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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웹에서 교역을 즐긴다 ‘대항해시대 5’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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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게임으로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5'(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방대한 역사적 고증과 교역의 재미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얻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신작이 공개됐다.


코에이테크모는 오늘 ‘대항해시대’ 시리즈 다섯 번째 넘버링 타이틀 ‘대항해시대 5’를 공식 발표했다. 전작 ‘대항해시대 4’가 발매된 지 15년 만에 일이다.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발매된 기존 시리즈와 달리 ‘대항해시대 5’는 웹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대항해시대 5’는 다양한 유적과 보물을 찾는 ‘탐색’과 각지의 항구에서 이루어지는 ‘교역’,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해전’ 등 시리즈 전통의 세 가지 요소를 그대로 계승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선단을 이끌고 지중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을 다니며 모험을 펼치게 된다. ‘대항해시대 5’에는 당시 유명 인사와 오리지널 캐릭터 등 총 100명 이상의 인물이 등장하며, 항해사를 육성하면 능력 상승 뿐 아니라 스킬 강화 및 각 항해사의 잠재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열전 퀘스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에는 ‘멀티 포르토라노’ 시스템을 탑재했다. ‘멀티 포르토라노’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작성된 지중해 및 흑해 중심의 해상지도 ‘포르토라노’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게임에서 해상지도를 얻으면 그에 따라 자신이 갖고 있는 세계 지도의 지형이 점점 정교해지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배로 도달할 수 없었던 새로운 교역로를 발견하거나 모험에 중요한 요소를 찾을 수 있다.


‘대항해시대 5’는 일본에서 올 겨울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코에이테크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항해시대 5' 스크린샷(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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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SRPG
제작사
코에이테크모
게임소개
'대항해시대 5'는 16세기 유럽의 '대항해시대'를 소재로 삼은 동명의 시리즈 5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웹게임으로 개발된 '대항해시대 5'는 다양한 유적과 보물을 찾는 '탐색'과 각지의 항구에서 다채로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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