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신규 챔피언 바드, 스킬과 스킨 소개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바드 이미지
한국 시간으로 25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 바드를 공개했다.
2015년 첫 신규 챔피언 '바드'는 우주의 균형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천상의 존재이며, '영겁의 수호자'로 불린다.
바드는 기존 챔피언들과 같이 4개의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우주의 결속',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이동 속도 버프를 주는 '수호자의 성소', 벽에 이동 가능한 포털을 여는 '신비한 차원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궁극기 '운명의 소용돌이'는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유닛들을 활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스킬이다.
바드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바드의 주요 스킬로 '신비한 차원문'과 '운명의 소용돌이'을 꼽고 있다. '마법의 여정'은 벽에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서 사용하기에 따라 전술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스킬이며, 궁극기는 아군의 생존과 광범위한 군중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바드는 현재 PBE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또한, 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밤하늘의 신비'라는 예고 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 바드의 인게임 스크린샷 (출처: 서렌더 블로그)
▲ 바드의 기본 공격과 귀환 모션 스크린샷 (출처: 서렌더 블로그)
바드 스킬
▲ 바드 스킬 영상
방랑자의 부름 패시브 : 고대의 종 > 바드가 있으면 정의의 전장에 신성한 고대의 종이 나타납니다. 이 종을 얻으면 바드의 이동 속도가 잠시 동안 크게 증가하며 경험치, 마나도 증가합니다. 패시브 : 고대의 정령 > 바드가 나타나면 작은 정령들이 그 주위에 모여듭니다. 정령은 바드가 공격할 때마다 대상에 돌진해 추가 피해를 입힌 후 정령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고대의 종을 모아갈수록 바드를 따라다니는 정령이 많아지고, 더 강력해집니다.
(Q) 우주의 결속 > 바드가 영적 에너지를 직선으로 방출해 처음 맞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 효과를 줍니다. 우주의 결속이 적에게 명중하면 에너지는 적을 뚫고 나아가며 그 후 벽에 맞으면 첫 대상을 기절시키고 적에게 맞으면 두 대상을 모두 기절시킵니다.
(W) 수호자의 성소 > 바드가 처음 몇 초에 걸쳐 위력이 강화되는 체력 회복 성소를 만듭니다. 이 성소를 통과하는 아군 챔피언은 체력을 회복하고 잠깐 이동 속도도 증가합니다. 적 챔피언이 위에 잠시 서 있으면 성소는 파괴됩니다.두 대상을 모두 기절시킵니다.
(E) 신비한 차원문 > 바드가 지정한 벽에 차원문을 만듭니다. 차원문은 벽 반대편 끝으로 이어지며 적군과 아군 챔피언 모두 한쪽으로만 통과할 수 있습니다.
(R) 운명의 소용돌이 > 바드가 잠시 정신을 집중한 후 적, 아군, 챔피언, 미니언, 몬스터는 물론 포탑까지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을 그대로 정지시킵니다.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동결된 유닛은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
▲ 바드 한국어 음성 (출처 : 하마 준 블로그)
바드 스킨
고대의 나무 바드 (Elderwood bard) : 975 RP
▲ 고대의 나무 바드 인게임 스크린샷 (출처: 서렌더 블로그)
▲ 고대의 나무 바드 인게임 플레이 영상 (출처: 서렌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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