨더처럼 피하고 파퀴아오처럼 때린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권투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문구죠. ‘권투황제’ 무하마드 알리가 남긴 이 말처럼 권투는 힘, 속도, 기술의 합이 맞아야 하는 격렬한 스포츠입니다. 국내에선 여느 격투기처럼 그다지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선 엄청난 관심과 돈이 오가는 초대형 엔터테인먼트이기도 하죠. 누구 말마따나 불구경보다도 더 재미있는 게 싸움구경인가 봅니다
2015.10.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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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으로 다시 태어난 포탈, '레고 디멘션즈' 레벨 팩 개봉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장난감 레고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 ‘레고 디멘션즈’가 지난 9월 27일 발매됐다. 이번 작품은 특히 출시 이전부터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닌텐도의 ‘아미보’처럼 레고 피규어를 NFC 피규어로 이용하는 플레이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피규어로 ‘반지의 제왕’은 물론, ‘닥터 후’, ‘고스트버스터즈’, ‘스쿠비 두’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2015.10.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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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슈티 스카이즈, '길건너 친구들'을 슈팅으로 한다면?
‘심플 이즈 더 베스트’라는 말이 있죠. 핵심 콘텐츠만 간단명료하게 담은 소규모 게임이 의외로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여기 단순함으로 승부를 건 또 다른 게임이 있습니다. ‘슈티 스카이즈’는 깔끔한 복셀 디자인과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 어딘지 눈에 익은 로고까지 ‘길건너 친구들’을 연상케 합니다
2015.10.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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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판 어때요? 위쳐 3 '하츠 오브 스톤' 개봉기
‘더 위쳐 3’의 첫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이 13일 PC와 PS4로 정식 발매됐다. 이번 확장팩은 괴물사냥꾼 ‘리비아의 게롤트’와 불사의 힘을 가진 산적 ‘올지어드 폰 에버렉’과의 대결을 담은 작품으로, 약 10시간 정도의 플레이 볼륨을 제공한다
2015.10.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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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배틀프론트, 포스가 살아있는 배틀필드 전장
루카스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스타워즈’는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현대의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SF 작품이다. 당시 영화에서 선보인 독특한 세계관, ‘포스’에 대한 설정, 광선검을 휘두르는 기사 ‘제다이’, 거대 로봇과 레이저 빔이 오가는 전장 등은 게임에서 단골 소재로 수없이 다뤄졌다
2015.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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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식스: 시즈, 시리즈 뿌리인 '사실적인 총격' 살렸다
‘레인보우 식스’는 대규모 테러 진압 작전과 한 두 발만 맞아도 사망하는 자비 없는 현실성으로 대표되는 FPS다. 첫 발매 후 제작사가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에서 유비소프트로 변경되고, 게임성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사실적인 ‘총싸움’이라는 독특한 색은 유지 중이다
2015.09.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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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4, 확산성 밀리언 흑태자 꿈꾸는 소프트맥스
이만치 개발이 진행된 게임을 ‘전부 갈아엎어!’는 그저 투정에 불과하다.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창세기전 4’는 전투 시스템을 조금 손보고, 그래픽과 서버환경을 개선하고, 예정된 콘텐츠를 투입했을 뿐이다. 이제는 정말 ‘낙장불입’인가보다. 따라서 이제는 ‘창세기전’에 드리워진 거대한 기대감을 걷어내고, 있는 그대로 게임을 직시하고자 한다
2015.09.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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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유니버스, 넥슨 차세대 유망주의 탄생을 확신하며
신생개발사 씨웨이브소프트는 색다른 해법을 들고 나왔다. ‘마리오’와 ‘록맨’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횡스크롤 액션과 AOS를 접목시켰다. 과연 ‘하이퍼유니버스’가 두 장르의 환상적 퓨전일지 아니면 그저 불편한 동거일지, 5일간의 알파테스트에서 직접 체험해봤다
2015.09.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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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불릿 보이, 총알처럼 날아든 플랫포머 ‘신성’
오늘 소개할 게임은 포멜로게임즈라는 우루과이 한 작은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이름하여 ‘불릿 보이, 제목 그대로 ‘총알 소년’이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플랫포머게임이에요. 작년 GDC에서 참신한 게임성과 디자인으로 소소한 주목을 받기도 했답니다
2015.09.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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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라라 크로프트 고, 손가락 끝에 모든 액션 담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여전사에 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툼 레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입니다. S라인 몸매에 아름다운 외모, 여기에다가 위험천만한 유적을 단신으로 돌파할 정도의 힘과 지력은 그녀의 무기죠
2015.09.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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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매시브라더스 체험기, 아미보로 캐릭터 사랑이 두 배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가 오는 10일 국내 상륙한다. 이 게임은 ‘피카츄’와 ‘마리오’, ‘링크’, ‘동킹콩’ 등 닌텐도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전액션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NFC 피규어 ‘아미보’가 지원되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2015.09.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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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보스 '바이오닉 암' 동봉, 팬텀 페인 소장판 개봉기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 영문판이 PS4로 지난 1일 정식 발매됐다. ‘팬텀 페인’은 첫 작품인 ‘메탈기어’에서 최후의 적으로 등장했던 ‘빅 보스’의 시점으로, 시리즈 최대 수수께끼인 ‘영웅이 악의 길로 빠진 사연’을 풀어낸다
2015.09.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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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프렌즈팝, 각본은 뻔한데 출연진만 초호화 ‘B급 무비’
다음카카오가 자랑하는 ‘카카오프렌즈’도 이러한 인기 캐릭터의 반열에 들만합니다. 왠지 ‘카카오프렌즈’라고 하면 조금 낯설지만, 한번만 보면 누구나 ‘아~’하고 무릎을 칠텐데요. 예, 맞아요. 노란 아프로머리 선글라스, 음흉한 눈매의 개, 단발머리 고양이까지… 전국민이 애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 대표 캐릭터들이랍니다. 옛말에 자꾸 보면 정든다더니 필자도 어느새 이 녀석들만 보면 미소가 지어지네요
2015.08.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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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공백 뚫고 부활한 '마스터오브오리온' 첫 체험기
명작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워게이밍이 리부트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이 게임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아버지이기도 하면서, 첫 작품으로부터 2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그야말로 원조격인 프랜차이즈가 돌아오는 셈이다
2015.08.1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