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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비한 PC "다나와 60만원 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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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목전으로 다가옴에 따라 HTPC의 용도로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다. 땡볕 아래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정에서 고화질의 콘텐츠를 감상하며 한가로이 피서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출시되는 부품을 이용해 적당한 가격의 PC를 구성한다면 멀티미디어용 PC 혹은 HTPC로 사용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잘만 고른다면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러한 제품들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멀티미디어 재생에 손색이 없는 CPU와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ODD와 고성능 스토리지까지 알찬 사양으로 무장하고 있어 상당히 쓰임새가 높다.

 

다나와가 내놓은 60만원 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라면 구매자들의 여름을 책임져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성능의 CPU와 빠른 속도의 SSD 등 만족스러운 구성으로 멀티미디어용PC의 격을 높인 제품이기 때문이다.

 

6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M/B

GIGABYTE GA-B85M-DS3H-A 피씨디렉트

Memory

8G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

SSD

Toshiba Q Series Pro (128GB)

ODD

ASUS DRW-24F1ST (내장형, 정품벌크)

Case

엠제이테크놀로지 ENERGY OPTIMUS T USB 3.0

Power

FSP HYPER 500W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은 지난 몇 개월 간 다나와 인기 순위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의 베스트셀러 프로세서다. 그도 그럴 것이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성능 멀티미디어용 표준PC에 탑재되기에 더없이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인보드로는 'GIGABYTE GA-B85M-DS3H-A 피씨디렉트'를 사용했다.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어떤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편리한 이 제품은 인텔 B85 칩셋을 탑재해 1150 소켓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꽂아 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4개의 DDR3 소켓을 장착해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고사양PC를 조립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CPU 소켓은 15u의 금도금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4개의 SATA 6.0Gb/s 포트와 2개의 SATA 3.0Gb/s 포트를 탑재해 ODD는 물론 HDD와 SSD 등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후면 백패널에는 DVI, D-SUB, HDMI 등 영상 출력 포트를 비롯해 USB 3.0/2.0 기가비트 랜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울트라 듀러블4 기술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모두 잡았고, Lower RDS(on) 모스펫으로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인공지능형 네트워크 분석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게임에서 더없이 빠른 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으며, 기가바이트만의 APP 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윈도우 상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멀티미디어용PC를 돌리는데 가장 적합한 제품일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SSD로는 도시바의 제품으로 PC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oshiba Q Series Pro'를 탑재했다.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 된 이 제품은 128GB 용량의 2.5인치 크기로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여기에 554MB/s의 읽기 속도와 512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해 부족함 없는 성능도 보여준다.

 

19nm 공정 기반의 본 제품은 도시바의 컨트롤러와 MLC 토글 메모리로 안정성을 높였고,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이동이 잦은 노트북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도시바의 액셀러레이터 기술로 SSD의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ECC(에러보정) 기술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여기에 한번의 클릭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ASUS DRW-24F1ST'는 세계 최고의 PC 부품 제조사인 ASUS가 만든 제품답게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내장형 ODD다. 24배속의 DVD 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ASUS DRW-24F1ST'는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전력의 5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E-Green 기능을 넣었고, 초보자도 쉽게 CD 굽기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졌다.

 

또한 유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지원해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고 숨김 파일 기능을 쓸 수 있다. 여기에 CD 굽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OTS 기술로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멀티미디어용PC의 용도를 감안하면 책상 밑에 넣고 쓰는 경우도 많지만, 거실에 두고 쓰는 경우도 적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인테리어적인 부분까지 감안하고자 한다면 케이스의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엠제이테크놀로지가 출시한 'ENERGY OPTIMUS T USB 3.0'라면 사용자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 문양으로 세련미를 자랑하고, 여기에 골드 색상의 LED 쿨링 팬으로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다. 전면에 장착된 120mm 크기의 쿨링 팬은 골드 LED이며, 후면 120mm 팬으로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또한 튜닝을 위해 측면에 아크릴 윈도우를 장착했고, 여기에는 120mm 쿨링 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어 멋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전면 상단에는 다양한 종류의 포트가 모여있다. USB 2.0 및 3.0 포트가 자리잡고 있어 편리하게 주변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여기에 SD와 TF 타입의 메모리를 쓸 수 있는 카드리더기까지 마련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내부 확장성도 무척 뛰어나다. 최대 300mm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내부 공간을 자랑해 고사양PC 구성에 적합하다. 여기에 무나사 장착 방식의 ODD 베이와 SSD 장착을 위한 별도 공간 마련, 선정리를 위한 측판 가공 등으로 조립 편의성을 높인 점 또한 본 제품만의 특징이다.

 

 

파워서플라이로는 중급형 제품으로써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정격 5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FSP HYPER 500W'를 탑재해 PC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하이퍼(Hyper)' 시리즈는 85% 이상의 효율로 브론즈 급에 해당하는 성능을 자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게 12V 싱글레일(45A)로 제작돼 고사양 CPU 및 그래픽카드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의 최신 ATX 12V v2.4 & EPS 12V v2.92 규격에 맞게 설계된 'FSP HYPER 500W'는 120mm 크기의 ADDA 쿨링 팬을 탑재해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것은 물론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여기에 SATA 어레이(Array) 방식의 케이블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까지 높였다. FSP의 파워서플라이에서만 볼 수 있는 SATA 어레이는 SATA 커넥터를 50mm 간격으로 달아 4개의 하드를 쉽게 설치하실 수 있게 한 것으로 하드 디스크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케이스 측면 패널과의 간섭을 최대한 줄여준다. 또한 모든 케이블은 쉴드 처리를 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파워서플라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OCP와 OPP, SCP 등 모든 종류의 안전회로를 넣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최신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하이퍼 시리즈는 용량에 관계없이 모든 제품에 무상 5년 A/S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가 2~3년의 무상 A/S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무척 파격적인 정책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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