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가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그래픽 관련 컨퍼런스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4’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그래픽스커뮤니티가 주관하고 엔비디아와 델이 주최하는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는 그래픽 업계를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그래픽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와 제반 여건을 소개하는 종합 컨퍼런스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매년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4에서는 ‘그래픽스 3.0’이라는 주제로 건축, 전자, 조선, 국방 등 제조 업계의 각 산업별 그래픽스의 최신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마시모 프란도 (Massimo Prando) RTT 디렉터가 ‘Automotive Visualization & CGI in the age of Experience’에 대해 발표하며, 대우조선해양의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사례’와 LG전자의 ‘세탁기 제품 디자인 개발 사례’, 희림건축의 ‘건축설계에서 정보의 시각화 사례’, 도담시스템스의 ‘가상현실 기반 군사용 시뮬레이터’ 등 여러 산업군의 다양한 그래픽스 사례들이 발표된다.
이외에도 ‘시각화 워크스페이스 & 그래픽스 인 클라우드’라는 라이브 데모 존을 마련해 엔비디아, 실리콘스튜디오 등 관련 그래픽스 솔루션 데모가 직접 시연될 예정이다.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4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은 코리아그래픽스커뮤니티 홈페이지(www.koreagraphics.org)에서 할 수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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