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코에이에서 개발한 ‘삼국지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현재 대형 게임포털 등 본격적인 게임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첫 번째 대작 게임으로 코에에의 ‘삼국지 온라인’이 결정되었다.
코에이 엔터테인먼트 싱가포르에서 제작한 ‘삼국지 온라인’은 위, 촉, 오 세 진영의 대립을 기본으로 하는 게임으로 대규모 파티플레이 및 세력전투, 공성전이 가능한 대형 MMORPG다. 특히 세력전투에서 ‘청룡’과 `백호`로 상징되는 성수(成獸)를 소환하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노부나가의 야망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잇는 코에이의 차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주목 받아왔다.
SK텔레콤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삼국지 온라인’의 한글화 및 로컬라이징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를 통해 운영 및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일본의 세가와 제휴하여 ‘삼국지 카드대전 온라인’과 ‘프로야구단을 만들자 온라인’ 2종의 판권을 획득하고, 이야인터렉티브의 ‘타이탄 온라인’, ‘루나 리버스’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내달 있을 대규모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삼국지 온라인’의 정확한 서비스 시기 및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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