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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원시전 2, 33개국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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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쥬라기원시전2가 유럽 33개국에서 발매된다.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쥬라기 원시전 2`가 오는 1일 유럽지역 판권사인 악셀 트라이브(Arxel tribe)사를 통해 유럽 33개국에서 `Primitive Wars(원시인 전쟁)`라는 출시명으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33개국 동시 발매를 위해 악셀 트라이브사는 영어, 불어, 독일어 등 6개국 언 어로 현지화 작업을 했고, 영화 `아틀란티스`에 출연한 유명 프랑스 성우를 포함, 성우 40 여 명을 투입해 한달 동안 작업했다.

악셀 트라이브 기욤 대표는 \"쥬라기 원시전 2는 소재의 독창성과 네트웍 플레이가 가 장 큰 매력\"이라며, \"스타크래프트류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폭력적인데 비해 쥬라기 원시전 2는 `젤리거(엘프족 여왕)`를 비롯해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캐릭터 등 낭만적인 게 임 요소가 많아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악셀 트라이브사는 `쥬라기원시전2` 마케팅 비용으로 총 32만 달러(약 4.1억원)를 투입해 오는 11월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발매를 시작으로 유럽지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개당 판매 가격은 27달러이다.

위자드소프트는 이번 유럽 발매를 통해 총 20만장을 판매, 1백27만 달러(약16.4 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환율 : 1달러 = 약 1,294원

<게임메카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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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위자드 소프트에서 제작한 쥬라기 원시전의 후속작으로써 전편에서 게이머를 즐겁게 했던 유니트의 클래스업 개념과 레벨상승은 더욱 세련되게 구현되어지며 멀티플레이를 최대 8명까지 지원하고 인터넷을 통한 전투도 지원하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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