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음진경'은 전사, 법사, 목사로 분류되는 기존 무협 RPG의 틀을 탈피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단조로운 스탯 계산에서 벗어나 '허실가' 시스템으로 정교한 콘트롤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프렌즈팝 for Kakao'는 위에서 내려오는 블록들을 같은 것끼리 묶어서 없애고 이를 통해 점수를 쌓는 퍼즐 게임입니다. 덧붙여 칸의 모양이 육각형이기 때문에 블럭을 6방향으로 움직여 독특한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디지몬 소울 체이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과정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디지몬들은 유아기부터 궁극체까지의 진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진화트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와이프 벽돌 깨기'는 고전 게임 '알카노이드'와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제공합니다. 차이점은 공을 놓칠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그저 화면 상단의 벽돌을 부수는 일이 집중하면 됩니다.

'전함제국'에는 약 200여 종의 전 세계 유명 전함이 100%에 가깝에 재현되어 있습니다. 비스마르크급, 미드웨이급 등 해상 전함에 관심있는 유저에게 익숙한 이름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탈 for Kakao'에서는 무협 소설을 연상시키는 배경과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가운데, 자신의 캐릭터로 초식, 내공, 병법, 신병 등의 무협 속 무공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전투 조작은 화면 왼쪽과 오른쪽의 이동 및 공격 패널을 통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일기토 삼국지'는 최근 출시된 모바일 RPG와 비슷한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정예, 영웅의 난이도가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장수의 특성과 상대의 배치 등에 맞춰 진법을 짜야 합니다.

'오목의 달인'은 국제 대회에서도 통용되는 '렌주룰'을 기반으로 합니다. '렌주룰'은 선수인 흑이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33, 34, 6목이 제한되는 등 일부 예외를 두는 규칙입니다. 단, '오프닝 렌주룰'은 높은 난이도를 이유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애니팡 맞고'는 카카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착착 감기는 손맛과 짜릿한 승부를 제공합니다. 친구가 접속해 있지 않다면, 친구의 캐릭터와 부담없는 보너스 대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때 승패와 관계없이 1만냥과 보너스 머니를 획득합니다.

'포켓풋볼'은 지금까지 선수 전체를 지휘했던 축구 게임과는 다르게 그라운드에 자신의 선수 한 명이 등장합니다. 선수의 헤어 스타일, 얼굴, 피부색 등은 커스터마이징 단계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리셋이 제공되어 나와 닮은 아바타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MMORPG ‘블레스’가 2차 테스트를 통해 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월에 진행된 첫 테스트에서는 기본적인 콘셉을 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엔드 콘텐츠인 ‘카스트라 공방전’을 비롯해 주 요소들을 검증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시연회에서 만난 ‘블레스’의 인상은 굉장히 기본기가 잘 갖춰졌다는 것이었다. 으레 많은 MMORPG들이 그러하듯 매력적인 그래픽을 가졌고, 세계관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이전 인터뷰들에서 공개했던 심리스 오픈월드와 실제처럼 흘러가는 시간 개념이 게임 속에 잘 녹아들어 플레이하는 내내 어색함을 느낄 수 없었다

어릴 적부터 게임을 즐기며 자라온 성인이 기성세대에 편입하며 게임은 대중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 게임은 청소년을 위한 놀이거리로 인식된다. 한국에서 이렇다 할 ‘성인용 게임’이 거의 없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선정적인 장면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불건전하다는 꼬리표가 붙으며 홍역을 치르곤 한다

'환세'는 중국을 배경으로 한 무협 게임입니다. 선녀, 무기, 팻, 스킬 등의 옵션을 강화해 사용자의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알림 기능을 통한 손쉬운 레벨업 기능이 강점입니다.

'삼국 영웅들'은 3D로 전장을 구현하고 다이나믹한 전투 장면을 묘사합니다. 장수와 병사, 필드 등 배경들이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제공되는 점이 강점이지요. 또한, 레벨업 후에도 진화와 환생을 반복해 끊임없는 육성을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