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며 마음이 황폐해 졌던 2015년의 기자에게 기적처럼 다가온 작품이 있었다. 9명의 소녀들이 꿈을 향하여 전력 질주하는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이었다. 처음엔 유치한 것도 같았지만, 어느새 기자는 스쿨 아이돌 ‘아쿠아’의 팬이 되어 온갖 굿즈를 사들이고 라이브 뷰잉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었다

‘초능력’이라는 것은 뚜렷한 현실성은 없어도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상상만으로도 무료를 달랠 수 있는 좋은 소재죠. 그런 초능력을 소재로 한 미소녀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파렛트가 제작한 ‘9 –nine-’이라는 작품입니다.

아케이드 리듬게임 18년 경력의 하드코어 게이머. 맛집과 게임, 여행전문 종합 블로그 '류토피아'를 11년간 운영 중인 Ryunan이 대한민국 아케이드게임장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이번 목적지는 국내 두 대 뿐인 희귀 게임기를 보유한 '종각 짱 게임장'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혹은 전혀 몰랐던 아케이드 게임의 세계로 Let's GO

‘다크 소울’ 팬들은 아예 ‘프롬소프트웨어 개발진의 의도를 추론하여 게임 세계관을 이해하는 뇌’라는 의미의 ‘프롬뇌’라는 용어까지 사용할 정도다. 플레이어가 스스로 게임 내 존재하는 단서를 찾고 맥락을 해석하지 않으면, 다시 말해 ‘프롬뇌’를 쓰지 않으면 세계관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참으로 기묘한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이번 피규어메카에서는 과거 명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름아닌 2007년 PS2 황혼기에 등장한 ‘오딘스피어’ 입니다. 발매 당시에는 고퀄리티 2D 그래픽으로 찬사를 받았고, 2016년 PS4로 리메이크 되어 새로운 팬층까지 만들어낸 명작입니다. 이미 게임을 플레이 해보신 독자분들은 다양한 피규어를 보며 감동을 되새김하시고, 아직 게임을 접해보지 못하신 독자분들은 호기심을 자극할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오큘러스 고’는 지난 5월 1일 발매 후, 짧은 출시 기간 동안 기존 고성능 VR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복잡한 연결없이, 어디서나 쓸 수 있다는 편의성을 앞세워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개봉기에 이어 ‘오큘러스 고’에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5월은 1년 중에서도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하는 기념일이 많은 날입니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화목을 도모한다는 어린이날,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선생님을 찾아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스승의 날까지... 그야말로 ‘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미소녀메카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삼은 미소녀게임을 살펴볼까 합니다

2015년 출시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수많은 고전 RPG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런데 고전 RPG들의 정신적 후계작을 자처하는 이 게임에는 묘한 구석이 하나 있다. 바로 '던전 앤 드래곤' 기반이 아니라는 부분이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에 'D&D'를 넣지 않았을까?

2000년 4월 22일 창간된 게임메카가 지난 22일 부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게임메카는 2018년, 내·외적으로 수많은 부침을 겪고 있는 게임업계가 성숙한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좋은 길잡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소외받는 분야에는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롭게 시작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심층 보도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아케이드 리듬게임 18년 경력의 하드코어 게이머. 맛집과 게임, 여행전문 종합 블로그 '류토피아'를 11년간 운영 중인 Ryunan이 대한민국 아케이드게임장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이번 목적지는 잠실새내역에 새로 생긴 새내기 게임센터 '플레이그라운드'다! 당신이 알고 있는, 혹은 전혀 몰랐던 아케이드 게임의 세계로 Let's GO

2000년 4월 22일 창간된 게임메카가 지난 22일 부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게임메카는 2018년, 내·외적으로 수많은 부침을 겪고 있는 게임업계가 성숙한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좋은 길잡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소외받는 분야에는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롭게 시작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심층 보도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게임업계에는 ‘Tony의 저주’라고 불리우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Tony가 맡은 게임은 꼭 게임성이 못 받쳐주거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B급’ 게임 취급을 당한다는 징크스를 뜻합니다. 과연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은 어떨까요? 뭐, 이 글은 게임 리뷰가 아닌 피규어 리뷰이므로 그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기로 하고, Tony의 손에서 태어난 ‘샤이닝 레조넌스’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6일, 피파온라인3는 업데이트를 통해 5월 16일까지 진행하는 '프리미엄 EP DAY'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스페셜 EP 상점'과 유사한데, EP로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와 선수팩 상품을 추가했다.

매년 4월은 많은 기업들이 공개 채용을 시작하는 달이라, 흔히들 ‘공채 시즌’이라 불립니다. 올해 역시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죠. 서류 지원, 면접, 그리고 합격까지... 준비부터 상당히 고된 기간이라, 아마 1년 중 가장 잔혹한 달로 느껴지기도 하죠. 그래도 사회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야 하는 관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틀테크’는 메카물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세계관이다. 1984년 시작된 이 세계관은 거대한 전쟁 끝에 봉건사회로 회귀한 31세기 미래를 무대로, 조종사와 거대 로봇을 중세시대 기사와 전마(戰馬)처럼 묘사한 독특한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맥워리어’를 필두로 ‘멕커맨더’, ‘멕어설트’ 등 ‘배틀테크’ 세계관 게임이 대부분 성공했기에, 한때 그 인지도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