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스트림 인터렉티브에서 제작 중인 국산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가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내년 발매를 확정지었다. 작년 6월 PS5 퓨처 오브 게이밍 쇼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발표된 추가 정보다. 영상에는 주인공이 여러 지역을 탐험하면서 NPC들과 상호작용하거나 몬스터들과 전투하는 장면, 그리고 낚시나 캠프파이어 등 생활 요소와 관련된 기능들이 소개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가, 11월 2차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오늘부터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디스테라’ 2차 베타 테스트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선정 과정을 거쳐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7일 출시된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스팀 유저 평가에서 호평을 받고 전 세계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초반 분위기를 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는 3인칭 액션 게임으로, MCU 영화가 아닌 원작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다. 함께 싸웠던 동료들과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되는데, 멤버들을 전부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인 스타로드만 컨트롤하면서 팀원을 지휘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가오갤은 2주 이상 1, 2위를 지키고 있던 뉴 월드와 백 4 블러드도 제쳤는데, 스팀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233명 참여, 91% 긍정적)' 이다. 유저들은 공통적으로 마블 어벤져스와 달리 원작 코믹스의 모습이라 위화감이 없고 사운드와 스토리, 멤버들의 입담 등 가오갤 특유의 재미를 잘 살렸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2021년을 돌아보면, 오리지널 타이틀도 많이 선보여졌지만 유독 인기 시리즈를 활용한 게임들이 다수 모습을 보였습니다. 디아블로 2나 월희, 앨런 웨이크, 크라이시스 등 과거 명작들이 리메이크 및 리마스터돼 출시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해당 작품들의 대부분이 오리지널 게임이 아님에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죠

국내에서도 공포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끈 인디게임 ‘이은날’ 시리즈 신작이 공개됐다. 기존에도 키즈나 아이와 콜라보 신작을 냈었는데, 이번에는 공포게임 실황 방송으로 잘 알려진 가상 유튜버 이누가미 코로네와 합작한다. 게임 제목은 ‘사신 코로네’이며, 사신은 재앙을 부르는 귀신이나 악신을 뜻한다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은 VSG TV를 통해 진행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 2'의 본선을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이게임즈코리아가 후원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 2’의 본선은 26일 19시에 8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27일에는 8강 B조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출시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에 평단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는 PC로만 출시되며, 26일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리뷰 50개에, 전문가 평점 83점을 기록 중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고유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점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신작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가 오랜만의 RTS 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크리틱에서 준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출시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량 4위로 진입했다.오는 29일 출시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는 제작 소식이 들리기까지 3편에서부터 12년이 걸렸다. 이전까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담당했던 앙상블 스튜디오가 2009년에 폐쇄된 이후 새 후속작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는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렐릭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으며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으나 아직 사지 못한 스팀 게임이 있다면 앞으로의 할인 일정을 체크해둘 필요가 있겠다. 밸브가 현지 기준으로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게임 할인 3종을 진행한다. 각 할인은 할로윈, 가을, 겨울로 구분된다. 각 일정은 스팀웍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2일부터 자사 MMORPG 신작 리니지W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당일 낮 12시부터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를 미리 받을 수 있다. 플레이는 11월 4일 0시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사전 다운로드 일정 발표에 맞춰 리니지W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열었다

최근 출시된 공포게임 하우스 오브 애쉬(House of Ashes)의 엔딩 말미에 후속작이자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즌 1 마지막 이야기인 ‘더 데블 인 미(The Devil in Me)’ 트레일러가 담겨 있어 화제다. ‘더 데블 인 미’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즌 1 피날레를 장식하는 4번째 작품으로, 지난 7월 상표 등록 이후 별다른 정보가 공개된 적이 없다

지난 20일 출시된 인디게임 인스크립션이 화제다. 덱빌딩과 로그라이크, 퍼즐, 공포 등 다양한 요소를 섞은 매력으로 쟁쟁한 대형 게임들 사이에서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인스크립션은 덱빌딩 게임으로 더 좋은 카드덱을 구성해 대결에서 이기는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기존의 같은 장르 작품과는 달리, 스토리텔링과 퍼즐, 심리적인 공포, 독특한 연출 등 다양한 매력을 더하며 스팀 유저들의 인기를 끌며 스팀 판매차트 3위를 차지했다

스타듀 밸리로 유명한 1인 개발자 에릭 바론이 22일, 트위터를 통해 신작 ‘헌티드 쇼콜라티에’를 첫 공개했다. ‘헌티드 쇼콜라티에’는 스타듀 밸리에서 보여준 특유의 픽셀 그래픽을 보여주며, 마을에 있는 여러 NPC들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과정도 비슷하다. 하지만 농장 경영이 핵심이었던 스타듀 밸리와는 달리, 이번 작은 나무 열매를 따거나 적을 처치해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초콜릿을 만들어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다룬다

11월은 게임계 대목이다. 연말을 뜨겁게 달구기 위한 신작들이 잔뜩 출시되기 때문이다. 재밌게도 올해 연말은 비교적 정통 밀리터리 매니아들을 위한 대작들이 특히나 눈에 많이 들어온다. 그것도 플랫폼과 시대적 배경을 가리지 않고 말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오는 11월 5일에 출시되는 밀리터리 신작은 바로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뱅가드'다

언틸 던 제작사 슈퍼매시브의 공포게임 시리즈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가 3부로 돌아왔다. 22일, 하우스 오브 애쉬는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6위로 진입했다.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 3부 '하우스 오브 애쉬'는 2003년 이라크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전투 도중 지진으로 지하의 수메르 문명 유적에 떨어져 괴생명체에게 노려진 두 부대의 생존을 다룬다. 앞서 두 작품이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연출과 개연성 부족으로 지적받은 바 있지만, 이번 작품은 메타크리틱에서 몰입감이 있었다는 매체 평가와 함께 전작보다 나은 점수를 받았다. 부족했던 부분들이 얼마나 보완됐는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게임 플레이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