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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V: 팬텀 페인] 프롤로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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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5 : 팬텀 페인'은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방대한 맵을 탐험하며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암살이 아닌 정면돌파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암살'이 주인공 '스네이크'의 성향과도 맞으며 점수도 높다.

미션은 크게 메인과 서브 미션으로 나뉘는데, 본 공략은 챕터 3개로 이루어진 메인 미션 위주로 진행했다. 다만, 메인 미션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거나 중요도가 높은 서브 미션은 공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정식 발매된 PS4 영문판을 기준으로 공략이 진행된다.

[프롤로그]





주인공 ‘스네이크’가 병원에서 눈을 뜨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의사는 누군가가 ‘스네이크’를 살리기 위해 병원에 데려왔다는 이야기와 함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설명한다. 의사의 설명을 모두 들은 후 오른쪽 스틱으로 위 아래를 둘러 보면 다음으로 진행된다. 


 
의사는 ‘스네이크’가 9년 간 의식을 잃고 있었다고 말하며, 기억을 확인하기 위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본다. 취향에 따라 이름과 생년월일을 마음대로 입력하면 된다. 


 
이름을 정하면 의사가 거울을 보여주면서 외모에 대해 묻는다. 그 후 커스터마이징 창으로 넘어가는데 이 역시도 취향대로 만들어주면 된다. 커스터마이징을 마치면 의사가 몸 상태를 설명하고, 이를 들은 '스네이크'는 충격을 받고 혼절한다. 혼절 후 다시 깨어나면 여성 암살자가 의사와 ‘스네이크’를 공격한다. 이 때 얼굴에 붕대를 두른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스네이크'를 구해준다. 프롤로그에서는 이 '붕대남'을 잘 따라다녀야 한다.


이렇게 생겼어도 적이 아니다.
 

 
프롤로그는 게임 조작을 배우는 튜토리얼이다. 음산한 분위기에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 안내표시와 '붕대남'만 잘 따라가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붕대남'을 계속 따라가자

 
'붕대남'을 따라 아래층에 위치한 방에 들어가면 무릎을 굽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연기가 나오는 곳으로 이동하자.


 
문으로 다가가면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방안으로 들어온다. 이 때 '붕대남'이 조심하라며 말을 거는데, 이후부터는 X버튼을 길게 눌러 포복자세로 이동해야 한다.

 
연기가 조금 줄어들면 문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문으로 나가 왼쪽으로 가면 '붕대남'이 기다리고 있다. 



정면에 보이는 창문 밖에는 적 헬기가 돌아다니고 있다. 헬기의 서치라이트에 발각 당하면 공격을 받게 되는데, 맞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일단 '붕대남'이 서있는 뒤쪽으로 가서 벽에 붙으면 자동으로 '엄폐'가 된다. '자동 엄폐'는 ‘스네이크’가 취하고 있는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서 있을 때는 높은 장애물만 숨을 수 있는 반면, 무릎을 꿇고 앉으면 높은 것은 물론 낮은 장애물에도 몸을 숨길 수 있다. 이러한 '엄페'는 실제 플레이에도 자주 활용되니 참고하자.


 
'엄폐'로 헬기를 피해 이용하다 보면 뒤에서 누군가 쫓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컷신이 끝나면 왼쪽 스틱을 꾹 눌러 달려야 한다. 의사와 '붕대남'이 있는 정면으로 달리자.


 
'붕대남'을 따라 계단으로 내려가면 컷신이 나온다. 이후 적을 피해 방안으로 숨으면 반대쪽에서 도적 2명이 나타나니, 컷신이 끝나자 마자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커튼 아래로 이동해야 한다.

 
적 2명은 들어오자마자 ‘스네이크’가 숨어 있는 쪽의 첫 번째 침대를 쏜다. 이후 바로 적이 쏜 침대 아래로 이동해야 한다.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바로 사살당하니 빠르게 움직이자.

 들키지 말고 침대 아래에 숨어있자

 
적 2명이 방을 나가면 포복 자세로 반대편 문으로 이동하자. 길을 잘 모르겠다면 '붕대남'을 따라가면 된다.

 
포복으로 복도를 이동하다 보면 플래시라이트를 킨 적들이 양쪽에서 다가온다. 이때 세모 버튼을 길게 누르면 '스텔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스텔스 모드'를 쓰면 숨소리를 감출 수 있어 적이 근처에 있어도 들키지 않는다. '스텔스 모드'를 사용하고 있으면 또 다른 컷신이 나온다.


 
컷신이 끝나면 다리 한쪽이 탈골된 ‘스네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모버튼을 눌러 응급처치를 하자. 탈골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적에게 공격 받으면 종종 발생한다. 이때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후, 병원에 화재가 일어난다. 불을 피해 아래로 내려오면 총을 받을 수 있다. 이 총을 이용해 소화기를 쏴야 한다. 조작은 L2버튼이 조준, R2버튼이 사격이며, R1버튼을 누르면 시점을 1인칭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자동조준 기능이 지원되니 참고하자.


 
이 때, '붕대남'이 적의 주의를 끌기 위해 사라지며 ‘스네이크’ 혼자 남게 된다. 당황하지 말고 위 사진에서 ‘스네이크’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아래로 뛰어내릴 수 있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접수대가 보인다. 이 곳으로 다가가 포복 자세를 취하면 위 사진처럼 이동 경로가 보인다. 포복으로 빠져나오면 적들이 보이는데, 전부 반대편을 보고 있으니 무시하고 정문으로 나가자.


 
정문으로 나가면 정면에 갑자기 장갑차가 나타난다. 네모 버튼을 눌러 긴급 회피를 사용하자. 타이밍이 생명이니 잘 맞춰야 한다.

 
장갑차가 건물 안으로 완전히 사라진 후 밖으로 걸어 나가면 '붕대남'이 엠뷸런스를 타고 온다. 엠뷸런스틀 타고 이동하면 ‘오셀롯’이 기다리고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오셀롯’의 말에 타면 불을 사용하는 초능력자 '사이퍼'의 추격이 시작된다.


 
‘오셀롯’의 말에 탄 후, 뒤쫓아오는 '사이퍼''를 샷건으로 막아야 한다자. 샷건으로 맞출 때마다 '사이퍼'의 이동속도가 느려지지만, 샷건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집탄율이 떨어지 대미지가 줄어든다. 따라서 대미지가 크게 감소하지 않는 거리에서 '사이퍼'를 따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추적을 따돌리는데 성공하면 컷신이 나오면서 프롤로그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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