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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도 문제없어 "다나와 140만원 대 게임용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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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몇 년을 기다려왔던 대작 중 대작 'GTA5'가 드디어 PC 버전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연히 게임 마니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GTA5를 구매하며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자 했다. 특히 GTA5의 PC 버전은 기존 콘솔 게임에서 아쉬웠던 그래픽을 대폭 보완함으로써 오로지 PC 버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화질을 구현해 냈기에 소비자들은 더욱 열광했다.

 

하지만 PC 버전에 쏟아진 찬사만큼 탄식도 이어졌다. 실제와 같은 게임 영상은 결국 이에 걸맞는 PC 사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미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바이기도 했지만, 배틀필드나 크라이시스 저리가라 할 정도의 높은 사양은 많은 게임 애호가들의 좌절을 동시에 일으켰다. 이에 PC 시장에는 때 아닌 업그레이드 붐이 일어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연중 최악의 비수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4월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한 사양의 PC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PC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금새 견적을 뽑겠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상당히 고민스러운 문제일 수밖에 없다. 만일 GTA5를 즐기고자 PC의 조립을 고민하는 유저라면 다나와가 내놓은 게이밍 표준PC에 눈을 돌려보도록 하자. 이 제품은 최신 사양과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부품들로 구성돼 어떠한 게임도 큰 문제 없이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7-4세대 4790 (하스웰 리프레시)

M/B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

Memory

8G / G.SKILL DDR3 8G PC3-19200 CL11 RIPJAWS XM (4Gx2) 티뮤정품

VGA

ASUS STRIX 지포스 GTX970 DC2 OC D5 4GB 이엠텍

HDD

실리콘파워 S60 Phison (240GB)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FB (블랙 정품벌크)

Case

ABKO NCORE RB150 스페셜 에이전트3.0

Power

FSP HYPER 600W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PC에 있어 머리에 해당하는 CPU로 하이엔드 시스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인텔 코어i7-4세대 4790'을 탑재했다. 4개의 코어를 탑재한 이 제품은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시 총 8개의 코어로 인식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더욱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속도는 3.6GHz이며, PC의 부하에 따라 클럭을 높여주는 터보부스트 2.0 기능으로 최대 4GHz까지 클럭을 높여 쓸 수 있다. 또한 8MB 용량의 L3 캐시 메모리를 적용했고,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TDP가 84W로 성능이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인텔 그래픽스 HD4600이 장착됐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1200M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해 가벼운 캐주얼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고사양PC를 위한 CPU로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최고의 CPU와 짝을 이룰 메인보드로 피씨디렉트가 출시한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를 선정했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사양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나지만,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유용한 기능들을 다수 탑재해 PC의 활용도를 높여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ATX 타입의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는 인텔 H97 칩셋을 탑재해 1150 기반의 프로세서를 꽂을 수 있고, 4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을 위한 다수의 PCI-Express 슬롯을 장착했고, 최신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M.2 슬롯과 SATA Express 슬롯을 마련해 더 빠른 속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게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들이다. 리얼텍의 ALC1150 115dB SNR 오디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빌드-인 오디오 Amplifier, 독립된 오디오 PCB 레이어를 통해 왜곡 없이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줘 게임은 물론 영화 감상에도 최적의 제품이다.

 

게임 구동 시 빠른 네트워크를 위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킬러 E2200 랜을 탑재했으며,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위해 올 솔리드 캐퍼시터와 RDS(on) 모스펫, 15u의 금도금으로 이루어진 CPU 소켓, ALL IR 디지탈 CPU 전원부 등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전원부를 구성했다. 외관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게이밍 제품에 어울릴 법한 강렬한 붉은색 히트싱크는 멋과 쿨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했다.

 

 

 

PC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고성능 메모리라는 이름을 들으면 누구라도 지스킬(G.SKILL)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지스킬은 보급형 메모리가 대세인 한국 시장에서 하이엔드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의 메모리를 출시해 '고성능 메모리'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며 하나의 신화를 이룩하게 된다. 이는 세계적인 메모리 제조사인 지스킬과 국내 유통사인 이노베이션 티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G.SKILL DDR3 8G PC3-19200 CL11 RIPJAWS XM (4Gx2)'은 이러한 지스킬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제품으로 8GB의 높은 용량과 2400MHz(PC3-19200)의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제품이다. 또한 램 타이밍은 CL 11-13-13-31로 고성능 메모리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몇 번의 클릭만으로 메모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X.M.P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또한 지스킬만의 고급 알루미늄 방열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메모리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참고로 지스킬은 국내의 내로라하는 게임 대회에 공식 시스템 메모리로 선정될 정도로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게이밍PC에 있어 그래픽카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그래픽카드는 게임의 구동에 지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엠텍과의 만남으로 더욱 강해진 에이수스의 제품이라면 게임에 있어서 가히 최고라는 말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ASUS STRIX 지포스 GTX970 DC2 OC D5 4GB 이엠텍'은 뛰어난 성능은 물론 쿨링 능력과 확장성까지 두루 갖춰 어지간한 고사양 게임은 쌩쌩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28nm 공정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을 탑재한 본 제품은 1114MHz의 코어 클럭과 1253MHz의 부스트 클럭, 701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GPU 클럭이 레퍼런스에 비해 높고,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256bit의 대역폭을 가진 4GB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 게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제품의 길이는 290mm로 성능에 비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케이스에 대한 제약이 비교적 적고, 2개의 DVI 포트를 비롯해 1개의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로 모니터 호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하나처럼 쓸 수 있다. 게임은 물론 전문 직종 종사자들에게도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쿨링 솔루션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0mm 크기의 대형 히트파이프와 DirectCU II 기술, 여기에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0dB 기술이 더해져 쿨링은 물론 소음까지 확실하게 잡았다. 6페이즈의 슈퍼 알로이 전원부는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전원부에 비해 2.5배 더 긴 수명을 자랑하고, DIGI+VRM은 전원 노이즈를 크게 30% 정도 줄여준다. 여기에 백플레이트를 달아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해주고, 그래픽카드의 현재 상태 모니터링 및 오버클럭까지 지원하는 ASUS만의 GPU Tweak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실리콘파워는 최근 SSD 뿐만 아니라 메모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PC 부품 제조사다. 특히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SSD는 빠른 속도와 함께 실리콘파워만의 다양한 기술이 추가돼 고성능PC를 합리적인 가격에 꾸미고자 하는 유저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실리콘파워가 최근 출시한 S60 Phison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에 표준PC에 240GB 용량의 '실리콘파워 S60 Phison'을 탑재해 속도와 용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매트블랙 코팅 알루미늄 커버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내구성 및 쿨링 효과까지 높였다. 여기에 550MB/s의 읽기 속도 및 500MB/s의 쓰기 속도, 4K 랜덤 쓰기 속도가 최대 2만 7000IOPS로 무척 빠른 속도로 작동하고, 파이슨의 최신 PS3109-S9 컨트롤러 및 토글낸드 19나노 플래시를 탑재해 안정성까지 잡았다.

 

여기에 진동과 충격을 방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평균 무고장 200만 시간의 높은 신뢰도로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줄였으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이 발생했을 때 사용자들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모니터링 기능까지 탑재했다. 또한 진화된 ECC 엔진으로 오류를 수정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ODD로는 최근 ODD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Super-WriteMaster SH-224FB (블랙 정품벌크)'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원활하게 재생하기 위해 엄선된 최고급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최장 1,000년까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M-Disc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데이터를 광 디스크의 레이어에 새기는 방식으로 저장해 외부의 온도와 빛, 습도로부터 지켜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최신 칩셋을 사용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최초 리딩 시 미디어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배속과 안정감으로 데이터의 손실을 막아주는 S.S.T(Stabilized Speed Technology) 기술까지 탑재됐다.

 

여기에 디스크의 휨 상태를 파악하는 렌즈 자세 교정기능을 강화해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었으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동과 낙하, 전압 테스트 등 12종류가 넘는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RoHS와 Reach 등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해 믿고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PC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케이스로 주식회사 앱코가 선보인 'ABKO NCORE RB150 스페셜 에이전트3.0'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2채널 팬컨트롤러를 통해 제어되는 총 5개 쿨링 팬으로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하며, 2개의 USB 3.0 포트와 2개의 2.0 포트, SD/TF 카드리더기로 사용상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사용빈도가 높아졌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고사양 시스템의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2열 라디형 수냉라디가 장착 호환가능하고, 최대 370mm의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엔드 PC를 조립하기에 부족함 없는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내부 선정리를 위한 홀이 다수 마련돼 있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고, 각 확장 베이에 가이드를 달아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주변기기를 장착할 수 있다.

 

일체감있는 전면 및 상단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힘있는 느낌을 전해주며, 제품의 외장재질은 값싼 광채를 발하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사출이 아니라 스크래치에 강한 고급 러버코팅으로 마감, 내구성과 절제미를 한층 더했다. 앱코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특유의 광폭 투명 아크릴 윈도우와 제공되는 3개의 LED팬(총 5팬)은 에이전트 케이스가 쿨링 뿐 아니라 튜닝에도 적합한 제품임을 드러내고 있다.

 

 

고성능의 부품들로 이루어진 게이밍PC에서 파워서플라이가 다른 어떤 부품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이에 스파클텍이 최근 출시한 정격 6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FSP HYPER 600W'를 탑재해 PC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하이퍼(Hyper)' 시리즈는 85% 이상의 효율로 브론즈 급에 해당하는 성능을 자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게 12V 싱글레일(45A)로 제작돼 고사양 CPU 및 그래픽카드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의 최신 ATX 12V v2.4 & EPS 12V v2.92 규격에 맞게 설계된 'FSP HYPER 600W'는 120mm 크기의 ADDA 쿨링 팬을 탑재해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것은 물론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여기에 SATA 어레이(Array) 방식의 케이블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까지 높였다. FSP의 파워서플라이에서만 볼 수 있는 SATA 어레이는 SATA 커넥터를 50mm 간격으로 달아 4개의 하드를 쉽게 설치하실 수 있게 한 것으로 하드 디스크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케이스 측면 패널과의 간섭을 최대한 줄여준다. 또한 모든 케이블은 쉴드 처리를 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파워서플라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OCP와 OPP, SCP 등 모든 종류의 안전회로를 넣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최신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하이퍼 시리즈는 용량에 관계없이 모든 제품에 무상 5년 A/S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가 2~3년의 무상 A/S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무척 파격적인 정책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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