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자녀 혹은 귀여운 조카들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번 선물을 주어야 할 시즌이 돌아오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마땅히
떠오르는 바가 없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무언가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고민해 보지만 결국 매년 해왔던 선물로 손길이 가게 된다.
만일 매년 돌아오는 선물 걱정에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비용 부담은 비교적 덜하면서 만족도는 높은 보급형PC에 눈을 돌려볼 것을 권한다. 오늘날 보급형PC의 역할은 단순히 웹서핑을 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가벼운 캐주얼 게임까지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받는 사람 또한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가정의 달을 맞아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PC를 선물하고자 한다면 다나와가 내놓은 5월의 30만원 대 가정/사무용 표준PC가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최신 부품과 검증된 제품들의 조합은 보급형 이상의 속도와 안정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 |
CPU |
인텔 펜티엄 G3250 (하스웰) |
M/B |
ASRock H81M-HDS 에즈윈 |
Memory |
4G / TeamGroup DDR3 4G PC3-12800 (4Gx1) |
HDD |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
Case |
앱코 NCORE 볼트론 USB 3.0 |
Power |
잘만 ZM400-LE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인텔 하스웰 펜티엄'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보급형 CPU 중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는 인텔 펜티엄 G3250은 10만원 이하의 인텔 프로세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6만원 초반 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웹서핑이나 업무, 동영상 감상 및 캐주얼 게임을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에 보급형PC 중 가장 추천하고픈 제품이기도 하다.
인텔 펜티엄 G3250은 2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 쓰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기에 30만원 대 보급형PC를 조립하기에 적합하다. 1150 소켓으로 인텔 8/9시리즈 메인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뛰어나고, 최대 소비전력도 53W로 상당히 낮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클럭 속도는 3.2GHz, L3 캐시 메모리는 3MB로 어지간한 작업은 큰 문제없이 돌릴 수 있으며, 11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인텔 HD 그래픽스를 내장해 동영상 감상은 물론 가벼운 온라인 게임도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실속형 유저들에게 적합한 프로세서다.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저렴한 가격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구성을 갖춰 인텔 펜티엄 G3250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참고로 메인보드 전문 제조사인 애즈락은 소비자로부터 연구소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독특하면서도 뛰어난 구성의 제품을 많이 출시해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인텔 메인보드 칩셋 중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H81을 장착해 메인보드 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검증된 제품이기에 믿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마이크로 ATX 타입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케이스에서 사용될 수 있다. 총 16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슬롯이 있고, SATA 포트 4개 (SATA 6.0Gb/s 2개 / SATA 3.0Gb/s 2개)와 USB 포트 10개 (USB 3.0 2개 / USB 2.0 8개)로 여러 외부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다. 여기에 DVI와 D-SUB 등의 영상 포트로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올 솔리드 캐퍼시터를 달아 내구성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 메모리 시장은 물론 SSD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팀그룹은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기기 제조사로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팀그룹의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 국내 유저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고, 호환성이 좋아 보급형 뿐만 아니라 고성능 제품에서도 애용되고 있다.
표준PC에 쓰인 '팀그룹 DDR3 4G PC3-12800'은 11-11-11-28의 CL값으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JEDEC 규격을 준수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특히 팀 그룹이 직접 개발한 IC 모듈을 탑재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층 믿고 쓸 수 있다.
HDD로 500GB 용량의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사진 등 고용량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제품은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로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씨게이트 SmartAlign 기술로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하는 등 씨게이트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이 탑재됐다.
PC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케이스로 'NCORE 볼트론 USB 3.0'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최근 케이스 시장의 대세라 할 수 있는 주식회사 앱코가 내놓은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쿨링, 확장성을 모두 갖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 커버와 푸른색 LED 팬의 조화로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뽐내고, 전면에 2개, 후면에 1개 등 총 3개의 LED 팬을 달아 뛰어난 쿨링 효과는 물론 튜닝 효과까지 겸비했다.
호환성 면에서도 칭찬할 만한 점이 많다. 전면 베젤에 USB 3.0 포트 1개를 포함해 USB 2.0 포트 2개가 있어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고, 3.5인치 확장 베이 5개와 5.25인치 확장 베이 3개로 보급형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정리를 위한 우측 덕트가 있고, 올 블랙 섀시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360mm의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어 다양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로는 잘만의 'ZM400-LE'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확실한 기본기를 갖춰 보급형PC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에 적합할 것이다. 정격 400W 출력으로 만들어졌고, 효과적인 내부 쿨링을 위해 120mm 크기의 팬을 장착해 냉각은 물론 소음까지 잡았다.
여기에 최신 v2.3 규격을 준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최신 부품과 호환성 문제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각 17A와 14A의 전압을 지원하는 듀얼 +12V 채널로 구성해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부품 확장을 고려한 넉넉한 커넥터 지원으로 업그레이드에도 유용하다. 이밖에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게 그린 IC 칩셋을 넣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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