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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일 검은사막 점령전 결과
2월 14일, 검은사막의 네 번째 서버 점령전이 진행되었다.
지난 11일, 신규 지역 '메디아 공화국'이 공개되어 대도시 '알티노바'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번 점령전은 메디아를 제외한 기존 세 지역에서만 진행되었고 지난주에 이어 제한 시간도 4시간으로 유지됐다. 각 길드의 경쟁 끝에 총 3시간만에 모든 지역 점령전이 종료됐다.
메디아 서버는 대형 길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세렌디아, 발레노스, 칼페온을 무너트리기위해 수많은 길드가 도전했지만 세 영주는 도전자들을 빠르게 물리치며 '수성'에 성공했다. 반면 칼페온 서버는 신생 길드가 얼굴을 비쳤다. '1C', '일기방패' 길드는 치밀한 전략으로 영주를 쓰러트렸고, 각 지역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에페리아 서버의 칼페온 직할령은 지난 점령전에서 제한 시간 동안 전투가 종료되지 않아 '해방' 상태가 됐다. 주인없는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길드가 지휘소를 세웠지만, 결국 '나르샤'가 성주가 되었다.
케플란 서버의 발레노스 자치령은 가장 오랫동안 전투가 이어졌다. 영주 '무사도'를 쓰러트리기 위해 수많은 플레이어가 모였고,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졌다. 하지만 '무사도'의 방어선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성채로 다가오는 적들을 모두 쓰러트리고, 다른 길드의 지휘소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3시간동안 벌어진 전투에서 무사도가 승리하면서 2회 연속 영주가 됐다.
한편, 세렌디아 서버는 점령전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해당 서버의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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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20대를 함께 보내고 있는 와우저이자 조드여왕. 좋아하는 만큼 알고 아는만큼 표현할 수 있는 기자가 되고싶습니다.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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