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점검 끝! `아스가르드` 대만서 정식서비스 진행

▲ 많은 취재진이 몰린 `아스가르드` 대만 간담회 현장

넥슨이 대만에서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사이버 테크놀로지를 통해 자사의 클래식RPG ‘아스가르드(현지명: 신신지영역/新神之領域)’ 의 정식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스가르드` 는 지난 9월 26일 현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만 내 첫 공개가 되었으며,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공개 시범(클로즈드베타) 테스트를 통해 최종점검을 마쳤다.

또한,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인 ‘소프트월드’ 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븐일레븐’ 과 ‘훼미리마트’ 등 주요 편의점 내 DVD 패키지를 발매하며, 레스토랑 체인, 은행 현금 지급기 등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넥스토릭 김영구 대표는 “최근 홍콩 정식서비스에 이어 대만 유저들에게도 아스가르드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경험이 풍부한 현지 퍼블리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수준 높은 게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가르드` 는 신에게로 향하는 인간의 모습을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그려낸 3D MMORPG로 일본, 홍콩에 이어 대만에 진출하는 등 해외로 그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