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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비행시뮬레이션 ‘락온’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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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i소프트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비행시뮬레이션 게임 ‘락온: 모던에어컴뱃(이하 락온)’의 출시를 2003년 여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는 ‘락온’을 좀 더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제작진의 간절한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내려진 결정이라는 것이 Ubi소프트 측의 설명. 원출시예정일은 2003년 1/4분기였다.

한편 락온의 공식사이트에서는 시스템의 최소 요구사양이 밝혀져 게이머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자의 멘트에 따르면 최소 펜티엄 1Ghz 이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펜티엄3 800Mhz/AMD 애슬론 600과 256MB의 메모리, 32MB 용량의 3D 그래픽 정도면 어렵지 않게 락온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0기 이상의 현대기 및 차세대 전투기의 등장으로 종합선물 세트로까지 불리우고 있는 ‘락온’은 SSI 의 전통적인 제작방식과 TFC(The Fighter Collection)의 기본 자료를 통해서 개발되고 있는 Ubi 야심작 중의 하나. 싱글 플레이에서는 흑해 지역의 크림린 반도와 동쪽 지방자치단의 가상의 대립 상황을 그리게 될 예정이며 다이나믹 배틀 제네레이터 시스템의 도입으로 활동적인 전장의 환경을 그려냈다는 점이 특징이기도 하다.

<게임메카 윤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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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비행시뮬
제작사
이글다이나믹스
게임소개
'락온: 모던 에어 컴뱃'은 현대기 및 차세대 전투기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F-15와 Su-27 등 50기 이상의 전투기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으며, 흑해 지역의 크림 반도와 동쪽 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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