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최용석 기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하이엔드급 고성능 그래픽카드인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5X2’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5X2 D5 8GB
기가바이트 R9 295X2 제품은 듀얼 GPU의 레퍼런스 설계를 채택했으며, 1018Mhz의 코어클럭과 듀얼 512Bit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5632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로 최신 3D 게임을 고해상도에서도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의 HD보다 최대 4배 높은 4K 울트라 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개의 DVI 포트와 4개의 미니DP(디스플레이포트)를 통해 최대 5대의 모니터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GPU에 오디오 DSP 코어를 넣어 CPU에 의존하지 않고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트루오디오(True Audio)’ 기능을 제공한다.
또 하이브리드 일체형 수냉쿨러를 적용해 최대 문제인 소음과 발열을 크게 줄였으며, 발열로 인한 성능저하 역시 해결했다고 제이씨현 측은 밝혔다. 기가바이트 라데온 R9 295X2은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을 통해 3년간 무상 보증이 지원된다.
최용석 기자 r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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