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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했던 슈팅 진영을 뒤흔드는 신예가 등장했다. 출시 주간에는 다소 주춤했으나, 그 다음주 급격한 상승세를 탄 ‘마블 라이벌즈’다. 12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한 마블 라이벌즈는 지난주 50위 내에도 들지 못했으나, 이번 주에 34위로 껑충 뛰었다. 주요 지표를 보면 개인방송 시청자 수는 하락했으나, PC방 이용량과 포털 검색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했다.2024.1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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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 순위에는 핵앤슬래시 물결이 세게 일었다. 15위를 차지한 패스 오브 엑자일 2부터 19위까지 치고 오른 디아블로 2, 후속작과 함께 재입성한 패스 오브 액자일까지 파밍과 빌딩의 맛을 앞세운 액션 RPG가 순위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 중에도 두각을 드러낸 주인공은 패스 오브 엑자일 2였고, PC방 이용량,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 수까지 주요 지표가 수직 상승했다2024.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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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배틀로얄 생존게임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공개 서비스 시기에 맞춰 25위로 진입했던 신작 ‘슈퍼바이브’가 이번 주에 9계단을 뛰어 16위에 안착했다. 직접적인 경쟁상대이자 스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이터널 리턴을 사정권에 넣으며, 두 게임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한된 유저층을 두고 누가 더 많이 끌어들이느냐를 겨뤄야 하기에 양측 모두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2024.1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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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바람의나라 클래식 열풍을 업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밀리며 자존심을 구겼던 메이플스토리가 1주 만에 반등했다. 발표 당시부터 국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지난 21일에 열리며 탄력을 받은 것이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과 함께 포털 검색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 부분은 신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2024.11.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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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 최상위권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메이플스토리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하여 메이플스토리 월드보다 낮은 9위에 그쳤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는 낙폭이 크지는 않으나 지난 3주간 연속 하락하며 10위 언저리까지 밀려났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큰 위기라고 볼 수는 없으나 관심도 하락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다2024.11.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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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의 '클래식 서버'는 매 발표마다 큰 인기를 끌었다. 비록 그 뒷심이 부족할지라도 오픈이라는 이유만으로 추억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찾아와서다. 최근 바람의나라2를 발표한 넥슨의 '바람의나라 클래식'도 이런 게임 중 하나다. 독특한 점은 본 서버가 아니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만든 게임이라는 점이다2024.1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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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블레이드앤소울은 18위로, 전주 대비 9계단 하락했다. 아이온과 리니지에 다시 밀렸고, 리니지 2 코앞까지 내려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PC방 이용량과 개인방송, 투표 등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포털 검색 순위가 가장 크게 떨어졌다. 신규/휴면 유저들의 관심도가 크게 내려왔다는 방증이다. 지난 23일 수월평원 업데이트를 진행한 지 정확히 2주 만이다2024.11.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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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출시된 디아블로 4는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이며 한동안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최근 시즌 4~5에 걸쳐 호평을 얻었고, 지난 8일에는 확장팩 '증오의 그릇'을 출시하며 TOP 10에 재진입했다. 그러나 '증오의 그릇' 상승세는 한 달만에 꺾였다. 출시 2주차에 8위까지 치고 오른 후, 3주차에 잠시 주춤하더니, 4주차인 이번 주에는 아예 3단계 하락했다2024.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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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블레이드앤소울가 간만에 활짝 웃었다. 지난 16일 열린 네오 서버 효과로 무려 21계단을 뛰어 12위에 자리했다. 이는 올해는 물론 지난 5년 간 기록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까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고, 서버가 열린 후 평일에도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리고 있기에 네오를 기점으로 완연한 상승세를 탔다고 볼 수 있다2024.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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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순위 변동폭이 크지 않은 TOP 10에서 무려 3계단을 오르며 5위에 안착했다. 배그가 TOP5에 오른 것은 9월 초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이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2024.10.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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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단연 ‘디아블로 4’가 눈길을 끈다. 8일 출시된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과 함께 두 달 만에 TOP 10에 복귀하며 강력한 출발을 알린 것이다. 순위 집계 시점이 확장팩 출시 당일까지이고 출시 이후 시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기에,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다음 주에도 큰 폭의 순위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디아블로 4가 달성했던 가장 높은 순위는 작년 6월 본편 발매 직후 기록한 2위였다2024.10.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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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성공보다 더 어려운 부분이 부진했던 게임을 반등시키는 것이다. 인지도적인 면에서는 신작보다 낫겠지만, 기존에 쌓인 문제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뒤집으면서 등돌리고 떠난 유저를 돌아오게 해야 한다. 신작이 제로부터 시작한다면,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부분은 마이너스부터 다시 올라가는 셈이다. 이 측면에서 역주행을 넘어 상위권 굳히기에 돌입하며 눈길을 끄는 주인공이 있다. 이번 주에 4계단 상승해 10위에 안착한 이터널 리턴이다2024.10.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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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흥행이 점점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으며, 이는 대형 게임사도 마찬가지다. 특히 어떠한 곳보다 새로운 게임 발굴에 대한 염원이 큰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대표작으로 출격시킨 신작 2종이 모두 조기에 50위 밖으로 낙오됐다. 초반 기세는 좋았으나 급격한 하락세를 추스르지 못하며 두 달 만에 순위권에서 이탈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40위대에 머물다 한 달 만에 밀려난 호연이다2024.09.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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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시 직후에는 18위까지 치고 올랐으나 7월 말부터 5주 연속 하락해 35위에 그쳤고, 8월 30일에 시작된 첫 시즌 이후에도 내림세가 지속되며 이번 주에는 47위까지 밀려나며 순위권 이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첫 시즌에 포함된 모든 콘텐츠가 풀리기 전에 추진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적신호라 볼 수 있다2024.09.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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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는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메인으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지지층이 탄탄하다 보니, 흔들리지 않고 늘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10위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격변하는 게임순위 가운데서 꿋꿋하게 버티는 이정표 같은 게임이기도 하다2024.09.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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