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기자] 앱코가 컴퓨터 종합 쇼핑몰 컴퓨존의 브랜드 PC ‘아이웍스 PC’에 자사의
케이스가 대거 채택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컴퓨존의 아이웍스 PC는 등급별로 총 44개 시스템이 구성돼 있으며, 이 중 34개 제품들이 앱코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앱코의 ‘바이퍼 헬퍼’ 시리즈 PC 케이스.
앱코는 “아이웍스 PC는 그 자체로 국내 조립 PC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그만큼 시스템 구성과 성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며 “이에 대한 컴퓨존의 자부심 역시 대단하며,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 구성을 담당하는 MD의 구성부품 선정 기준도 매우 엄격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아이웍스 PC가 많은 수량이 판매되는 만큼 일별 생산 속도를 좌우하는 조립 편의성에 대한 검증과 선택되는 여러 부품 간의 폭넓은 호환성, 그리고 택배를 통해 물류가 이동할 때 발생 가능한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구도가 우선시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품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소비자에게 첫 인상을 주는 케이스 특성상 대중에게 선호도가 높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은 물론 컴퓨존을 믿고 시스템을 구매한 초심자들도 쉽게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에 대한 검토가 뒤따른다는 것이 앱코의 설명이다.
앱코는 “이러한 엄격한 기준에 부합한 컴퓨존 아이웍스 PC에 채택된 케이스들은 쉽게 말해 ‘최소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은 될 것’이라 가늠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들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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