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ODD 개발 및 판매원인 TSST(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가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의 재생 및 쓰기가 모두 가능하고 최대 100G의 블루레이를 저장할 수 있는 블루레이 외장 ODD인 ‘SE-506CB'를 새롭게 선보였다.

SE-506CB는 삼성 외장형 ODD만의 기술인 AV 연결 기능을 탑재해 TV 등의 AV 기기에 연결해 디스크에 저장된 동영상 및 이미지 파일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 ODD의 활용도를 더욱 넓혔다. 또한 기존 외장 ODD는 Y자형 케이블을 연결해야 사용이 가능했지만, SE-506CB는 저전력 설계를 통해 1개의 USB 포트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한층 편의성이 강화됐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두께는 2mm 얇아졌으며, 무게는20g 더 가벼워져 울트라북, 노트북, 넷북 등과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파워 DVD 10 을 통해 DVD 부터 블루레이 타이틀까지, 재생은 물론 3D 영상까지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진동, 낙하, 전압 테스트 등 총 12가지의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어느 노트북과도 잘 어울려,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 ityoon@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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