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인재단은 29일 넵튠 정욱 대표이사와 3억원 기부 약정 협약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게임과 인공지능 분야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재 육성 및 장학 사업, 건전한 디지털 문화 확산 등 재단 고유 사업에 활용된다.
게임인재단은 최근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게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를 약정한 정욱 대표이사는 2014년 넵튠 신작 매출 5%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재단에 첫 약정을 했고, 2015년에는 1세대 게임인들과 함께 개인 자격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2022년에는 게임인재단 3대 이사장을 맡았다.
넵튠 정욱 대표이사는 "재단 전 이사장으로서 국내 게임 생태계의 지속 가능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양성된 인재들이 다시 업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산업 전반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인재단 이나정 이사장은 "게임 산업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정욱 전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우수 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확장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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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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