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 교육생을 모집한다. NDS는 네오플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확장에 함께할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잠재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을 선발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파 IP 확장 전략에 집중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ID 테크 기업 호패와 와 '한국 e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과 호패 심재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 도입을 통한 한국 e스포츠 체계화 구축에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e스포츠 경기 등록 시스템에 디지털 신분증 및 인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

크래프톤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인조이(inZOI)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인 인조이스튜디오(inZOI Studio)는 내년 3월 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했다. 크래프톤은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1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게임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게임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연구조사, 교육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학회 소속 대학과 미래 게임 인재에 대한 등급분류 교육과 학생들의 게임물 모니터링 참여 등도 추진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E에서 개최된 '긱스 2024' 현장에서 경희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세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 등급분류 민간 이양 확대와 게임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여 게임 관련 학과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에 대한 등급분류 교육과 학생들의 게임 모니터링 참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넥슨의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관련한 것이며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 넥슨 게임에서 열린다. 이벤트 일정은 게임별로 공지된다. 넥슨 게임 이용자는 각 게임 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굿즈 및 컬래버 행사를 선보인 몬스터 헌터가 신규 굿즈를 출시한다. 타카라지마는 지난 28일, 공식 X를 통해 20주년 기념 몬스터 헌터 굿즈 3종을 오는 27일 일본 내 패밀리마트에서 발매한다 밝히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굿즈는 텀블러 2종과 타이머 1종으로, 이 중 타이머는 몬스터 헌터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고기 굽기’를 테마로 등장했다

매 해 연말을 장식하는 인디게임쇼 버닝비버 2024가 시작됐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29일, 버닝비버 2024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버닝비버 2024는 오는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쇼다. 이번 행사에는 83개 인디게임 개발팀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일상의 감정을 탐구하는 아네모네팀의 인터렉티브 게임 ‘소희’, 친구와 가족 등 주변 인물들의 비밀을 찾아내며 팔로워를 모으는 반지하게임즈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 ‘페이크북’, 네트워크 속 존재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타르프 스튜디오의 ‘Nqc: Non Qualia Character’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고 참신한 게임들이 준비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7일 두바이챔버스(Chambers of Digital Economy Chambers)와 ‘한-UAE 간 콘텐츠산업 협력 채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바이챔버스는 두바이 정부의 대내외 투자, 상거래 진흥 및 무역 촉진을 위해 1965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두바이 상공회의소 ▲두바이 국제 챔버스 ▲두바이 디지털 경제 챔버스 등 3개의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여러 강력사건으로 혼잡했던 지난 해, 게임업계를 뒤흔든 테러 예고가 다시 한 번 활개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추세의 재촉발점은 지난 10월 말 진행된 호요랜드 행사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디시인사이드 게시글이었습니다. 이어 약 한 달 뒤인 지난 22일에는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현장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하는 디시인사이드 글이 또 게시됐습니다. 더해 검은사막 인게임 채팅으로 유저 행사 테러를 예고해 신고된 유저도 등장했죠

정연욱 국회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정연욱 의원은 “국가의 비전이 게임산업에 있다”라며 “K-게임의 이해를 넓히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제지원 토론회를 주최했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좌장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황성기 교수가 맡았다

메이플스토리 유저 김준성 씨가 넥슨을 상대로 제기한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매매대금 반환소송이 모두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넥슨은 원고가 청구한 큐브 매매금액의 5%를 지급하라’는 항소심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28일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 대해 피고인 넥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사건은 2021년에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유저인 김준성 씨가 넥슨을 상대로 제기했다

엔씨소프트가 28일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10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 등 4개의 비상장 법인이다

PC 클라이언트와 모바일이 연동되는 리모트 기능을 이제 스토브에서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스토브에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 ‘스토브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토브링크’는 스토브 PC 클라이언트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모바일 앱 ‘스토브’와 연동해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유저는 본인 PC에 스토브 신규 런처를 설치한 뒤, PC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로드나인 등의 게임을 실행시킬 때 링크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머스트게임즈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 컨설팅 및 솔루션 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머스트게임즈는 201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 솔루션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게임 그래픽, LLM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노하우를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