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신작이 깜짝 발표와 함께 출시일을 확정했다.
캡콤은 7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Resident Evil Requiem, 이하 레퀴엠)'을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내년 2월 27일로 출시일도 발표했다.
레퀴엠은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싱글플레이 생존 공포게임으로 보인다. 캡콤은 지난 7월 차기작을 예고했고, 지난 달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플레이어 1,000만 명을 기념하는 SNS 글에서도 표지판의 형태를 통해 신작을 암시한 바 있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레퀴엠의 주인공은 FBI 요원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다. 그녀는 어머니가 살해당한 호텔을 수사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영상 후반부에는 한 장소에서 팔과 다리가 묶인 모습을 비춘다. 이후 살인자로 추측되는 기묘한 입모양을 지닌 인물도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2026년 2월 27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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