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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쥬라기원시전2’ 리그 1차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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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소프트(www.wzsoft.com 대표 심경주)는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쥬라기원시전2’리그를 지난 6일부터 13주간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온게임넷에서 방영한다.

첫 방송에는 신우진ㆍ추승호ㆍ이중헌ㆍ김갑용 선수가 출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보였다.

신우진 대 추승호 선수의 경기는 두 선수 모두 티라노를 각각 주종족으로 선택하고 경기에 들어갔다.

신우진 선수는 마소스 생산에 집중한 결과 맵 중앙에 있는 사냥감 중 1위인 브라키오 사우르스르르 먼저 잡는 등, 시종일관 유리한 지점에 서 있었다.

결국 중반을 넘어서면서, 레벨업된 벨로시를 앞세운 신우진 선수의 마소스 부대에 추승호선수는 GG를 치고 말았다.

이중헌 대 김갑용 선수, 티라노 대 엘프의 긴장감 도는 경기.
김갑용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팬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난 저그 강타자로 KTB Futures 소속의 프로게이머 이며 현재 위자드넷의 ‘쥬라기원시전2’ 랭킹 2위에 강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갑용 선수는 영웅을 두개나 가진 가운데 이중헌 선수에게 승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사실상 김갑용선수가 조금만 일찍 이중헌 선수의 의도를 눈치를 챘다면 엔젤엘프가 조금만 더 빨리 나왔다면, 김갑용 선수가 쉽게 승리를 따 냈을지도 모르는 경기였다.

이번 경기는 화요일 오전 9시ㆍ목요일 오전 8시ㆍ토요일 오전 11시ㆍ일요일 정오 12시에 다시 볼 수 있으며 다음 주 월요일 밤 12시에는 김수한ㆍ강경원ㆍ박종호ㆍ변길섭의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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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위자드 소프트에서 제작한 쥬라기 원시전의 후속작으로써 전편에서 게이머를 즐겁게 했던 유니트의 클래스업 개념과 레벨상승은 더욱 세련되게 구현되어지며 멀티플레이를 최대 8명까지 지원하고 인터넷을 통한 전투도 지원하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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